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회칼 (문단 편집) == 기타 == 서양식의 회칼도 있다. 이러한 회칼은 현대에 와서 개발된 물건으로, 주로 [[낚시꾼]]들이 갓 잡은 [[생선]]을 즉석에서 신선하게 즐기기 위함이 그 목적인 칼이다. 몹시 얇고 날카로우면서도 녹이 잘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강]] 소재의 날과 휴대하기 좋도록 칼집이 딸려있다. 전통성은 떨어지지만 [[도검/강재|최신식 도검용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하여 뛰어난 [[칼날 유지력]]과 내부식성을 얻는다. 이 장르는 필렛 나이프(Fillet knife)라고 칭하며, 서양에서는 이름 그대로 생선 살코기(필렛)를 때어내 보관할때 쓴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오로시'라고 부르는 그 행위이다. 서양인들은 보통 회를 안떠먹고 이렇게 오로시한 필렛 상태 그대로 요리해먹기 때문에 필렛 나이프는 회뜨기를 상정한 칼은 아니며, 이걸로 회를 뜨려면 칼날이 지나칠 정도로 얇아서 좀 어색한게 사실이다. 그래서 한국과 일본의 낚시꾼들이 쓰기위해 동양식 회칼을 소형화한 낚시꾼용 회칼들도 많이 만들어져서 쓰인다. [[탄소강]]으로만 이뤄진 혼야키(本焼)와 써는 부위는 탄소강이지만 칼등이나 다른 면은 [[스테인리스강]]인 카스미야키(카스미, 霞焼)가 있다. [[담금질]] 방식에 따라서는 물로 하는 미즈야키(水焼)와 기름으로 하는 아부라야키(油焼)가 존재한다. 가장 어렵고 비싼 방식은 미즈야키 혼야키이며, 제일 간단한 방식은 아부라야키 카스미다. 김밥을 써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간혹가다 김밥집에서 김밥 조리대에 회칼이 놓인 집들도 여럿 볼 수 있다.] 사실 외날 혹은 편날이라고 다용도칼로 못 쓰는건 아니라고 단단한 재료를 손질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한반도의 옛 칼들도 편날칼들이 많았고, 이 편날칼들 역시 다목적으로 쓰였다. 그리고 현대 한국에서도 회칼 뿐 아니라 일반 식칼로 사용되는 대장간 칼들도 절삭력에 유리한 편날로 만들어지는 것들이 꽤 있다. 편날 식칼이 망가질 정도로 험하게 쓰는 작업이라면 이미 요리의 영역이 아니라(굳이 있다면 냉동육인데, 냉동육을 완전히 해동하지도 않고 식칼로 자르려는건 애초에 잘못된 행동이다) 나무를 쵸핑하거나 바토닝하는 하드유즈의 영역인데, 이거는 편날의 문제가 아니라 어차피 날두께 4~5mm 수준 두꺼운 칼들도 까딱하면 부러지는 영역이고 또 이런 작업이면 도끼나 톱을 동원해야지 왜 굳이 칼로 모든 걸 하려 드냐고 한소리 듣는 경우도 많다. [[분류:부엌칼]][[분류: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