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승 (문단 편집) ==== 환승의 부도덕성 ==== * 취업이나 전역, 시험 합격 직후의 환승은 대다수 욕을 먹는다. 계속 사귈 것이라 기대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귄 것인데, 힘든 상황이 끝나자마자 다른 이성으로 갈아타 버린 경우이므로 심한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 [[불륜]], 간통, [[양다리]]와 그로 인해 생긴 환승은 대다수 욕을 먹는다. * 이들과 관련없는 환승은 사람에 따라 갈린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환승을 좋게 보지 않는다. 마음이 떠났으면 그냥 바로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찾아야지, 억지로 사귀면서 상대방에게 어떠한 징후도 내비치지 않고 앞에서는 아직도 사랑하는 사이인 양 연기하다가 뒤로는 갈아탈 사람을 물색하며 갈아탈 준비가 모두 끝나면 상대방에게 갑자기 이별을 통보하는 환승의 특성상 예의가 아니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환승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 이기적인 행위라는 주장. 정상적인 연인 관계인 것처럼 관계를 지속해오다가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받고 며칠 후 그 또는 그녀가 자신과 헤어지기 전에 이미 다른 사람과 [[썸]]을 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남겨진 사람이 느끼는 배신감과 고통은 어마어마하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분노와 증오심을 느끼게 된다. 헤어진 연인이 분노한 것은 '내가 차였다'라는 것이 아니라 '''나와의 관계가 지속되던 그 순간에도 다른 생각을 하던 상대방에 대한 배신감''' 때문이다. 아무리 짧은 만남과 쉬운 이별이 흔한 시대라고는 하지만, 환승은 쿨한 만남은 둘째치고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가지고 논 것이며 기만하는 행위이다. 단순히 “현재 만나는 사람보다 새롭게 나타난 사람이 더 좋은데 어떡하라는 것이냐”라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 만나는 사람도 하나의 인격체라는 생각과 상대와의 좋은 추억들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최소한 더 좋은 사람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말해주고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후에 갈아타는 것이 도리다. 과도기간 동안 환승하고자 하는 사람은 분명히 현재 연인에게 알게 모르게 거짓말을 했을 것이고 결론적으로 이는 순전히 자기중심적인 대인관계 방식을 이어나가겠다며 자기합리화를 시전하는 행위에 불과하다. 환승을 비난하지 말자는 의견은 '연애는 결혼과 달리 구속력이 없다'는 것. 환승한 이성을 도덕적으로 잘못되었고 예의가 없다고 비난한다면 경쟁자보다 매력이 없는 [[모태솔로]]들을 차버린 이성들 역시 비난받아야 한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자신과 아무 상관이 없었던 모태솔로를 차버리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양심이 있다면 이런 것을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인가 잘 생각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