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회룡역 (문단 편집) ==== 남부 출입구 신설 ==== 본래 선하역사였던 회룡역이 통합역사로 건축되니 3층에 대합실이 위치한 선상역사가 되어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이 늘어난 데다가, 선하역사 당시에 있었던 장암동 방면 출입구가 없어지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하였다. 급기야 예전 역사를 다시 개장하라며 회룡역 남부에 선하남부역사를 건설하라는 등 엄청난 민원이 들어왔다고 한다. 신역사 오픈 시기에는 예전 역사의 대합실과 승강장 연결 계단은 셔터를 닫아놓고 '출입금지' 표지판을 부착해놨었다. 그 후 입구는 자동차 도로로 바뀌고, 대합실 쪽은 벽으로 가로막혔다. 통합역사 변경으로 인해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열차를 타기 위해서 1층(출구) - 3층(대합실) - 2층(승강장)의 긴 동선을 밟으며 힘들게 열차를 타게 됐다. 이 과정에 약 3분이 걸린다. 구역사를 이용할 때는 입구에서 뛰어가면 30초도 채 안 걸려 전철을 탈 수 있었던 것과 크게 대비된다. 결국 바뀐 역사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가중되어 문제라며 SBS 뉴스로 보도되기까지 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391755|「수백억 쏟은 환승역, 엉터리 구조에 시민 분통」]], SBS, 2012-09-20] 2013년 6월, 시에서는 엄청난 민원과 주민들의 불편호소 탓에 끝끝내 300억짜리 통합역사가 지어진 회룡역 인근 100m 지점에 남부역사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607237|「회룡역 통합역사와 별도로 2013년까지 남부역사 건립」]], 경기일보, 2012-09-11] 한국철도공사와 의정부시가 비용을 반씩 부담해 총 48억 원의 규모의 공사를 2014년 말까지 착공하겠다고 약속했다.[* [[http://www.ujb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671|「의정부 경원선 회룡역 남부 출입구 연내 착공」]], 의정부뉴스, 2014-08-26] 이 같은 약속은 인근주민들을 모아 추진상황 설명회까지 가져가며 발표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뒤늦게 공사지점의 하수박스를 발견, 설계를 변경한다는 이유로 당초 계획이 많이 지연되었다. 현 역사와 연결되는 지하통로를 통해 280m 정도 되는 거리인 호원동 433-6번지 앞의 평화로 쪽[* [[http://map.naver.com/?menu=location&mapMode=0&lat=37.7217972&lng=127.0477248&dlevel=14&tab=1&__fromRestorer=true&query=7J2Y7KCV67aA7IucIO2YuOybkOuPmSA0MzMtNg%3D%3D&searchCoord=&mpx=37.7264598%2C127.043062%3AZ11%3A0.0345154%2C0.0140351&vrpanotype=3&vrpanoid=3iRLKCf02HRiylZLmFsztg%3D%3D&vrpanopan=-73.46&vrpanotilt=-0.62&vrpanofov=120&vrpanolat=37.721797&vrpanolng=127.047725&street=on&vrpanosky=on&vrpanopoi=off&enc=b64|네이버 지도]]]으로 연결되는 형태이다. 2015년 4월경 착공하여 2016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으나[*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31948|「의정부 회룡역 이용 편해진다」]], 경기일보, 2015-03-19], 착공을 8월로 또 미뤘고 그 이후에도 착공이 지체되었다. 2015년 10월 6일, 시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착공 계획이 미뤄진 후로 지난 8월쯤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설계가 계속하여 지체되는 데다 사업부지 중 일부가 파산절차 중인 모 건업 땅으로 M&A 허가를 신청해 토지사용승낙을 받아야 하는 문제가 불거졌다는 것이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3527|「의정부 회룡역 남부출입구 공사 지연 주민 불만」]], 경기일보, 2015-10-06] 결국 연내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착공하겠다는 불신 가득한 답변만을 내놓고 오리무중이 되었다. 결국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을 맺은 지 4년만인 2017년 6월 착공하게 되었다.[*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332005|「의정부 회룡역 남부 출입구 개설공사 4년만인 6월 착공」]], 경기일보, 2017-03-29] 당초에 지하통로나 육교 등의 방식으로 건설하려다가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동서 쪽에 게이트를 설치하는 평면환승방식이 채택되었다. 공사는 2018년 4월 중 마무리되어 6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한편, 의정부시 측에서는 그동안 철도가 생긴 이래로 역을 지나지 않고서는 통행로가 없다시피 해서 호원동 동/서 주민들이 단절된 채로 지내왔는데, 이것을 남부역사의 개설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시에서는 역세권이 늘어나는 만큼 주변의 발전도 기대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