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사영 (문단 편집) == 개요 == [[조선]] 후기의 양반 출신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며, [[황사영 백서 사건]]의 주동자이다. 본관은 [[황(성씨)|창원]](昌原)[* 공희공계 17세 영(永) 항렬.], 자는 덕소(德紹). 종교적으로는 [[순교자]]로 추앙받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반역자, 매국노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매우 상반된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현 시점에서는 천주교 신자를 제외하면 반역자, 매국노로 비판하는 시각이 더 많은 편이다. 당시 황사영이 저지른 죄는 외환죄, 즉 처형에 해당하는 최악의 죄였다. 심지어 천주교에서조차 대외적으로는 그의 행위를 적극적으로 변호하는 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다른 [[순교자]]들은 대부분이 이미 시복/시성되었는데, 황사영의 경우 순교자의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꽤 오랫동안 시성 과정에서 후순위로 밀렸다가 2013년에서야 '가경자'([[하느님의 종]]. 복자 전 단계)로 선포되었고 다시 2021년에 시복 청원 대상으로 포함되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32601031612050002|#]] ] [[신유박해]]를 즈음한 조선의 자세한 사회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황사영 백서'를 남겼다. 다산 [[정약용]]의 큰형 정약현의 딸 정난주(丁蘭珠)[* 본명은 정명련(丁命連)이다.]와 혼인하여 다산과는 조카딸 사위이자 다산의 셋째 형 [[정약종]]의 제자이다. [[자산어보]]의 저자로 알려진 다산의 작은 형 [[정약전]]과도 조카딸 사위이다. 이로 인해서 다산과 작은 형 약전이 유학파 신하들로부터 모함을 받아 이 사건과 동시에 황사영의 조카 사위이기 때문에 이에 연루되어서 각각 [[전라남도]] [[강진군]]과 [[신안군]] [[흑산도]]로 유배되는 계기를 마련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