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금만능주의 (문단 편집) == 설명 == 만능주의와는 일부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돈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이 사적으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힘이자 살면서 접하는 대부분의 것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선택의 자유를 크게 늘리는 가치로 통하는 것이 현실이다. 먹고, 자고, 입고, 놀고, 즐기고, 특정 서비스를 받고, 사람을 고용하는 것도 다 돈이 있어야 가능하며, 사실상 돈을 통해 사람을 부릴 수 있는 자본가가 한 사회에서 [[권력]]을 가진 [[정치인]] 다음가는 일종의 '왕'처럼 군림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이는 정부의 권력이 약할수록 더더욱 강해진다. 정치가 개판으로 돌아가는 일부 국가에선 재력가들이 사적 군대까지 가지고 말 그대로 왕처럼 군림하기도 한다. 심지어 체계가 안정적인 선진국에서 조차도 국가 최고 재벌급 개인이 가진 권력은 딱히 정치인 아래라고 보기 힘들 정도.] 현재 현대 [[자본주의]]가 낳은 특히나 큰 폐해 가운데 한 가지로 손꼽히지만, 사실 아래에 있는 '기타'에 적혀 있는 탄식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사유재산]] 개념이 생겨난 이래로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유서깊은 사상'''이며, 인간의 본능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성향에 가깝다. 현대와 자본주의를 들먹일 필요도 없이, 가장 선망과 질투의 대상이 된 건 언제나 [[부자]]였다. 결국 황금만능주의는 옛날부터 언제나 있어왔고, 그게 문제시되는 것은 황금만능주의에 대비되는 수준의 여러 사회 현상들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재벌]]'''은 이런 면이 가장 크게 부각되는 집단이다. 산업화 시기에 탄생한 [[재벌]]은 권력층의 비호를 받고 각종 특혜를 받으며 지금의 위치를 가져갔다. [[재벌 3·5 법칙|죄를 저지르더라도 형벌을 적게 받으며]], 보통의 서민들과는 [[다이아수저|다른 차원]]에 살고 있는 것이다. 남이 부자가 되는 걸 --차원 이동을-- 막기도 한다. 다만 [[언더도그마|재벌도 재벌 나름이다 보니 다 황금만능주의에 찌든 것은 아니며, 모든 서민이 황금만능주의에 안 찌든 것도 아니다.]] 자기 가족이 위급할 때 부정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살리겠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그러겠다는 말을 한다('[[반자본주의]]' 문서의 '무조건적 헌신' 부분도 참고할 만하다). 결국 서민들도 여건[* 돈, 그리고 부정한 방법을 써도 처벌을 받지 않거나 경미한 처벌만 받을 권력.]만 된다 하면 자기 이득이나 자기 가족의 이득을 위해 부정한 방법을 안 쓸 이유는 딱히 없는 것이다. 여건의 차이로 서민들은 실행하지 못하고, 부자들은 실행할 뿐. 재벌 같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등감]]이기도 하다.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문서에도 몇몇 관련 사례가 있다. 물론 황금만능주의의 문제들과 문제의식이 현대에 와서 더 커진 것은 사실이다. 신분 계급과 [[종교]]의 영향력이 강하던 전근대 사회에서는 돈을 모은다고 해서 계급을 쉽게 올릴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었으며, 계급에 따라서 소유할 수 있는 물건에도 등급이 존재했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에는 아무리 돈을 많이 번 상인도 출생신분이 [[양반]]이 아니라면 상류층 대우를 못 받았던 것이나 중세 유럽에서 고위 종교인들이 오늘날로 치면 [[재벌]]급의 지주, 상인들보다 큰 권력을 갖고 있던 것도 같은 이유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신분제가 사라진 현대 사회에서는 사실상 돈만 많으면 상류층으로 인정되며, 권력에 접근하기도 더욱 수월해졌다. 물론 그럈다고 해서 이런 봉건적 권력자(종교인, 양반 등)가 부자보다 더 큰 힘을 갖고 있는 게 절대다수의 평민들 입장에서 더 나은 것이였냐면 그건 딱히 아니며 오히려 더 진보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대신은 부자들이 비판을 흡수하게 되였다. 게다가 과거에는 일하기 바쁘고 먹고 살기도 힘겨웠던 일반인들은 사실상 달콤하고 좋은 걸 접할 기회도 딱히 없었다. 하지만 사회가 더 부유해지고 발전하면서 물자도 압도적으로 풍부해지고 일반인들도 돈으로 원하는 어지간한 물건들을 구매하기가 더 쉬워지면서 평민들도 돈맛을 알게 되어 황금만능주의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 중세 기독교 사회에서는 탁발수도회가 있었고, 아예 성서에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 신약성경 디모데전서 6장 10절]로 명시되었으며, 돈을 밝히는 이들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풍조도 있었다. 이자놀이를 부정적으로 여겨 기독교인에게서 멸시된 [[유대인]]들이 금융업에 종사하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슬람]]은 [[무슬림]]의 의무 중 하나로 빈자에 대한 자선을 명시했다. 동아시아에선 전쟁의 혼란 속에서 사회를 안정시킨 목적으로 유교와 불교가 보급되면서 가족이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었다. 이러한 사회 구조는 자본주의의 본격적인 태동과 함께 변하기 시작했는데, 유럽에서 과학의 발달과 종교 전쟁으로 종교의 영향력이 추락하는 한편, 새롭게 떠오른 [[프로테스탄트]]는 노동을 통해 부를 얻는 것이 종교에 위배되지 않는 개신교인의 덕목이라고 보았다. 이렇게 [[부르주아|새로 탄생한 자본가 계층]]들은 왕과 귀족을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사회 지배층이 되었으며, 과학의 발전으로 촉발된 [[산업 혁명]]은 전통적인 가정을 파괴하고 [[핵가족]]을 양산하였다. 초라한 처지로 전락한 [[프롤레타리아|노동자들]]은 돈을 벌면 중산층으로 신분이 상승할 수 있다고 믿었고, 다른 일부는 자본주의를 거부하며 [[공산주의]] 운동에 동참했으나 대부분 진압되었다. 아울러 유럽 강대국들의 [[제국주의]]는 자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해외 식민지에 수출하고자 하는 자본주의적 목적 아래에서 진행되었고, 지구의 대부분이 유럽의 식민지가 되면서 자본주의가 촉발한 전통적 가치관의 파괴 및 자본주의적 이념이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은 서구권이 믿어온 이성과 과학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모더니즘]]과 서구적 가치관을 파괴하였으나, 자본주의적 경제 구조는 유지되었고, 냉전 아래에서 [[공산주의]]가 몰락하면서 지금까지 자본주의는 세계의 주류적인 사상이 되었으며, 황금만능주의는 여전히 영향력을 끼친다.[* [[보헤미안]]과 [[집시]], [[히피]] 등 이를 거부하는 집단이 있긴 했으나 차츰 사라졌다. 또한 종교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인 [[중동]]에서 '돈이 최고이며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황금만능주의적 가치관은 약한 편이지만, 역설적으로 권력층들은 중동에서 나오는 막대한 [[석유]]로 번 [[오일 머니]]를 통해 사회를 유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에서는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평민이 아무리 부자래도 가난한 양반 선비들을 대놓고 무시할 수 없었으며, 농경 사회의 영향으로 두레와 같은 공동체와 상부상조를 중시하는 전통적 가치관이 존재했다. 그러나 그 양반과 선비라는 명예는 돈으로 사는 일이 많아 '[[세도정치]]'라는 한국사의 암흑기의 한 모습이 되었다. '돈만 있으면 개도 멍[[첨지]]라' 같은 말이 나돌 정도로 돈으로 관직을 사고파는 매관매직 같은 사례는 현대 한국보다도 극심했다. 가장 큰 당시 사회문제는 세도가가 벼슬 자리를 재물을 모으는 수단으로 삼아 공공연히 부정을 저질렀으며 대부분의 관리들이 세도가에게 뇌물을 바치고 아첨함으로써 그 지위를 유지한 것인데, 이 세도가와 같은 행동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지금도 마찬가지로 비판된다. [[양반전]] 같은 소설을 보면 "문과의 홍패(紅牌)[* [[과거시험]] 합격증이다. 빨갛기 때문에 '홍패'로 불렀다.]는 길이 2자 남짓한 것이지만 백물이 구비되어 있어 그야말로 돈자루인 것이다."라는 언급을 보건대 오히려 양반이 돈을 얻을 권력을 가지기 때문에 보통 부자보다 더 구미가 당기는 지위로 취급되는 듯한 언급도 있다. 소수의 특권층이 이런 자원을 독점하고 주민들을 금전적으로 착취하며 [[홍경래의 난]], [[동학농민운동]] 같은 여러가지 민중적 반감을 드러내는 사례가 빈번했다. [[삼정의 문란]]도 한마디로 주민들에게서 마구잡이로 갈취한 것이다. [[개화기]]에 근대화가 차츰 수용되며 계급제가 폐지된 한편,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통하며 기존의 사회 구조가 무너졌다. [[군사 정권]] 시기 [[산업화]]의 영향으로 빠르게 자본주의가 이식되면서 [[대가족]]이 해체되고 [[핵가족]]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서로를 돕는 전통적인 문화와 가치관이 희석되거나 다소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이 대체한 것이다. 민주주의가 탄압되고 사회주의가 금기시되었으며, 기존의 불교도, 새롭게 들어온 기독교도, 일본에서 강제로 들여온 신토도 국민들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문화나 사상이 되지는 못했다. 과거에 남아 있던 가치관도 옛 병폐가 이상하게 변질되어, 이름만 바뀐 채 제대로 혁파되지 못하고 일제 등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자신들의 신식 교육은 양반이 되는 사다리라는 식으로 더 조장되기도 하였다. '선비', '양반' 같은 고상해 보이는 지위나 직업만을 최고로 여긴 나머지 [[사자 직업|'사'자 직업]]이 아니면 육체 노동자들은 [[블랙 기업|회사에 돈을 많이 벌어다주어도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 하든가,]] 돈을 많이 벌어도 그냥 안 믿어버린다 하든가 무식한 놈들이라는 멸시가 잇따랐다.[* 반대로 [[꼰대/특징#꼰대들이 자주 쓰는 말투|무조건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화이트칼라 직종, 전문직, 힘들게 땀 흘려야 하는 일 또는 3D 직종만 제대로 된 직업으로 인정하는 꼰대]]도 있다.] [[황금 티켓 증후군|이런 고상한 직업이 아니면 멸시되다 보니]] 교육 분야 등에서는 사람들이 마치 [[맞춤아기]]로 태어나서 자란 것처럼 모두 같은 가치만을 획일적으로 추구하여 대졸이 너무 흔해지는 등으로 [[대한민국/교육열|사교육 등 부담이 부모에게 서서히 가중되기 시작했으며,]] [[저출산]]이 유발되기도 하고, 가정을 중시하는 가치관도 내 가족만을 위해 사회 구성원(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교사, [[소아과]] 의사, 다른 취준생 등)에게 해를 끼치는 풍조(집단 [[이기주의]])로 변질하기도 했고,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떠넘기는 국가의 복지 부실로 연결되는 등 가정의 기준을 경제 상황에 맞지 않는 모습으로 바꾸어버렸다. 과거의 돈은 그나마 자신을 위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공동체를 보호하고 생존을 갈구하는 수단이었으며, [[가난]]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이러한 믿음은 한국의 빠른 산업화를 이끈 원동력이 되었으며, 일반 서민층의 소득 수준은 차츰 나아졌다. [[공동체]]를 중시하는 전통적인 문화나 사회 분위기도 아직까진 남아 있었고, [[민주화]]로 인해 자유가 늘어나고 경직성이 줄어들면서 나름대로 건전한 풍토가 유지되고 있었다. [[1997년 외환위기]]는 그동안에 회복하던 낙관주의를 다시 수그러뜨렸고, 수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거나 자살하는 암울한 상황에서 [[신자유주의]]의 도입으로 인한 빈부 격차의 확산, [[저출산]]과 [[취업난]] 등의 사회 문제가 계속되었다. 특히 [[박완서]]의 옥상의 민들레꽃은 1979년에 쓰인 작품인데, 셋째인 자신이 무시되는지 걱정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과 뛰어난 시설의 '궁전 아파트'에서 할머니의 자살로 사람들을 어떻게 위로할지가 아닌 집값 하락을 어떻게 막을지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지금과 큰 차이가 없다. 잉글하트 등의 예견과 달리 80년대와 거의 똑같은 가치관을 2010년대 후반의 사람이 갖고 있는 국가의 유일한 사례라고 학계에서 판단할 정도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2281587612694|#]] 2020년에 관련 서적으로 '풍요중독사회'가 출간된 바도 있고, '[[경로의존성]]' 문서의 '탈피해야만 하는가?' 문단에서도 나온다. 2021년 조사에 따르면, 17개국 중 유일하게 한국만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https://www.hani.co.kr/arti/science/future/1020382.html|물질적 풍요(돈)를 꼽았다.]] 반면에 가족은 3위인데, 자본주의의 원조 격인 유럽의 경우는 스웨덴, 프랑스, 그리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은 [[가족]]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밝혔으며, 스페인은 [[건강]]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았다. 유럽 국가들은 복지 정책이 발달하거나 충분히 먹고 살 만해서 굳이 부에 집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일 수도 있고, 아직 왕실/귀족 가문이나 공고한 사회 구조가 남아 있어 부의 계층 이동이 어렵기 때문일 수도 있으며 과거 산업화 시대에 2020년대 현재 한국 이상으로 심각한 황금만능주의의 폐해를 겪은 것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유럽이 아닌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및 부의 계층 이동이 활발하며, 빈부 격차가 심각한 미국마저 가족을 제1의 가치로 꼽았다. 게다가 조사 대상이 된 17개국은 아무리 서민이라도 폭력으로 죽거나 기아에 시달릴 위험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국가들인데 이 중 그나마 가난한 편인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1000유로 세대|서민층은 한국의 이것과 다를 바 없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살아가는]] 남유럽 국가이며, 한국인들이 막연하게 환상을 가지는 서유럽 국가의 서민들도 마찬가지로 가난과 거리가 멀지만 부와는 더 거리가 멀다. 미국은 [[종교]]를 꼽은 사람의 비율이 15%로 가장 많았는데, 한국은 1%에 불과했다. 또한 8개국에서 [[직업]]이 제2의 가치라고 응답한 것과는 달리, 한국에선 5위에도 들지 못했다. 즉, 절대 다수의 한국인들은 \''''[[덕업일치|어떤 일을 하느냐]]''''보다는 \''''얼마를 버느냐''''에 심각하게 매몰되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 자료를 신뢰한다 하면, 한국은 황금만능주의가 매우 팽배한 [[선진국]] 가운데 한 곳이다.[* 물질적 풍요를 선택한 비율 자체는 한국이 가장 높은 것이 아니다. 그러나 중복 응답이 가능함에도 단답으로 응답한 비율이 한국이 가장 높았다. 때문에 가족, 건강 등을 제치고 물질적 풍요가 1위로 집계된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 이러한 한국인들의 황금만능주의에 대한 맹목적 추종은 한국 사회의 여러 폐단으로 귀결되었다. 오프라인에서는 그나마 온라인 젠더 분쟁의 여파,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인해 극단적인 각박화와 이기주의에 경각심을 가지기도 했어도 온라인의 극단적인 여론과 달리 생각보다 여러 사회적 문제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도 알려지며 다시 온정적이자 낙관적인 분위기가 조금씩 회복되기는 하지만, 내 가족만을 위해 사회 구성원에게 해를 끼치는 상술된 풍조 등과 '[[양극화]]' 문서의 '위화감과 적대감 심화' 문단에도 적힌 온갖 문제점들이 매우 줄어들지 않는 한은 결코 보편적으로 볼 수 없으며, 온라인에서는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면서 [[개인주의]]가 확산되고 부를 과시하는 세태가 늘어나면서, [[연봉]], [[명품]], [[자가용]], [[가상 화폐]], [[부동산]] 가격에 집착하고 '''기호품, [[인권]] 등 다른 가치를 경시하며 [[우월의식|돈으로 모든 것을 재단하는]] 천민자본주의'''가 현재도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비판|인터넷의 각종 분쟁]]과 현실 한국 사회에서의 [[수평 폭력]]을 비롯한 여러 사회 문제의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설령 돈이 사라져도 황금만능주의는 인류가 [[자원]]을 무한히 창조하고 구성원 모두가 [[우월의식]] 및 차별 없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지 않는 이상은 앞으로도 영원히 인류의 패러다임으로 남을 것이다. 국가 전체가 혼란에 빠져 기존의 화폐가 무용지물이 된다 한들 또다른 대체 화폐(자원, 식량 등)가 생겨 쓰일 것이고, 그 대체 화폐를 가진 사람이 주도권을 가지며, 위와 같은 일들이 그 대체 화폐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