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선우 (문단 편집) == 평가 == 자유형 200m 종목에서는 계속해서 기록을 단축해나가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에서 적수가 없고, 세계로 나아가도 톰딘, 다비드 포포비치, 매튜 리처드와 더불어서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이라고 평가받는 자유형 200m 강자 중 한명이다.[* 포포비치가 본인의 최고기록을 어느정도 회복하느냐가 관건이지만, 현재로선 네 선수 중 누가 1~4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기록이 촘촘하다.] 주로 사용하는 영법은 [[https://www.youtube.com/watch?v=wQjsgwKeMnU&t=2m15s|로핑 스토로크]][* 일명 엇박자 영법으로 불리는데, [[마이클 펠프스]]나 [[케이티 러데키]]도 로핑영법으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인데, 이는 많은 수영 선수들이 주로 쓰는 영법이다. 말 그대로 양 팔을 엇박자로 휘젓기 때문에 오른팔에 힘을 더 실을 수 있다. 영법 특성상 어깨를 많이 쓰고 체력적으로 소모가 크지만 호흡하기에 좋고 단거리에서 속도를 내기에 유리하다. 로핑 스타일로 우승한 선수들은 의도적으로 한쪽 팔을 길게 뻗는 식으로 훈련한 게 아닌, 본인만의 버릇으로 굳어진 경우여서다. 황선우도 훈련 끝에 어릴 때 스스로 체득한 사례다.[* 반면 박태환은 일반적인 정박자 영법을 베이스로 하여 막판 스퍼트를 낼 때 주로 로핑 영법을 사용했다. 아니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처럼 50m씩 끊어서 정박자 수영과 로핑 영법을 번갈아 사용하기도 했다. 특히 박태환의 영법은 박자가 기계처럼 일정하고 아름다워서 해외 해설자들도 극찬하곤 했다. 둘의 수영을 비교해 보면 스타일이 꽤 다르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그러나 단거리 선수 중에서도 지구력이 아주 약하다. 그 때문에 운동장에서 러닝 훈련을 할 때 5바퀴만 뛰어도 숨이 차고, 5000m를 수영하라고 하면 2500m 만에 체력이 소진되어 대표팀에서도 많은 훈련량을 따라가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반면 박태환은 만능 스포츠맨으로 학창시절 재미삼아 참가한 육상대회에서도 1등을 하고 [[뭉쳐야 찬다]]에서도 좋은 축구 실력을 보여줬다.] 심폐지구력이 떨어지지만, 정확한 영법을 수행하는 능력, 좋은 순발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박태환]]의 폐활량은 7000cc로 일반인이 3000~4000cc인 데에 비해 2배 정도나 많으나 황선우의 폐활량은 보통 수준이다. 2020년 말 기록 연구를 위해 신체 능력에 대해 측정했는데 다른 선수에 비해 폐활량 수치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고 한다. 보통의 폐활량, 체계적인 지원 미비의 상태에서 순전히 물을 잘 타고 본능적으로 탁월한 영법을 구사하며, 뛰어난 순발력[* 올림픽에 출전한 5번의 경기 중 4번이나 출발 반응 속도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타고난 반사 신경을 자랑한다.]을 가진 것으로 경쟁하고 있는 셈이다. 속도를 낼 수록 커지는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스피드를 내는 것이 황선우가 치고 나갈 수 있는 [[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temp/1005500.html|기술적]] [[https://news.joins.com/article/24116770|요인이다.]] 계속해서 신체가 성장하고 있어 웨이트 트레이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2021년부터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면서, 기록을 단축했다. 라이벌인 [[다비드 포포비치]]보다 윙스팬이 짧아서 DPS, 스트로크당 거리에서 불리하지만, 시간당 횟수를 늘려서 보완하겠다고 한다. 일반적인 선수들과 비교하여 특이한 점을 꼽자면, 유독 레인에 붙어서 수영을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본인이 밝히길, 심리적 요인으로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것이며 수많은 레이스를 경험해 본 결과, 본인에게 가장 편한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