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재원(2002) (문단 편집)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include(틀: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2년 [[대구 FC]]로 입단하자마자 엄청난 활약을 바탕으로 결국 3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우승을 목표로하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들었다. 등번호는 소속팀 [[대구 FC]]에서와 동일하게 '''2번'''을 배정 받았다. 조별리그 1차전 [[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쿠웨이트]]와의 경기부터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로 나와 날카로운 크로스와 돌파력을 보여주며 쿠웨이트의 왼쪽을 잘 공락해줬다. 특히 경기 시작부터 좋은 돌파력뒤 정우영에게 깔끔한 크로스를 올려주어 입장골을 어시스트 할뻔 했으나 아쉽게도 골문을 빗겨나가버렸다. 이후에도 오른쪽에서 [[엄원상]]과 함께 활발한 활동력을 보여주었고, 덕분에 반대편에 있는 [[정우영(1999년생 축구선수)|정우영]]도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은 압박을 받게 되며, 대한민국은 전반전부터 4골을 넣으며 이른시간부터 승리를 확정 짓게 되었다. 이후 54분까지 뛰다 [[최준]]과 교체 되어 나갔다. 2차전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태국]]과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해 1차전과 동일하게 [[엄원상]]과 함께 우측에서 태국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특히 빠른 돌파력과 엄원상과의 연계로 여러차례 골찬스를 만들어 냈고, 결국 전반 19분 하프라인에서 길게 올려준 [[백승호]]의 크로스를 잡자마자 골문 앞까지 드리블로 끌고간뒤 태국 선수에게 파울을 당하였으나 곧바로 [[박재용(축구선수)|박재용]]이 뒷편에서 그볼을 탈취한뒤 노마크로 대기중인 [[안재준(2001)|안재준]]에게 패스하여 팀의 두번째 골을 기록하는데 기점 역할을 만들어 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골찬스를 만들어 냈으나 불운하게도 주심의 어이없는 판정으로 인해 여러번 공격포인트 찬스를 날려버렸다. 후반에는 이미 스코어가 4점차 이상으로 벌어져있었기도하고 대회 자체가 2~3일 간격으로 있었기에 선수들 전체적으로 여유있게 플레이를 가져가며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다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트래핑 미스로 태국에게 골찬스를 만들어줄뻔했던 플레이와 후반 24분 무리하게 태국의 공격을 차단하는과정에서 나온 태클로 경고카드를 받게 되는 모습을 조금 보여준건 아쉬운 대목. 3차전 [[바레인 축구 국가대표팀|바레인]]과의 경기에서는 지난 2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기도 했고, 이미 2차전에서 16강을 확정 지었기에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휴식후 3일뒤 펼쳐진 16강전 [[키르기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다시 선발 출장했다. 전반전에는 감독지시가 있었는지 본인의 강점인 오버래핑과 돌파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체 왼쪽 풀백 [[설영우]]와 함께 수비라인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후반전 시작과 함께 기존에 본인이 보여주었던 오버래핑과 돌파력을 보여주기도 했고, 중반부터는 설영우와 포지션을 맞바꿔 소속팀 대구에서 잠시 뛰었던 왼쪽 풀백자리에서 풀타임으로 뛰었다. 8강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과의 경기에서도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다 전반 17분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중국의 수비진을 뚫는 과정에서 파울을 당하며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고, 이를 [[홍현석]]이 그대로 중국의 골망으로 넣어버리며 선제골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회가 있을때 중국의 수비진을 돌파력으로 괴롭혔고, 21분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안재준(2001)|안재준]]의 패스를 받자마자 깔끔하게 홍현석에게 크로스를 올려 아쉽게도 중국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추가골을 어시스트 할뻔했다. 전반추가시간 한국의 패스미스로 실점 위기가 생겼을때는 빠르게 수비복귀를 한뒤 중국선수가 슈팅을 하지못하게 각도를 좁혀 실점위기를 막아내기도 했다. 후반에도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중국을 계속해서 괴롭혔고, 후반 막판에는 [[박규현(축구선수)|박규현]]이 부상을 입어 나오면서 [[설영우]]가 투입되며 16강전처럼 황재원은 왼쪽 풀백자리로 자리를 옮겨 남은 시간을 플레이하였다. 막판에는 중국선수를 농락하며 [[마르세유턴]]을 보여주기도 했다. 준결승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도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3차전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어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지친듯 지난 경기때와는 다르게 오버래핑을 통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 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수비능력과 패스능력을 통해 한국의 2:1 승리에 큰공헌을 해주었다. 후반 37분에는 우즈베키스탄 울루그베크 호시모프과 볼경합 상황에서 호시모프 선수가 먼저 유니폼을 강하게 당기는등 비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주심은 황재원이 이후에 똑같이 잡은 모습만보고 황재원에게 경고카드를 주는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회 2호 경고 카드를 받기도 했다.[* 다행히 첫번째로 받은 경고카드는 조별리그에서 받았던거라 준결승전 시점에서는 이미 소멸돼서 결승전 출전엔 아무 문제 없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황재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결승 도움.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황재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결승 드리블.gif|width=100%]]}}} || 결승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전에서도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3차전 키르기스스탄전을 제외하고 6경기 모두 풀타임의 여파가 있었는지 좋지 않은 시작을 보여주었다. 전반 1분 [[사토 케인]]의 돌파를 제대로 막지 못하며 크로스를 내줬고, 이게 [[우치노 코타로]] 선제골로 이어지며 역적이 될 뻔했다. 하지만 전반 27분 [[백승호]]가 일본의 페널티 박스지역에서 슈팅을 한 볼이 황재원에게 떨어졌고, 황재원이 이를 반대편에 있는 [[정우영(1999년생 축구선수)|정우영]]에게 깔끔하게 올려주며 동점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가골을 넣기 위해 오른쪽에서 분투하였고 결국 후반 11분 황재원이 후방으로 패스를 주는듯 페이크를 준뒤 몸을 돌려 과감한 돌파를 시도했고, 이를 예상치 못한 일본 선수들은 허둥지둥하다 황재원에게 페널티 박스앞까지 돌파를 내주었다. 이게 정우영을 지나 조영욱의 역전골의 발판을 마련하며 대한민국이 결승전에서 넣은 2골에 모두 관여하며 역전승의 큰 공헌을 하며 완벽한 결자해지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 최고의 발견이라는 소리와 함께 차세대 우측 풀백 기대주라는 찬사를 받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