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회과육 (문단 편집) == 해외 == [[일본]]에서 현지화된 대중적인 중국 요리 중 하나로, 한자는 그대로 쓰고(回鍋肉) 읽는 법은 중국어 독음을 가져온 호이코로(ホイコーロー). 회과육용 소스를 따로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일본에서 해먹는 회과육은 두반장 대신 첨면장을 사용하여 짙은 갈색이 돌며 달착지근하고, 조리되어 있는 고기가 아닌 얇게 썬 생고기를 사용하며, 야채로는 주로 [[양배추]]가 절반을 차지하고, 만드는 사람에 따라 [[피망]] 등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 일본 중국요리는 사천계 화교들에 의해 보급[* 하지만 사천성 출신들만 보급한 것은 아니고 광동, 복건 등 남중국 지역의 주민들도 있었다. 그래서 일본 중국집에는 광동요리에서 기원한 요리가 많다.]되었기 때문에 사천의 대표적인 서민식인 회과육 역시 아주 대중적이고 인지도가 높다. 한국에서도 한때는 여러 중국 요리 전문점에서 찾아볼 수 있었지만, '''삶은 고기를 다시 볶는다는 본질이 사라진''' 현지식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부드러운 맛이라도 있게 하려고 [[삼겹살]]을 주로 쓴다. 발음은 굳이 그대로 놔뒀으면서 왜 삶아둔 고기를 쓰지 않고 생고기를 쓰게 되었는지는 미스테리. 고기를 미리 삶는 절차가 귀찮아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업장 측에서 보면 고기를 미리 대량으로 삶아 두는 편이 조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고 이런저런 장점이 많다. 삶는 과정에서 향신료로 고기의 비린내를 지울 수도 있고, 삶아서 식힌 고기는 생고기보다 훨씬 얇게 써는 것도 가능하다.[* 단 중화요리집의 메뉴의 일부라는 점에서 생각하면 '''삶은 고기보다 그냥 생고기를 쓰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업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회과육 하나 때문에 삶은 고기를 준비하기엔 양 조절이나 번거로움이 빡셀 것이고, 그렇다고 돼지고기 요리를 모두 삶은 고기로 대체할 수도 없다. 즉 그냥 생고기를 준비해 뒀다가 여러 요리에 써먹는 게 여러모로 바람직하고, 그 과정에서 회과육이 삶지 않는 대신 기본적으로 지방이 많아 부드러운 삼겹살을 쓰는 요리로 변화한 것으로 추정 가능하다.] 일본처럼 두반장의 매운 맛을 좀더 대중적으로 만들기 위해 [[춘장]]을 베이스로 하는 곳이 많다. 그마저도 [[제육볶음]]과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최근에는 기존 한국식 중화요리를 파는 [[중국집]]은 물론 양꼬치/마라탕/훠궈를 취급하는 사천 요리 전문점에서조차 보기 힘들어진 메뉴다. 중국집에서도 중화풍 제육을 파는 상황이다. 두반장 고기 볶음 요리라는 점에서는 쓰촨에는 없는 한국식 중화 요리인 [[사천짜장]]과 비슷한 면이 있다. 물론 삶지 않은 고기를 쓴다는 점, 해물을 섞는 경우가 많은 등 세세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