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인수 (문단 편집) === ROAD FC 048 (부상 불참) === [[파일:황인수양해준.jpg|align=center]] 2018년 7월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8에서 ‘헝그리’ 양해준(팀파시)과의 경기가 4월에 예정되었다. [[김대환(1979)|김대환]] 대표는 “황인수와 양해준의 경기는 두 파이터의 검증 무대가 될 전망이다. 황인수는 아직 보여주지 못한 그래플링 실력, 양해준은 ROAD FC 첫 경기 출전에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찬스다. 양해준이 황인수에게 패한 김내철의 팀동료이기에 더욱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라고 매치에 대해 설명했다. 양해준은 황인수에 대해 “좋은 눈과 파괴력을 가졌고, MMA 선수답지 않은 빠르고 짧은 각도의 좋은 주먹을 가지고 있는 멋지고 강한 선수다. 열심히 준비해서 간절함과 간절함이 만나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기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라면서 “황인수 선수의 초반 화력이 좋았고, 초반 공세에 (박정교, 김내철 선수)의 대처가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며 황인수의 지난 경기들을 평가했다. 양해준과의 경기까지 이기기는 힘들 것이라는 세간의 평에 대해 황인수는 “아마추어 경기를 뛸 때부터 항상 ‘이번에는 안 될 걸’이라는 말을 들어왔다. 프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외국 선수랑 붙을 때도, 박정교 선수, 김내철 선수와 붙을 때도 항상 그랬다. 그 말에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의심은 황인수가 모든 경기를 타격으로 끝냈고,그라운드 상황은 보여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번 대결 상대가 레슬링 베이스의 양해준이기에 그런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었다. 황인수는 “팀 자체가 그라운드 훈련을 많이 한다.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느는 것 같다. 나는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한 번도 시합하면서 넘어간 적이 없었다. 다른 사람들이 양해준 선수가 황인수를 굴릴 거라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황인수는 창원 체육관은 킥복싱 체육관이라 레슬링 방어나 그라운드 기술을 배우지 않았다고 한다. 팀매드에 가서 배우기 시작했고 자기가 타격에만 재능이 있는지 알았는데, 그래플링, 레슬링 훈련을 많이 하면서 실력이 늘었고, 주변에서도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본인의 타격비결을 밝히길 "상대방의 경기를 보고, 항상 상대방이 잘하는 거를 대비하는데, 상대방이 잘하는 거 방어만 하고 본능으로 싸운다. 원래 치고 박는 거를 좋아한다. 항상 1,2,3라운드를 다 준비해서 경기를 한다. 1라운드에 KO 시킬 생각으로 경기를 하는 게 아니라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차정환과 최영의 타이틀전에서 자기가 차정환 선수와의 대결을 원해왔으니까 차정환 선수가 이겨서 나랑 타이틀전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근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살아계실 때 나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셨다.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서 할머니께 승리를 바치고 싶다. 하늘에서 손자가 이기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 함께 데뷔했던 이종환은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리매치를 원한다고 말했다. 2019년 5월 7일 [[https://www.youtube.com/channel/UCROuWjT_YkICF6A9pkGVZug|팀매드 코리아]] 채널에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2018년 06월 16일 “UFC는 꿈의 무대”라면서 “언젠가는 출전하고 싶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 이에 [[김동현(1981)|김동현]]은 “로드FC도 멋진 무대”라면서 “적수가 없을 정도로 (로드FC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쌓은 후 (UFC를) 생각하라”라는 조언을 남겼다. 황인수는 “로드FC를 제패하고 UFC에 진출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면서 “부상이 잦다는 단점도 빨리 극복할 것”이라고 소속팀 대선배 김동현의 메시지에 화답했다. 2018년 6월 17일 ‘[[http://www.fightmatrix.com/mma-ranks/middleweight/?RF=FM&OrgFilter=&NatFilter=KR&OrgFilter2=&AgeFromFilter=&AgeToFilter=&TeamFilter=&StateFilter=|파이트 매트릭스]]’는 황인수를 한국 미들급(-84㎏) 4위로 평가했다. 2018년 6월 19일 ROAD FC 048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훈련 중 우측 어깨에 부상을 입은 황인수는 병원에서 어깨 탈구를 진단받아 훈련을 중단하고 상태가 호전되기를 기다렸지만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고, 수술과 더불어 약 6개월의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태라는 최종진단을 받았다. [youtube(jCfGhqjZm8U)] > 이번에도 멋진 경기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아쉬움이 큽니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재활에 전념해 최대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에 양해준은 “대진이 일찍 발표되면서 그만큼 준비기간이 길어졌다. 그래서 혹시나 부상이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MMA라는 종목 자체가 원래 선수들이 원치 않는 상황에 부상이 올 수도 있는 위험이 크다. 황인수 선수의 잘못이 절대 아니다. 물론 너무 아쉽지만 서로 더 높은 위치에 올라가서 더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황인수를 위로했다. 아시아 유력 격투기 전문매체 '파이트네이션'이 마련한 시상식인 '2018 아시아 MMA 어워즈에서 신인상 '올해의 루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youtube(JqSLgD4CXjo)] ROAD FC 048을 통해 라인재가 챔피언이 되는 것을 보고 황인수는 “내가 기대했던 챔피언전과는 거리가 멀었다. 마치 영건스 경기를 보는 듯 했다. 내가 타이틀전을 하게 되면, 타이틀전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라인재는 “빨리 대결만 잡아 달라”고 화답했다. 또한 라인재가 경기를 끝내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재미없는 경기 보느라 고생했다. 다음 경기도 재미없을 거니까 시간 있으면 봐달라.”고 말한 것에 "앞으로도 재미없는 경기 하겠다라고 하더라. 그 말 자체가 챔피언으로서, 프로 선수로서 자질이 없는 것 아닌가. 프로 선수는 자기만족을 위해 경기를 뛰는 게 아니라 팬들의 기대와 관심에 충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빨리 복귀해서 라인재 선수와 붙고 싶다. 스스로 ‘팀매드 킬러’라며 싸우자고 하지 않았나. 내가 부상 당한 사이에 어쩌다 보니 운이 좋아 챔피언이 된 것 같은데 나까지 이겨야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본다. 조만간 케이지 위에서 만나길 바란다."라고 도발했다. 또한 양해준의 경기에 대해서도 “‘조선 팔도 최고의 레프트 훅’이라는 별명이 있던데 영 아니었다. 경기 이후 ‘양해준이 황인수랑 했으면 죽었겠다’라는 댓글들이 많던데, 나랑 했으면 KO 당했을 거다.”라고 평했다. 이어 “오히려 미첼 페레이라 선수와 내 경기를 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런데 지금 그 선수는 안중에도 없다. 경기 중에 이상한 동작을 많이 해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쇼맨십만으로는 나에게 어림도 없다.”고 말했다. 5개월만에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다. 승승장구 하던 황인수는 부상으로 발이 묶였고, 라인재는 황인수의 도전을 받는 챔피언의 입장이 되었다. 2018년 08월 11일, [[권아솔]]이 계속되는 황인수의 도발에 응수했다. >재미있는 시합이 되겠지만 부산팀매드의 스타일이 노출돼서 라인재가 쉽게 이긴다. 부산팀매드는 주짓수에 강하지만 타격과 레슬링은 약하다. 황인수는 아직 신인이어서 타격 외에 레슬링과 주짓수도 부족하다. 공격 패턴이 단조롭다. 하지만 라인재는 잘 막고, 잘 때리고, 잘 들어가고, 잘 태클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쉽게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 - [[권아솔]] 2018년 10월 01일, 김동현의 결혼식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그동안 계속 훈련에 임했다. 지금 몸상태는 90% 이상이다. 내년에는 아무런 문제없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팬들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에서 맥그리거의 우세를 점쳤지만... 2018년 11월 21일, 본인의 [[https://www.youtube.com/channel/UCI5shQpzzS9HsZ6LWH48_aA|유튜브 채널]]에 미트 연습 영상을 게시했다. 2018년 12월, [[거제폭격기]]와 인터뷰를 가졌다. 자신이 라인재와 이긴다면 그 다음은 권애송(?)선수와 맞붙자고 또 한 번 도발했다. 2019년 1월 13일, [[윤형빈]], [[미키광수]], [[이재선]]이 함께 운영하는 [[https://www.youtube.com/watch?v=UoFE30zgU2w|싸움의 기술]] 채널에서 미키광수와 전화 통화를 했다. 이때도 이전과 같이 상대를 도발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 통화가 있고 1주일 뒤 같은 채널에 초청된 라인재는 어린 동생에게 놀림 당하는 상황이 무섭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했다. 실제로 자기보다도 자신의 부인이 더 화가 났으며, 라인재는 황인수와 맞붙어도 전혀 두려움이 없다고 단언했다. 오히려 무패행진을 구가하고 있는 황인수와 맞붙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인수 공략법으로는 자신이 따로 전략을 짜고 있지 않으며 감독이 짠 전략에 맞게 훈련한다고 밝혔고 황인수를 레슬링으로 넘길 자신이 있다고 했다. 또한, 자신이 맷집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황인수의 타격에 대한 두려움도 크지 않다고 한다. 황인수가 이제까지 상대한 선수들이 타격 위주의 선수였지만 올라운더의 기질이 있는 라인재와 맞붙는다면 어떨지가 관건이다. 라인재는 페레이라와 황인수가 맞붙으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5:5라고 답했다. 처음에는 페레이라가 우세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최근 경기들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2019년 4월 9일,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p7HSpQUpA9cFB7qxop3PQw|압구정 팀매드 채널]]에 근황 영상이 올라왔다. > 압구정 팀 매드에 운동을 위해 올라와 있고 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컨디션이 좋기에 당장 시합을 붙여줘도 문제가 없고 라이트 헤비, 미들, 웰터 체급 가리지 않고 권아솔 선수와 시합을 붙여주셔도 됩니다. 자신 있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