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회기역 (문단 편집) === 역명 === 역명의 유래는 인근 지명인 동대문구 [[회기동]]이지만 이름과 달리 [[휘경동]]에 소재하고 있다. 정작 회기동은 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걸어야 나온다. 정확히는 1번 출구 쪽의 (하나은행이 있는) 사거리부터 경희대 방면이 회기동이며 이 역을 포함한 반대편은 휘경동이다. 이름이 꼬인 이유는 휘경역(현 [[외대앞역]])이 이 역보다 먼저 개통해 이름을 선점했기 때문인데, 정작 휘경역은 [[이문동]]에 있었다. 위 사거리에는 '휘경동'이라고 표시된 (파란 바탕의) 구형 도로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다. 가끔 휘경사거리 또는 휘경동사거리라고 한다면 이곳을 말한다. 신형 표지판에는 '회기역앞'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회기라는 지명의 유래는 이 근처에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 윤씨]]의 무덤인 회묘(懷墓)가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연산군 시절에는 왕비로 추존되어 회릉이라 불렸지만 [[중종반정]] 후 다시 폐비로 강등되어 도로 회묘가 되었다. 회묘는 [[경희의료원]]이 있는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정문 옆, 정확히는 [[경희여자중학교]] 지하 자리에 위치해있었는데 1969년 경희의료원을 신축하면서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 위치한 [[서삼릉]]으로 이장되었다. 회기동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懷]]'를 '[[回]]'자로 고쳐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동대문구청에서는 일본인들이 懷라는 한자가 어렵다 하여 回로 고쳤다고 설명한다.[* [[https://www.ddm.go.kr/www/contents.do?key=483&searchCtgry=%ED%9A%8C%EA%B8%B0%EB%8F%99|동대문구 > 희망동대문 > 동주민센터 > 회기동 > 동소개 > 유래및 연혁]]] 그러나 [[일본어]]에서 懷([[신자체]]로는 懐)는 매우 널리 쓰이는 한자이며 현지 교육 과정으로 중학교에서 배우는 [[상용한자]]이므로 이 설은 설득력이 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