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빠 (문단 편집) === 퇴보주의 === [[파일:014565.gif|width=510]][* 사실 중화뿐 아니라 아시아 또는 유라시아 전역, 더 심하게는 전 세계까지 표기한 더 막장스러운 지도도 존재한다.] [[파일:attachment/b0016211_4bd85f7283110.jpg|width=180]][* 참고로 위의 오른쪽 그림은 [[윤승운]] 화백의 작품인데,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이 작가는 환빠가 아니다.''' 그저 1980년대에 점철되었던 환국주의 때문에 당시 정서에 맞게 그렸을 뿐. 자세한 것은 본 항목의 역사관 항목 참조.] 갈수록 줄어드는 위대한 배달민족의 강역이다. 게다가 조선이 고려보다 작다.[* [[공민왕]]이 요동성 등을 잠시 점령한 적이 있기는 하나 말 그대로 잠시 점령한 것으로 점령 지역도 그 때 지나간 일직선상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식의 논리라면 [[임진왜란]]을 근거로 일본이 한반도 절반을 자기 영역으로 색칠해도 할 말이 없다. 다만 아예 원래부터 고려가 요동을차지하고 있었다는 주장도 있다.] 환빠들은 이것을 보면서 '보라능 우리는 이렇게 과거에 위대했었다능'이라고 망상하지만 오히려 그림의 변화만으로 따지자면 "과거에는 미약했던 한(漢)족이 주인공 보정으로 점차적으로 세를 불려나가, 오천 년 동안 발전 없이 삽질만 하고 있는 '''한민족을 누르고 동북아시아의 가장 강력한 국가로 성장했다'''"고까지 이해 가능하다. 즉,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자폭]]. '''상고시대에 초월적이었던 인류의 문명이 시간이 흐르면서 퇴보했다고 본다.''' 예컨대 이것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덮는 드넓은 [[환국]]의 강역과 마찬가지로 어마어마한 역대 [[환인]], [[환웅]]들의 수명. [[환국#s-3|환국]]의 환인들은 평균 9026년 혹은 평균 472년, [[배달#s-2|배달국]]의 환웅들은 평균 87년, [[단군조선]]의 [[단군]]들은 평균 45년, [[기자조선]]의 [[기자(중국)|단군]]들은 평균 26년, [[삼조선|마한]]의 부단군들은 평균 60년, [[삼조선|번한]]의 부단군들은 평균 27년, [[부여/왕사#s-2.2|북부여의 왕]]들은 평균 38년, [[부여/왕사#s-2.3|동부여의 왕]]들은 평균 36년, [[고구려/왕사|졸본부여의 왕]]들은 평균 26년, [[고구려/왕사|고구려의 왕]]들은 평균 25년을 재위했다. [[두네다인|수명이 점점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인다.]] 이것을 커버하려다 보니 나오는 게 신선도를 익히면 수백 년은 거뜬히 살 수 있다는 신비주의, 환인은 영적으로 도통한 신인(神人)이라는 [[초고대문명]]적 신비주의다. 이는 강역적인 측면에서도 별반 다를 게 없는지라, 처음에는 사방 수만 리에 달하는 영토를 다스리던 한민족이 다음 배달국 때에는 동북아시아 일대로 급 쪼그라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뒤이은 단군조선에서도 초반에는 [[티베트]]까지 원정을 가서 [[중앙아시아]]를 평정하던 국력이 나중에는 산서성의 항산(恒山)까지도 못 가서 허덕허덕거리는 꼴이 심히 보기 안쓰럽다. 즉, 중국이나 다른 민족들이 좌충우돌하면서도 꾸준히 발전해오는 사이 오히려 '''[[인류는 쇠퇴했습니다|한민족은 쇠퇴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주장이 고토수복 운운하는 말로 넘어가는 순간 대단히 위험하니 문제다.[* 고토수복 드립을 치는 순간 약 70년 전까지 한반도를 확실히 지배했던 [[일본|옆 섬나라]]도 한반도 지배의 당위성이 부여된다. 최근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러시아의 고토수복이 전쟁 사유 중 하나이다.] 또한 이러한 강역의 퇴보주의적 성향도 있다보니 오히려 쇠퇴했다는 걸 주장하는게 아니냐며 비웃음을 사는 경우도 있다. 재밌게도 이러한 퇴보적인 후반 결말로 인해 몇몇 환빠 중에서 혐한적 및 국까적 성향의 환빠가 되는 경우도 있다. 진눈머의 몇몇 환빠적 성향의 회원도 그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다. 이러한 원인들 중 하나는 [[식민사관]]에 있는데, [[신라]]와 [[조선]]을 말 그대로 얘기하기조차도 싫은 한국인들을 노리고 저런 설을 펼친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