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추생 (문단 편집) === 2020년대 이후 === 2020년 무렵 전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황추생 역시 활동이 동결된 상태였으나 그 해 5월 sns에서 대만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고, 2021년 4월 대만 내무부 출입관리국에 문화예술 분야의 '고용골드카드'를 신청 후 취득하였다. 21년은 대부분을 대만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는데, 첫 대만 드라마 작품인 사루적천당(2021)에서 배우 [[사영훤]],범소훈과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리얼 예능 프로그램인 '푸드 트럭에서 친구 사귀기(開着餐車交朋友)'의 시즌 1,2[* 시즌 1은 배우 송백위,방송인 임보성과,시즌 2는 배우 장개헌,채범희와 함께 출연했다.]에 모두 고정출연하여 대만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그 해 홍콩의 ViuTV 옴니버스 드라마 이상국(13화 소리 감옥)으로 제25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파일:315168066_8248679371870265_3090585096822269833_n.jpg |width=100%]][br] 영화 <백일청춘> 스틸컷 || 그리고 2022년 제 59회 대만 금마장 시상식에서 영화 백일청춘으로 마침내 첫 금마장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일청춘은 스틸 휴먼과 마찬가지로 말레이시아 출신의 신인감독 유국서(劉國瑞)의 첫 장편 영화로 남우주연상,신인감독상,각본상을 받아 금마장 3관왕을 기록했다. 이때 무려 금마장 심사위원단 17명의 만장일치 득표로 선정되었는데,영화를 끝까지 감상한 직후에는 의외로 상대적으로 약하고 심심한 것 같다는 인상이었으나 역설적으로 그만큼 굉장히 자연스럽게 연기했고, 아역배우 사할과의 호흡은 극 중 주인공인 진백일의 죄의식에 대한 보상이며 죽음에 임박한 반응과 같았기 때문에 여러 토론을 통해 연기가 아닌 것 같은 연기를 펼친 황추생의 연기가 매우 훌륭했다며 의견이 통합되었고 심사위원단 전원의 득표에 힘을 얻었다. 이 작품에서 황추생은 파키스탄 출신의 아역 배우 사할 자만(Sahal zaman,林諾)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연기 경력이 전무했던 사할을 위해 직접 코칭을 해줬고 덕분에 사할은 2023년 제 41회 금상장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게 된다.[* 여담으로 앞서 열렸던 금마장에서도 사할 자만은 신인배우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기회를 놓쳤는데, 시상식 후반 남우주연상 수상자 발표 후 황추생이 직접 사할의 손을 잡고 함께 무대 위로 올라 자기 소개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었다. 이 훈훈한 장면은 당시 대만,홍콩의 양쪽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그리고 본인이 의도치는 않았지만 스틸 휴먼과 백일청춘 모두 신인감독의 첫 장편 영화이며,공통점으로 홍콩 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필리핀 근로자와 남아시아 난민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한 시나리오를 선택한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홍콩 영화 역사상 사회를 비판하는 고발성 영화는 많지만 홍콩 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난민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는 극히 드물다.] 금마장 남우주연상 수상 당시 소감에서도 앞으로는 신인감독의 영화만 찍을 것이라며 농담한 것은 덤. 2023년에는 홍콩 공연 예술 아카데미 후배인 견영배와 함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신희극장의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사진 전시회가 열렸고,본인의 생일인 9월 2일 후배 배우인 유학수(游學修)와 함께 한 연극 '극지미정(極地謎情)'의 첫공을 시작했고, 9월 30일에 공연 마무리를 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