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효자 (문단 편집) === 고대의 효자 === 고대 [[한나라]]에서는 바로 이 '효(孝)'를 국가의 근본으로 삼았으며, [[향거리선제]]로서 효행을 하는 자를 등용하여 '효렴'이라 하였다. 효자로 인정받는 것이 곧 [[벼슬]]을 얻고 관리가 되는 기초 사항이었다. 향거리선제가 사라진 뒤에도 국가에서는 효를 장려하였으며, 효자에게는 상을 내리고, 불효자에게는 벌을 주어서 효를 지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도록 만들었다. 한국 기록에선 [[삼국유사]]에 나온 [[경주 손씨]]의 시조이자 신라시대 효자라는 '손순' 이야기가 유명하지만 지금 보자면 친아들을 [[생매장]]하려고 한 게 패륜 그 자체이지 뭐가 효도냐면서 욕먹을 짓이다. 그나마도 생매장의 동기가 자기 부모님을 마구 두들겨 팬 데다가 교육을 시켜도 시켜도 도저히 안되고 가난한 형편에 식구를 줄이는 과정에서 자신이나 부모님을 죽이려고 했다면야 납득이라도 가지, 손순의 자식이 한 패악질은 어린애가 할머니 밥 뺏어 먹은 것(...)이 다다. 정작 노모는 손자가 밥 뺏어먹어도 개의치 않고 오히려 손자를 귀여워해서 잘 나눠줬었다. 손순 일화에서 어머니를 굶길 수는 없으니 차라리 애를 묻읍시다.'라고 하다가 하였다. 그것도 잘못한 것은 맞지만 생매장할 정도까지인지는 누가 봐도 아니요라 대답할 일이다. 그나마 자식을 묻기 위해 땅을 파던 중 돌종을 발견하고 와서 이게 하늘이 내려준 거라 생각하고 아이 묻기를 취소했으며, 집에 돌종을 걸어놓고 쳐봤더니 맑은 소리가 매우 멀리까지 퍼져 임금([[흥덕왕]] 혹은 [[법흥왕]])이 사연을 듣고 "옛날 중국의 곽거라는 효자가 비슷한 이유로 아이를 묻자 하늘에서 금솥을 내렸는데, 이번에는 땅에서 돌종이 나왔으니 이는 천지가 함께 효심을 지켜본 것"이라고 말하며 그 부부에게 도움을 주어 구원을 받아 생매장을 면하고 잘 살게 돼서 망정이지 심지어 일화에서는 자식을 훈계했다는 내용조차 없다. 그래도 이게 교과서에도 나오고 뭐 잘한 것인양 아주 교육 책자에 나오며 심지어, [[1988 서울 올림픽]] 홍보 애니메이션 <달려라 [[호돌이]]>에서도 슬쩍 나온 바 있다. 여기서 고구마를 어린 아이가 할머니 것을 빼앗아 먹었다고 파묻으려고 한 것인데 이걸 영어더빙하여 해외로도 수출했었다. 뭐 90년대 와서 그저 밥을 더 먹은 이유로 어린 아들을 생매장하는게 효냐는 소리가 나왔고 근친살인이라는 비난을 받아서인지 교육자료에서도 퇴출당해 버렸지만 말이다. [[삼국사기]]의 [[효녀 지은]]도 역사에 이름을 남긴 효녀다.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이 왕위에 오를 수 있었던 계기가 지은과 [[김효종(신라)|김효종]]간의 인연에서 시작되었다. 그 밖에도 [[한국 신화]] 속 효녀로는 자신을 버린 부왕, 오구대왕을 살리기 위해 저승을 다녀와 소생시킨 [[바리공주]]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