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목치승 (문단 편집) ==== 2017년 ==== [[파일:152074_183580_2029.jpg]] 개막전 라인업에 포함되어 시즌을 시작했지만 몇 경기 후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중순 쯤 타율 .167로 크게 부진한 [[김용의]]가 2군으로 내려가자 오랜만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LG 트윈스/2017년/6월/27일|627 대첩]]때 지명타자 박용택의 대주자로 투입된 뒤 지명타자에서 유격수로 포지션 변경을 해 투수 이동현을 데뷔 첫 타석에 세웠다. 결과는 2사 1루에서 2S 2B후 채은성의 도루실패(…). [[LG 트윈스/2017년/7월/21일|7월 21일]] 경기에서 3번 타자 지명타자 [[박용택]]이 8회 초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자 대주자로 투입되었다. 그리고 9회말 3루수 양석환이 빠지고 그자리에 대수비로 들어가면서 지명타자가 소멸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지명타자 소멸이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9회 김지용이 동점홈런을 맞으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가게 되었고 운명의 11회초, [[최충연]]을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한 점을 보탠다. 최충연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투수는 [[이승현(1991)|이승현]]으로 교체. 그리고 이 상황에서 지명타자 소멸로 인해 '''4번 타자 [[정찬헌]]이 들어서고...''' 7월 26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11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2로 뒤지던 9회말 2사 주자 2루에서 2루 주자 [[박용택]]의 대주자로 출장하여 [[이형종]]의 우익수 앞 안타 때 2루에서 홈으로 전력 질주했으나 [[이정후]]의 환상적인 송구로 아웃되며 그렇게 경기가 끝나는가 했다. [[파일:1501071173.gif]]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황목치승의 '''더''' 환상적인 슬라이딩 덕에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되어 3:3 동점이 된다. 투수가 [[김세현(야구선수)|김세현]]에서 [[김상수(투수)|김상수]]로 바뀐 뒤 [[정성훈]]이 고의사구성 볼넷, [[오지환]]이 초구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가 되었고, 정상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냄으로써 LG가 시즌 첫 끝내기 승리했다. 그리고 황목치승은 이날 경기의 수훈 선수로 선정되었다. 7월 28일엔 연타석 삼진에 실책까지 저지르는 [[오지환]]이 빠지고 대신 유격수로 들어가 어마어마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332056&redirect=true|명품 수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플레이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를 찍었다.[* 수없이 악플이 달리는 네이버 스포츠 댓글란이지만 이 영상에는 악플이 거의 없다.(!) 그만큼 훌륭한 플레이였다는 것. 그 와중 세이프되고자 1루 슬라이딩으로 투혼을 보여준 정근우에 대한 칭찬도 꽤 많다.] 7월 29일에는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3안타의 멀티히트를 기록하여 이틀 연속, 주 3일(26, 28, 29일)동안 '''[[인생경기]]'''를 선보였다.덕분에 엘지팬들은 [[오지환]]을 경기 내내 잊을 수 있었다. ~~군대가자~~ 하지만 8월 3일과 4일 연이어 실책을 저질렀고, 4일 경기에서는 실책 이후에 투런포로 실점까지 당하면서 절박함만으로는 1군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7월말의 경기들이 아름다운 일주일이었는지 아닌지는 이제부터 결정될 듯 하다. 8월 5일에도 실책을 저질러 1점을 헌납하면서 팽팽하던 경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렇게 3경기 연속 실책으로 상대방에게 점수를 주며 [[두산 베어스|두산]]과의 1, 2차전 경기 패배에 기여하였다. 특히 이 날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식물타격의 절정을 보여주었는데, 어제 오늘 도합 7타수 1안타. 대수비 혹은 대주자로서는 활용가치가 높을지 모르겠으나 주전 유격수로서는 수비도, 타격도 너무나 부족하다. ~~장타툴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 선수의 나이가 결코 적지 않음을 고려한다면 내년 [[오지환]]의 군입대로 공백상태가 될 유격수 포지션을 맡기기에는 아직까지는 어려워 보인다. 아무리 절박함이 보여도 결국 결과로 평가받는 것이 프로의 세계임을 상기해야 한다. 8월 3일부터 하루 1실책씩 저질렀다. 8월 10일 유강남의 대타로 출장한 정성훈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자 대주자로 투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