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빠 (문단 편집) === 강단사학에 대한 반감 === 환빠는 강단사학에 대한 반감이 강하다. 애초에 대학에서 학문으로 정립되고 연구되는 역사학에 대한 불신이 상당하며 이는 국내외를 막론한다. 한국의 사학계는 대부분 일제식민사관의 후예로 보아 믿지 못하고[* 허나 한국의 사학계는 식민사학을 많이 벗어난걸로 추정되며, 오히려 일부에서는 되레 민족주의에 치우쳤다는 비판 받는다.] 중국은 광개토대왕릉비를 뽑아다가 엉뚱한 곳에 박아놓고 한민족 피라미드에 한무제릉이라는 비석을 박아논 왜곡을 일삼기 때문에 못믿는다고 한다. 구미의 사학자들은 백인 우월주의자들로 간주해 못믿는다. 헌데 이렇게 되면 이들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길이 없다. 그들은 환빠가 형성될 당시부터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할 위대한 역사서가 발굴될 것이라 믿었지만, 그런거 없다. 모든 사학계를 불신하면 결국 의지할 건 환단고기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삼국사기도 인용 못한다. 삼국사기를 대중이 볼 수 있게 연구하고 정리하고 번역해서 출판한게 환빠들이 식민사학에 물들었다고 그렇게나 비난해대는 대학의 학자들과 역사학계이니까. 중국사서도 인용하면 안된다. 중국사서를 연구하고 인터넷과 논문 검색할 수 있게 한게 중국학자들과 서양의 이른바 백인우월주의자들이기 때문이다. 일본 역사서는 당연히 인용하면 안된다. 애초에 우리가 접하는 역사책들은 모두 학자들이 연구후 정리해서 출판한 것들이다. 그래서 요즘은 슬금슬금 강단사학이 만든 논문을 가져오기도 한다. 이들의 행태는 이와 같은데 이를테면 삼국사기는 필사본으로 전해지고 있고 그 필사본의 표지에는 그냥 '삼국사'라고만 적혀있다. 하지만 그 내부에는 저자인 김부식 스스로가 '삼국사기'라고 쓰고 있고 책권수 표시에도 '삼국사기'라고 쓰여저 있다. 김부식이 쓴 표문에 진삼국사기표라고 쓰여있다. 헌데 환빠들은 '아닛! 표지를 무시하다니 강단사학들은 참 멍청하군요! 아닛! 일제 논문에도 삼국사기가? 이런 식민사학자들!'이라고 주장하고 다닌다. 이들의 저자인 김부식 부터가 삼국사기라고 하는걸 일제의 논문이나 신문에 '삼국사기'라고 표기했다고 삼국사기는 식민사학의 잔재라고 주장하는 꼴이다. 사실 환빠들 대부분은 한문 지식도 없어서 원사료를 해석할 능력도 없고, 그저 대중 교양 도서로 나온 2차 자료들만 죽어라 파대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다분히 그 사실성이 의심스러운 흥미 위주의 가십성 책들만 읽고 자기가 한국사를 전부 아는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