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해 (문단 편집) === 현재 === 수심이 얕아 [[잠수함]]이 잠항하기 어렵다. 특히나 각종 쓰레기와 폐어구들이 툭하면 선체나 스크류에 들러붙는 악조건이다. 때문에 [[대한민국 해군]]은 잠수함 활동을 사실상 포기했다. 더 나아가 미군은 아예 여기서 잠수 자체를 금지한다. 서해에 면한 나라인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역시 자군 [[잠수함]]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해도 스크류에 폐그물이 걸리는 건 마찬가지다. 이거에 빡쳐서 결국 중국 해군도 서해에서 잠수함 운용은 포기하고 [[남중국해]]로 몰빵했다. 본래 잘 어는 바다였는데 오늘날에 접어들면서 이상 기후로 인해 결빙일수가 많아져 본래 부동항이었던 북한의 [[남포시|남포]]항이 매년 얼어서 겨울에 무용지물이 된다. 러시아가 그나마 바다가 안 어는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요한 부동항으로 보고 태평양 함대를 갖다놓은덴 다 이유가 있다. 같은 이유로 중국 해군도 멀리 [[하이난성]]을 주 기지로 삼고 서해엔 분함대 정도만 둔다. 한국 해군이 중국보다 전력이 밀리는데다 중국이 섣불리 미국에 싸움을 걸지 않는 한 이렇다 할 적수도 없어서이다. 군사적으로는 사실상 죽음의 바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인도양]]/[[태평양]]/[[대서양]]/[[북극해]] 등과 마찬가지로 황해도 당연히 모든 국가가 공유해야 할 [[공해]]라는 입장을 밝히고 미 해군 항모도 필요에 따라 서해에 출동시키고 있지만[* 물론 명분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압박이지만, [[중국|진짜 타겟]]이 누군지는 모두 알고 있다. 비슷한 압박은 동해에 출동시키는 미 해군 항모인데 이것은 북한말고 [[러시아 해군]] 극동함대 견제 목적도 강하다. 실제로 동해는 잠수함 활동이 자유로워서 미국과 러시아 해군 잠수함이 서로 대치한다. 중국과 러시아도 당연히 미군 동향 염탐에 혈안이 되어 이어도 근처 공해상에 중국 해군이 잠수함을 보내기도 하고 동해 공해상의 한일중간수역엔 러시아 킬로급 잠수함이 자주 오간다.] 물론 이건 평시라서 중국이 격침시키고 싶어도 시킬 수가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짓이다. 전시 상황이 벌어지면 사실상 한국, 중국, 대만, 미국을 막론하고 수상함대가 이 지역에서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수상함이 투입되더라도 무인함 위주로 예측한다. 단, 한국과 중국이 직접 충돌할 가능성은 낮고 중국도 굳이 미국에 먼저 싸움을 걸 가능성은 낮아 현실적으론 아직까지는 [[북한의 대남 도발사|북한의 국지도발]]이 이 지역에서 안보 위협 원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