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산 (문단 편집) == 악용 사례 == [include(틀:사건사고)] 약 30% 고농도 염산의 경우, 탄산수소나트륨 등 약알칼리 용액[* [[수산화나트륨]], [[수산화칼륨]] 등의 강염기 물질은 피부조직을 손상시키므로 사용하면 안된다.]을 과량 이용하여 씻어내면 적어도 목숨은 건질 수 있지만, 진한 황산이면 조치를 취하기도 전에 사망할 수도 있다. 그냥 두면 피부 조직의 수분을 뺏기면서 숯덩이가 되고, 물로 씻으면 강한 발열[* 탈수 현상이 벌어지면서 고열이 발생한다.]로 인한 화상 + 강산성 물질이 되어버리므로 '''매우 위험하다.''' 이게 범죄에 쓰일 수 있는 이유는 플라스틱이나 유리를 못 녹이기 때문이다. 즉, 플라스틱병이나 유리병에 황산을 넣어 소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 * 2003년 중국에서 학업 성적이 뛰어난 친구를 질투하여 얼굴에 황산을 뿌리고 사형 선고를 받은 여학생의 이야기가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031104/7997985/1|알려졌다]](사진 주의). 하지만 타겟의 친구를 타겟으로 오인했다. * [[수원지방검찰청 대학교수 황산 테러 사건]] : [[2014년]] [[12월]]에 전직 교수였던 서모(37)씨가 전 제자이자 조교였던 학생과 분쟁조정 중 검찰 내 형사조정실에서 플라스틱 통에 담아온 540㎖(소주병 한 병 반 분량)의 황산을 학생과 가족에게 투척했다. 강모(21·대학생)씨는 얼굴과 전신 40%에 화상을, 그의 아버지(47)는 얼굴, 다리 등 신체 20%에 화상을 입어 중태인 것으로 현재 알려져 있다. 학생의 어머니 조모(48)씨, 형사조정위원 이모(50)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씨 등도 상해를 입었다. [[궁금한 이야기 Y]] 2014년 12월 19일 방송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서모씨는 1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되었지만, 최종적으로 징역 8년을 선고하였다. * 2009년 6월경 모 벤처기업가가 임금체불에 대한 손배소송을 걸어 승소한 직원에 대해 직원 등과 공모하여 황산을 끼얹은 사건이 있었다. 이들은 3개월 전 부터 소송에 대한 앙심을 품고 황산을 구입하고 사건 구역을 답사하고 알리바이를 조작하는 등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범행을 실행한 직원은 곧바로 체포되었지만. 범행을 사주한 사장은 심장질환을 이유로 입원 3개월만에 퇴원 후 잡혔다. [[http://www.ytn.co.kr/_ln/0103_200908200005548183|관련기사]] 이 사건의 피해자에 대해 인터넷 모금운동이 벌어졌는데, 이와 관련해서 제작된 사건 동영상을 보면 피해자가 목, 어깨, 팔 등에 입은 화상의 심각도를 확인할 수 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805153911808&p=nocut|관련기사]]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1115/50857477/1|후속기사]] 그리고 가해자는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 무기징역이 아니라면 징역형 자체의 상한선이 15년이었던 당시 법률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 피해자에 의하면 가해자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나 피해보상이 없었다고 한다. 2012년을 기준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382862|다시 일어선 30대 여성]] 2014년 이 피해자 흉터는 남았지만 회복을 했으며, 현재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http://www.withgo.or.kr/wb/mboard.asp?Action=view&strBoardID=0069&intPage=1&intCategory=0&intSeq=20855|일을 하고 있다.]] * [[이란]]의 한 여성이 자신에게 황산을 뿌려 얼굴을 흉측하게 만들고 시력을 잃게 만든 남성에게 [[샤리아|이슬람의 율법]]에 따라 자신에게 했던 짓과 똑같은 형벌을 요구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아메니 바흐라미는 사건 당시 24살이였고, 같은 학교에 다니던 19살의 마지드 모바헤디는 아메니에게 반해 구애했다. 그러나 아메니가 받아주지 않자 마지드는 그녀의 얼굴에 산성 용액을 투척했다. 아메니는 양쪽 안구를 상실했고 얼굴 전면이 녹아내렸으며 몸에도 화상을 입었다. 법원에서는 여성의 요구를 받아들여 죄를 지은 남성의 눈에 황산 20방울을 넣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1163&page=1&keyfield=&keyword=&sb=|형을 선고했으나]], 그녀는 고뇌 끝에 "힘을 가졌을 때 용서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형을 집행하기 직전 범인을 용서해주기로 하면서 범인은 눈물을 흘리며 그녀의 용서에 감사했다고 한다. 대신 징역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 피해자에 대한 배상은 금전적 배상으로 [[http://media.daum.net/foreign/africa/newsview?newsid=20110801082129819&cateid=1007&newsid=20110801082129819&RIGHT_TOPIC=R0&p=nocut|대신하기로 결정됐다.]] 이 사례는 KBS [[스펀지(KBS)|스펀지]] 310회에 소개되었다. * 1940년대 후반, [[영국]]의 [[존 하이|존 조지 하이]]라는 인물은 사람을 살인한 후[* 빚에 시달려 채권자를 살해한 다음 그 채권자의 부모 및 지인이 찾아올 때 죄다 살해했던 것.] '''그 시체를 황산에 녹여 없애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연쇄살인마로서 Acid bath murderer라는 이명을 얻게 되었다.[* 당시 이 인물이 믿고있었던 법리학 용어중 하나인 Corpus Delicti는 범죄의 기초가 되는 실질적인 사실을 의미한다. 이걸 라틴어로 표현하면 '''사체'''가 되고 하이는 이것을 '''사체가 없으면 범인이 아님'''으로 해석하고 시체들을 녹인 것이다.] 미처 녹지않은 시체의 일부 조각[* 정확히는 틀니였다. 영국 전역에서 치과를 찾아가서 틀니를 만든 치과의사를 찾아내 피해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이 나오면서 [[교수형]] 확정. 이렇게 잡히자 자신이 흡혈귀라고 주장하며 피해자를 죽여 피를 빨아먹었다는 헛소리로 정신병처럼 굴었지만 결국 사형당했다. 이 인물은 나중에 [[클락 타워 3]]의 보스 중 하나인 황산사나이로 나오게 된다. 1983년 소년경향에선 세계의 괴기실화로 흡혈 살인마라고 온갖 으스스한 삽화와 같이 이 사건 내역이 상세하게 나온 바 있다. * [[관악경찰서 황산 테러 사건]] [youtube(EscjYGHKHxM)] * 2017년 7월 이래로 최근 영국, 특히 런던에서 묻지마 산 테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절도까지 한다. 게다가 구급대원까지 공격받는다고 한다. [[http://news1.kr/articles/?3049423|#]] * [[이란]]에서는 [[유기견]]들을 처리할 때 한꺼번에 잡아서 강황산을 [[주사]]하여 서서히 죽인다. 심지어 이는 개인이 하는 게 아닌 국가에서 오래 전부터 지시한 사항이라 [[동물학대]] 논란이 있다. 황산주사를 맞은 유기견들은 체내의 '''모든 혈관이 녹아내리는 엄청난 고통 속에서''' 서서히 죽어간다.[* 이렇게 잔인한 방법을 쓰는 이유는 이란을 비롯한 이슬람권 국가들은 개를 부정한 동물로 여기기 때문이다.] * 워낙 엽기적인 처형방법을 만들어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에서 인질을 처형할 때에도 황산을 주사하여 처형하기도 한다. 그냥 조그만 주사기가 아닌 커다란 관장용 주사기를 동시에 몸의 여러 곳에 찔러 넣어 처형한다. * 위에 언급된 존 조지 하이와 비슷한 사례로, 1956년 [[일본]]에서 한 [[가죽|피혁]] 가공업체 직원이 동료와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은 끝에 동료를 살해하고 시신을 원피 처리용 황산통에 넣어 훼손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경찰이 통에 들어 있던 황산[* 실제로는 농도 '''96%'''의 묽은 황산 외에 중크롬산나트륨이 80kg가량 함께 사용되었는데, 황산의 농도가 너무 진하면 시신보다 통이 먼저 부식된다는 이유로 크롬이 함유된 물질을 넣어서 농도를 낮췄다고 한다.]을 전부 빼내자 그 안에서 나온 시신의 상태는 실로 처참했는데, 두개골과 척추뼈는 연조직이 녹아 있었고[* 게다가 두개골은 작게 쪼그라든 상태였다.] 손발 등의 뼈가 상당 부분 소실되는 바람에 골격이 '''전신의 20% 가량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존 조지 하이와는 달리 이 사건의 범인은 동료를 살해한 것에 죄책감을 느껴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이 사건으로 범인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 2021년 8월 일본 [[시로카네타카나와역]] 구내에서 25세 남성이 황산으로 추정되는 약품을 뿌려 20대 남성에게 얼굴 등에 전치 6개월의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사건 발생 4일 후 [[오키나와]]에서 체포되었으며, 조사 결과 범인이 피해자와 같은 [[류큐대학]] 출신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피해자가 범인과 면식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다 할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었다고 증언했고, 범인이 대학을 중퇴하고 현재 다른 대학에 편입하여 재학중임이 밝혀짐에 따라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중이다. [[https://www.yomiuri.co.jp/national/20210828-OYT1T503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