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혜인 (문단 편집) ==== 4월 16일 분신 상황 ==== 12시 50분경 학생회관 3층 여학생 화장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 발생. 총학생회 문화국장과 수위 아저씨가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한 후 겟세마네 한 학우가 고인의 유품(가방)을 들고 나옴. 화재 진압 후 학행회 간부와 학교측 관계자들이 모여 들고 사망 사실을 일차 확인함. 경찰서와 소방서에 바로 신고함. 13시 10분경 가방안의 신분증을 통해 물리학과 95학번 황혜인양임을 확인. 다이어리 안에서 분신을 결의하면서 남긴 것으로 보이는 글이 발견되고 신나를 산 영수증 발견. 시신 옆에 신나를 담았던 것으로 보이는 통이 두 개 발견. 시신이 물리학과 95학번 황혜인임을 재확인. 13시 15분경 경찰과 의료진이 도착해 현장조사 및 시신 검사 13시 20분경 유품은 당일 수위아저씨에게 인도된 후 학생과로 옮겨짐. 학생과 장학주임이 유품을 확인한 후 유서 발견, 총장에게 곧바로 팩스를 보냄. 그와 동시에 유품을 확인한 수 학생들에게 고인의 글을 복사해줌. 14시 30분경 비상 확대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이후 일정 논의 15시경 학우 몇 명이 학생과로 방문했을 때 유품이 파출소로 옮겨졌다는 말을 전해 듣고 파출소로 감. 파출소에 가서 고인의 유품을 확인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계속 묵살당함. 이 과정에서 파출소 소장이 고인의 유품을 줄 수는 없으나 확인 과정과 함께 유서 사본을 인도하겠다는 말과 함께 고인의 유서 사본을 학생들에게 전달함. 15시 30분경 긴급히 학내 집회 진행. 600-700명 참가. 16시경 학우들이 학교로 되돌아 와서 학우들에게 고인의 유서를 공개함. 16시경 시신을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 학생 200여명 1차 출발. 계속해서 하갠 선전물 부착과 선전전을 통해 학우들을 모으고 아주대 병원으로 집결시킴. 17시경 1차 유인물 학내 배포, 아주대 병원 이송 후 영안실로 들어가지 못하고 응급실에 대기. 19시경 아주대 병원에 부모님 도착. 24시경 아버님의 요청으로 검안 실시. 검안 결과 황혜인으로 판명됨. 이후 계속 병원측에 황혜인의 시신이 들어갈 수 있는 냉동실을 요구했으나 계속 묵살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