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라 (문단 편집) == 상세 == 본모습인 수라형은 [[핀가라]]의 머리 정도밖에 되지 않는 무척이나 왜소한 몸집을 지니고 있으며 [[매미]] 비슷한 모습이다. 사실 핀가라가 라크샤사급 수라들 중에서 제법 큰 편으로, 자신보다 강한 [[마루나]]보다도 수라형이 거의 압도적인 수준으로 크다는 것을 감안해도 그 머리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 날개를 빼면 인간의 두세 배 정도의 몸집. 하지만 핀가라는 단순히 몸집이 큰 것이지 머리가 큰 것은 아니고, 오히려 머리는 [[리아가라]]보다 약간 큰 수준. 어떤 경우이든 라크샤사라는 계급에 비해 후라의 수라형이 형편없이 작은 것은 사실이다. 수라형이 크고 화려할수록 강하다는 것이 일반론이지만, 후라가 그 예외 되시겠다. 작가 공인 '''[[병신]]'''인데, 어떤 일을 하다가 __주위에 [[민폐]]를 끼치면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계속 덤벼드는 쓸데없이 질긴 성격.__[* 즉 쓸데없이 오기/객기가 흘러넘치는데다 넌씨눈까지 플러스된 성격이라 보면 된다(...)] 옆에서 다른 라크샤사급 수라들이 뜯어말리는데도 인간들에게 발견되어도 상관없다며 수라형으로 [[아테라]]의 결계에 다가갔다가 [[포탑]]에 신나게 쳐맞았을 때, 그냥 도망가려고 했을 뿐 인간형이 된 다음에 피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바보]]. 아마 머리가 나쁜 건 아닌데 지나치게 [[마이페이스]]인 데다가 성질이 급한 성격이라 그런 것 같다고 한다. 이렇게 병신짓을 실컷 해놓고서도 반성을 하거나 다시 생각하는 게 아니라 '''"하하하, 또 해볼까?"''' 라는 식으로 나가기 때문에, '''아무튼 결론은 병신'''이라고 작가 블로그에 쓰여 있다. 그래서인지 [[아수라족]] 내부에서도 '''킹 오브 병신'''으로 손꼽힌다나 뭐라나. 다만 진지해질 때는 냉철하게 상황 판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기행들은 자기가 절대 죽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에 가깝다. 정말 위험한 상황에서는 절대로 모험이나 희생을 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아난타족]]들과는 달리 이 일에 감정적으로 휘둘리는 입장이 아니라 그냥 동맹군 차원에서 도와주는 역할인 것도 한몫하겠지만, 아난타족 라크샤사들이 감정에 휘둘려서 멍청한 일을 하려고 하면 >'''"이 뱀들은 사가라님만 엮이면 나보다도 더 바보가 되네."''' 라고 일침을 하며 정확한 상황 판단력을 보여준다. 그래도 작중 모습들을 보면 상황 판단력이 대단한 것과는 별개로 뼛속까지 푼수임은 맞는 모양. 게다가 성격 탓인지, 툭하면 깐죽거리면서 널널하게 행동하는 태도를 자주 보여서 같이 행동하던 아난타족의 신경을 긁어댄다. 라크샤사급 수라들과 인간화 가능한 우파니급 수라들을 거느리고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간계로 온 아난타족 왕 [[사가라(쿠베라)|사가라]]에게 동맹 종족인 아수라족이 보낸 '''단 하나의 지원군'''. 왕이 될 정도로 강하지 않은데도 권력 욕심을 부려 왕이 된 사가라를 얕봐서 그랬다는 이유가 큰 것 같기는 하지만, 대놓고 무시해 아예 보내지 않자니 동맹관계가 틀어지니 싫고 그렇다고 제대로 지지해 주기는 싫기도 해서 트집 잡히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보낸 듯.[* 캐릭터 설명에서도 하는 짓 보면 어딘가 모자라 보이지만 막상 모자란 곳을 알아보려고 하면 알기가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난타족 라크샤사들도 후라를 미덥잖아 하다가도 후라가 활약하기 시작하면 이것만 보면 왜 후라 하나만 보내준 건지 알 것 같다며 납득한다. 바로 후라의 초월기 두 개가 사기적이기 때문인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