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근출 (문단 편집) == [[밈(인터넷 용어)|인터넷 밈]] == [[2020년]], [[해병대]]에서 동성간 성적 가혹행위가 적발되자[* 이 외에도 [[저격수해병TV]]와 같은 개병대 유튜버들이 나타나면서 더욱 심해졌다.], 인터넷 각지에서 분탕종자가 몰려들어 해병대 갤러리는 게이 갤러리로, 이후 블랙유머를 다루는 일종의 인터넷 소설 갤러리로써 [[테라포밍]]되었고, 동성간 성적 가혹행위를 비꼬는 게시글이 [[개념글]]을 장악했다. 이때 위의 식고문 글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ongik_new&no=1796886|성고문을 하는 글로 변형]]되어[*묘사주의 [[신병]]이 [[맛동산]]을 꾸역꾸역 먹는 내용을 선임의 [[정액(체액)|정액]]을 먹는 내용으로 바꾸었다.] 해병대 갤러리에 올라왔는데, 그 엽기적인 내용에 더해 등장인물인 황근출의 독특한 이름이 조화를 이루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https://m.dcinside.com/board/marinecorps/198137?recommen|클릭 주의]] 이후 해당 게시글이 타 커뮤니티로 수출되면서 황근출은 '폭력적인 해병대 선임', 그리고 게이의 상징으로 굳어졌다. 이런 '''바리에이션들'''[* [[https://www.dogdrip.net/336178264|1]], [[https://www.dogdrip.net/345203745|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290675|3]],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rinecorps&no=199689&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D%8A%B9%EC%A0%84%EB%8C%80&page=1|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802472|5]],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962522|6]],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962618|7]], [[https://www.dogdrip.net/398093353|8]] ]까지 나올 정도다. 주 레퍼토리는 '''"네가 선택한 xxx다. 악으로 깡으로[* 원문의 '악으로 깡으로 이 악물고 사는 거고' 부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해)라"'''라고 말하며 어떠한 집단이나 상황의 부조리함을 알아서 버티라고 비웃고, 이에 대해 '따흐흑'이나 '따흐앙' [* 선임들에게 강간당하며 내는 고통과 쾌락이 섞인 신음소리. 혹은 아쎄이 특유의 비명소리. 따흐앙의 경우 요즘엔 공군에게서 역돌격할때 공포에 떨며 내는 비명소리로 나온다. '따흐앙 기열 참새의 습격이다! 역돌격 실시!!!' 이런 식으로 한다.] '따흐흑 황근출 해병님...' 형식의 댓글이 달리는 식이다. 또한 초창기에 유행하던 대표적인 밈 중 하나는 시공간을 막론하고 전세계에 존재하는(혹은 존재했던) 군대를 배경으로 황근출 썰을 해당 상황에 맞게 재현하는 밈이었는데, 이 역시도 황근출 밈의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 경우 황근출의 이름도 국가 및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데, [[콩키스타도르|후안 근출레스(Juan Gunchulez)]], [[일본군|추르바야시]], 황근[[츄르]], [[무함마드|무 황마드]][* [[탈레반/2021년|탈레반의 아프간 점령]]과 관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인간은 호랑이처럼 달려와서 귀싸대기를 올려 붙이곤 [[자폭]]하여 바닥에 뿜어져 버린다.], [[소련군|근출노브스키 황]] [[러시아군|(Гынчулновский Хван)]][* 다만, 러시아군이 배경인 경우 황근출의 역할은 [[블라디미르 푸틴|불알들이미르 Put in 해병]]이 맡는 경우가 많다. 러시아어에 대해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 지은 이름으로 보이나, 실제 러시아식 작명법과는 동떨어져 있는 이름이다. 대표적으로 '-스키' 형태로 끝나는 성씨는 폴란드 계열이다. 애초에 저 접미사가 성씨가 아닌 사람 이름에 붙은 것부터가 이상하지만. 차라리 -스키를 지운 근출노프(Гынчулнов)나 근출노보비치(Гынчулновович) 등이 더 자연스럽다.], [[로마군|근출루스 마린쿠스]](GVNCHVLVS MARINCVS)[* [[고대 로마]]의 해병군단원이라고 전해진다], [[이집트군|호르-아하-쿠푸-추호테프]][* [[고대 이집트]] 해병대 623414기라고 전해진다.] , [[독일군|한스 귄추베르트]](Hans Geunchubert)[* 이 쪽도 러시아처럼 독일군이 배경인 경우 [[아돌프 히틀러|루돌프 휘둘러 해병]]이 황근출의 포지션을 대체하는 경우가 대부분. 정말 여담이지만 Geunchubert는 귄추베르트가 아닌, 고인후베르트로 읽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이때 귄추베르트의 올바른 철자법은 Güntschubert 내지는 Guentschubert로 쓰여야지 맞다.], [[바이킹|헤레윌드 그위네첼릭]], [[노르웨이군|한스 군나르 슌베리]], [[히로히토|천황근출폐하]], [[영국 해병대|포항시스 오도레이크]],[* [[프랜시스 드레이크]]를 비튼 것으로 보인다.] [[진시황|진시 황근출]] 등이 있다. 밈이 더욱 확장되어 군대가 아닌 대학이나 회사를 배경으로 재현한 문학도 있다. 이 경우 대학이나 회사에서 부르는 호칭이나 직급이 붙는다. 황근출 [[선배]]님, 황근출 [[교수]]님, 황근출 [[대리(직위)|대리]]님[* 이 경우 황'''[[출근]]'''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황근출 [[주무관]]님 등이 있다. 이 밈을 사용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선택하지도 않은 걸 그냥 악으로 깡으로 버티라고 하는' 억지스러운 경우도 늘고 있다. 물론 그 억지스러운 부분까지 포함해서 전부 이 밈의 일부다. 예를 들면 [[국적]]이나 [[성별]] 혹은 [[인종]]까지 포함하여 풍자하는 경우도 있다.[* 니가 선택한 대한민국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등] 이건 해병대가 표면상 자원입대로 돌아가긴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자원입대가 아니기 때문으로,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로 인해 일부 예외가 아니면 절대 다수의 한국 남성들은 군대에 가야 한다. 어차피 가야하는 것이라 조금 유명한 부대, 이름있는 부대에 지원하는 사람이 많고, 몰락하기 전의 해병대 또한 이런 자진입대 아닌 자진입대의 대상이 되었다. 황근출의 [[똥군기|가혹행위]]는 군필자 대부분이 군대에서 한번 쯤은 겪어 본 매우 흔한 일이다. 대표적인 것이 흔히 들어볼 수 있는 갈굼 레퍼토리인 "억지로 끌려왔어?"다. 자원도 아닌 일반 육군, 넓게 보면 징병제가 아니었으면 입대하지 않았을 해공군 사병들이나 상당수 단기 복무 희망 간부[* 병으로 징병되는 대신, 복무 기간이 좀 더 길어도 처우가 대체로 더 나은 간부로 병역 의무를 수행하려는 수요가 간부 지원율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들에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소리도 없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해병문학에서 묘사되는 황근출의 모습은 원본 글과는 굉장히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초창기에 유행했던 '호랑이처럼 달려와 귀싸대기를 올려붙이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 황근출이 하지 않는다뿐이지 해당 표현 자체는 해병문학 내에서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보여주며 애용되는 문구이다. 주요 피폭자는 황룡 및 가슴팍 해병. 때로는 가슴팍처럼 달려와 호랑이를 걷어찼다 는 식으로 서순을 바꾸기도 한다.] 오히려 본인은 거의 행동하지 않고 지시만 내리는 전형적인 상관 캐릭터의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도 후임 오도해병들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주가 되며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다.[* 이것 때문에 만우절에는 황근출이 해갤러들에게 자신은 해병문학에서 묘사되는 그런 이상한 인간이 아니라며 [[https://m.dcinside.com/board/marinecorps/290052?headid=&recommend=&s_type=memo&serval=%ED%94%84%EB%A6%AC%ED%81%90%EC%96%B4|자신을 도대체 뭐라 생각하냐며 따진다]]라는 컨셉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최근 해병문학에 쾌흥태, 무모칠, 톤톤정, 견쌍섭 등 재미있는 개성을 가졌으면서도 적당한 짬이라 다루기도 쉬운 캐릭터들이 많아져 절대자적인 위치로 인해 다루기 어려운 황근출의 등장빈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오히려 후임 오도해병들보다 심하게 찐빠를 저지르는 개그 캐릭터로 나오기도 하며, 이에 따라 후임들이 서서히 황근출에게 학을 떼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2022년 하반기에는 [[핑크퐁]] 공룡동요를 듣고 프리큐어를 애청하거나 [[https://m.dcinside.com/board/marinecorps/282678?headid=&recommend=&s_type=memo&serval=%EC%9C%A0%EC%B9%98%EC%9B%90|유치원에서 떼를 쓰는]][* 이유는 민준이와 하늘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동물원 견학을 가게되자, 핑크퐁 동요에 나오는 동물들이 보고싶으니 자기도 동물원 견학에 따라가겠다고.] 등 미취학 아동같은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사실상 개그캐릭터로 변한 상황이다. 2023년부터는 대놓고 갓 입대한 아쎄이나 황룡에게도 기열 취급 받으며 개무시를 당하거나, 프리큐어나 보는 모질이 취급을 받는 문학이 많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