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회전문 (문단 편집) == 장단점 == 외부와 내부의 공기흐름을 완전히 격리한 상태에서 통행자의 출입을 가능케 한다는 점으로서[[https://www.youtube.com/watch?v=sfI7AMzAkww|참고 영상]], 냉방과 보온에 유리하고 초고층 빌딩에서 발생하는 연돌효과으로 인한 엘리베이터 작동불량, 화재의 확산, 소음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보통 건물의 [[현관]]에 배치된다. 회전문은 일반적인 문보다 통행량 처리속도가 느리다. 한마디로 말해서 인파가 몰리면 문 앞에 긴 대기줄이 생기기 십상이라는 것. 또한 내부로 들어오는 [[동선]]과 외부로 나가는 동선이 문 안밖에서 충돌하기 쉬워서 정체현상을 더욱 가중시킨다. 더 큰 문제는 [[화재]] 발생 등의 '''비상 사태'''시 사람들의 탈출로를 막는 [[장벽]]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평상시야 한쪽으로만 밀면 회전문이 회전하지만, 비상시에는 당황한 사람들이 회전문의 양쪽을 밀기 때문에 회전하지 않고 멈추게 된다는 것이다. 덤으로 이런 비상상황에서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회전문이 정지해버린다! 그래서 법령상으로 '''회전문의 양 옆에 일반적인 출입문을 비상문으로 만들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실제로 이 법령이 생기게 된 계기가 1942년 [[미국]]에서 일어난 [[코코넛 그로브 나이트클럽 화재]]다. 당시 코코넛 그로브 클럽 건물의 유일한 출입구가 회전문으로 되어 있었던지라 화재 발생 순간 클럽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회전문이 멈춰 버렸고, 결국 사람들은 그대로 불타는 건물 안에 갇히고 말았다. 이 화재로 '''492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부상'''을 입는 대참사가 발생했으며, 이 사건 이후 미국에서는 회전문 양 옆에 일반 출입문을 만들도록 법으로 규정하게 되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참고로 코코넛 그로브 클럽 화재사건은 [[사회복지학]]과 상담학, [[심리학]] 분야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 사건으로, 정신의학자 에리히 린더만과 그의 동료들이 이 화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돕는 과정에서 위기 개입의 개념이 발생했고, 이것이 위기개입 모델 형성의 기반이 되었다.] 그 외에도 너비가 좁은 관계로 [[장애인]]이나 휠체어 이용자가 쓰기 매우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