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인수 (문단 편집) == 파이팅 스타일 == 스스로 밝히길 자신의 파이팅 스타일은 '''프리스타일'''이라고 말한다. 특별히 베이스가 되는 격투기가 없이[* 공식 홈페이지에는 킥복싱으로 나와있다.] 상대의 강점에 대비한 준비만을 할 뿐, 말 그대로 치고 받고 싸워서 이기는 것이다. 특히 헤비급까지 커버될 정도로 강력한 피지컬과 타격에 대한 센스는 천부적인데 다른 선수들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 칭찬할 정도로 타고난 듯 하다. 시합 때에도 크게 긴장하지 않고 긴 리치를 활용해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 덕분에 대전 상대들 중 대다수가 1라운드를 버티지 못하고 나가 떨어졌다. 로드FC의 수준을 폄하하는 사람들마저도 황인수의 장점 중 인정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하드펀쳐로서의 '''공격력'''이다. 창같이 꽂는 스트레이트성 공격들의 정확성과 파괴력, 타격 센스는 가히 국내 탑급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를 보면 묵직한 주먹과 힘이 돋보이는데 다수가 공인한 하드펀쳐에 통뼈 기질로 인하여 주먹을 툭툭 꽂아 상대를 쓰러뜨리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김승연(종합격투기)|김승연]]은 황인수의 손목뼈, 골격을 언급하며 실제로 보면 사이즈가 엄청나다고 주장했다. 타격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인정을 받았는데 헤비급에 국내 입식계의 원탑으로 군림했던 명현만의 오른쪽 눈에 부상을 입히고, 거기다 주특기 스트레이트로 명현만을 다운시키기 까지 했다. 결국 3라운드에 부상으로 인한 TKO승을 가져가는 어마무시한 실력을 보여주는 등 국내 탑급 타격을 갖추었다고 해도 손색없는 실력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이 펀치력 자체가 로드FC 규정을 이용한 테이핑으로 얻은 것이라는 논란이 있다] 주된 경기 플랜은 로우킥을 이용해서 킥싸움을 통해 압박하다가 가드 사이로 원 인치 펀치 혹은 스트레이트를 꽂아 KO를 노리는 것, 혹은 초반에 묻지마 돌격을 하며 난타전 양상을 유도해 정확한 주먹을 꽂아서 KO 시키는 것이다. 넓은 시야의 업라이트 스탠스로 상대의 주먹을 대부분 보고 맞거나 피하기 때문에 방어력도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모든 경기를 KO로 끝내며 화제를 일으켰기 때문에 그래플링 능력에 대해서는 확실히 의문 부호가 있다. 딱히 보여준 바가 없기 때문에 못한다, 잘한다를 평가 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박준용(종합격투기)|박준용]]을 상대한 레슬링 연습에서 크게 밀리지 않고 완벽하게 방어하는 장면들이 몇개 있었던 걸로 보아 테이크다운 디펜스 또한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공격력에 반비례하는 '''방어력''' 즉, 들려있는 턱이다. 맷집이 좋은편이 아닌데 습관적으로 턱을 들고 타격한다는 점이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턱을 들고 있으면 강하지 않은 타격에도 데미지를 입기가 상당히 쉽기 때문이다. 타이틀전인 오일학 전에서도 들려있는 턱에 클린히트를 맞아서 잠깐 위기가 온적이 있다. 타격 폼이 상체가 서있고 턱이 들려있는 업라이트 스탠스에 가깝기 때문에 이러한 약점이 생기는 것이다. 황인수가 업라이트 스탠스의 장점인 넓은 시야를 백분 활용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들려있는 턱은 양날의 검이라고 볼 수 있지만 만약 세계구급 카운터 잡이와 붙을 경우 큰 약점으로 작용해 KO당하기 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