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대인 (문단 편집) === 수비 및 주루 === 수비에서도 그리 좋은 모습은 보이지 못하는데, 안정감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실질적으로도 1군에서 수비로서 많은 활약을 하진 못했다. 이것이 KIA가 15시즌 끝나고 바로 그를 [[상무 피닉스 야구단|상무]]로 보내려 했던 가장 큰 이유. 수비 문제는 상무 복무 이후에도 크게 개선되진 않았는데, 대개 짬순으로 포지션이 결정되기에 입대 시즌에도 주전을 할 정도로 타격은 인정 받았으나 주로 1루수로 나오며 3루로 출전하진 못했었고[* 주로 문상철이 3루수로 출전했다.], 정작 짬이 차서 3루 자리가 예정되고 나선 어깨 부상으로 수비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입단 1년 뒤에 KIA에 [[최원준(1997)|최원준]]이 입단했는데, 공통점은 1라운드, 투수 겸업 내야수, 초고교급 타격, 그에 비해 부족한 수비, [[백인천상]] 수상자, 고교야수 최대어 등. 현재 최원준이 3루수 백업을 담당하기에 황대인 전역 후에 포스트 이범호 자리를 두고 포지션 경쟁 가능성도 있었는데, 현실은 갑자기 튀어나온 [[박찬호(1995)|박찬호]]가 주전 3루수가 되었고 황대인만 애매해졌다. 박찬호가 키스톤으로 옮겼지만 최근 몸무게가 불었기도 했고 3루가 어렵다면 사실상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 정도밖에 경쟁자가 없는 1루수를 맡길 수도 있다. 실제로 2020년 [[맷 윌리엄스]] 감독 부임 이후로 주로 1루수로 출전하고 있다. 3루수에는 기존 [[황윤호]] 외에 무상 트레이드로 데려온 [[나주환]], 정식 트레이드로 데려온 [[장영석]]과 [[류지혁]]이 있고 이 중 류지혁이 부상에서 돌아오면 거의 주전이 확실한 지라 앞으로도 유민상과 1루수 경쟁을 벌이게 될 듯. 3루수도 본 적이 있어서 인지 1루수로서는 수비 능력이 상당히 좋은데, 전반적인 송구[* 고교 시절에 타자를 하면서도 145km/h의 공을 뿌려서 나름 오타니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 만큼 어깨 자체는 평균 이상이다.] 및 포구 능력[* 보기보다 많이 유연한 편이라 다리를 좍 찢어가며 포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땅볼 처리 능력과 상황 판단이 훌륭하기에 수비가 좋지 않은 유민상에 비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2021 시즌에는 종종 상황 판단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신장이 작다 보니 송구가 조금만 이상하면 악송구가 되기에 '1루수 황대인'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황대인 이전 KIA의 주전 1루수가 탈동양인 피지컬인 [[최희섭]], 외국인 선수 [[브렛 필]], 180cm는 넘는 [[장성호]]와 [[김주찬]] 그리고 유민상이었기에 더욱 대비된다.] 그러나 1루수로 포시션 전환 후 RAA 지표가 다른 팀 주전급 1루수들 중 중상위에 랭크된 점, 숏바운드 처리와 땅볼 처리가 능숙한 점에서 팬들의 고정관념이 크게 투영된 것이라 판단되었으나... 2022년 들어 수비의 문제점이 달라졌다. 포구나 송구는 오히려 안정적이지만 원바운드로 오는 송구에 핸들링 실패가 자주 나오며, 통상적인 거구 1루수라면 안정적으로 잡힐 솟구치는 송구도 작은 신장 때문에 번번히 점프해서 포구하고 있다. 또한 1루 베이스를 커버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다리를 베이스 뒤로 침범하면서 땅볼 타자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 2021 시즌에 [[배정대]]와도 크게 충돌했던 것이 2022 시즌에는 [[김현수(1988)|김현수]], [[채은성]] 등 점점 그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후반기에는 주루 선상에 서있다가 2루로 진루하려는 임지열을 보고도 피하지 못해 부딪혀 부상으로 이탈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 수비 과정에서의 자세를 고쳐야 할 필요가 있으며, 충돌 후에 상대 타자에게 사과 없이 돌아서는 모습 역시 개선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수비 범위가 매우 좁으며 3루수 시절부터 지적 받았던 송구[* 어깨 자체는 좋은 편이나 이전에 당한 부상 등의 영향으로 포지션은 다르지만 수비 안 좋기로는 리그 최상위권을 다투는 [[나지완]], 최형우보다도 정확도와 안정감이 떨어진다.]에도 문제가 있어 홈 및 2루 송구에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반적으로 수비 센스가 부족해 타구 판단 등에서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 결국 본인의 실책으로 인한 출루가 늘어나서인지, 로니는 아예 투수 앞 땅볼을 직접 1루로 뛰어가 베이스를 밟을 정도로 수비에서 믿을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애매한 땅볼을 1루수가 직접 베이스를 밟을지 아니면 투수에게 토스할지를 두고 잦은 판단 미스를 노출한 바 있다.] 순간적인 판단력 역시 좋은 편이 아니다. 상술하였듯 1루 땅볼 처리에도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2022년 8월 31일 경기에서는 무사 1,3루 상황에서 내야에 타구가 떴을 때 고의낙구로 무난히 더블플레이를 완성시킬 수 있었는데 그냥 뜬공으로 처리하는 등[* 이때 1루 주자이자 같은 팀 동료이기도 했던 [[노수광]]이 황대인을 바라보는 표정이 예술이다.] 좋지 않은 판단으로 손해를 볼 때가 있다. 주력과 순발력은 의외로 110kg의 상당한 거구 치고는 그렇게 느리진 않다. 다만 그렇다고 스피드가 엄청나게 빠른 편도, 전력질주를 하는 편도 아니라서 2022 시즌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유일하게 포스아웃 출루 0회, 실책 출루 0회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면서 욕을 들어먹고 있다. 더불어 BQ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 결론이 내려진 상태로 그 '''김주형'''과 비교되는 수준이다.[* 그나마 김주형은 피지컬은 타고 났고 살아남기 위해 유격수에도 도전했지만 황대인은 이범호의 후계자랍시고 뽑아놨더니 1루로 도망간 주제에 거기서도 삽질을 하고 있어 김주형이 재평가될 지경에 이르렀다.] 주루 능력이 아예 없는 수준까진 아니라 본인도 도루 시도를 한 번 해보고 싶기는 하다고 말했다. 물론 팀에서 도루 사인을 쉽게 줄 리가 만무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