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인수 (문단 편집) === vs [[명현만]](킥복싱 매치 3R TKO 승) === [[2023년]] 2월 25일 명현만과 무제한급 킥복싱 매치가 잡혔다. 황인수가 미들급에서 뛰는 선수이고 명현만은 헤비급에서 뛰는 선수이며('''경기 당일날 체중은 약 20kg 차이로 명현만이 더 무거웠다.''') 경기가 킥복싱 룰이기에 킥복싱 선수로 오래 활동한 명현만의 승리가 압도적으로 점쳐지고 있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410/0000924423]] 그러나 엄청난 이변으로 황인수 선수가 '''체급의 불리함을 이기고 명현만의 주특기인 입식 매치에서 3라운드 TKO 승을 했다.''' 1라운드 초반부터 황인수의 카프 킥에 정신을 못 차리며 가드를 올렸으나 라이트 훅에 명현만이 가드가 뚫려 안면 펀치를 허용하더니 오른쪽 눈이 크게 부어오르면서 거리감을 전혀 잡지 못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황인수는 적극 활용했으며 기어코 1라운드 끝날 때쯤에는 황인수가 큰 한방을 맞혀 다운까지 한 번 뺏었다. 2라운드부터 명현만이 훅과 같은 공격으로 유효타를 넣지 못하고 카운터를 맞는 등 불리한 판세였다. 3라운드에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와중에 부어오른 오른쪽 눈 때문에 기권 의사를 내고 황인수의 TKO 승으로 마무리되었다. 명현만이 워낙 국내입식계의 레전드 급 선수라 승리가 압도적으로 점쳐졌으니 여러모로 충격적인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 황인수는 명현만의 훅을 경계하여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동시에 클린치를 할 수 있도록 앞 손을 지속적으로 내밀어 줬으며 실제로 수차례 이러한 방식으로 스트레이트 공격 후 클린치를 걸었으며 명현만의 훅을 방어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황인수는 카프 킥 역시 적극 활용하였으며 명현만은 눈 부상 이전부터 카프 킥에 움직임이 둔화하여 일방적으로 유효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단순히 부상에 의한 패배라는 결과를 제외하더라도 경기내용에서 명현만이 황인수를 유효타 측면에서 압도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예상하지 못한 상황. 헤비급 입식 탑급인 명현만과 대등한 킥싸움, 펀치싸움을 했고 결국 주특기인 라이트로 다운까지 한번 뺏었으니 황인수의 위상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