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리카케 (문단 편집) == 상세 == 후리카케의 구성은 [[김(음식)|김]]과 참깨, [[가쓰오부시]]와 [[소금]], 그 외 기타 등등의 조미료들을 혼합해 놓은 가루이며 밥 위에 뿌려서 먹는다. 그냥 뿌려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볶음밥 베이스로 쓰거나 뜨거운 [[녹차]]를 함께 부어 [[오차즈케]]라는 음식으로 해먹기도 한다. 밥에 이걸 뿌린 뒤 [[마요네즈]]를 함께 뿌려먹기도 하는데 의외로 [[마요라|맛있다]]는 것 같다. 심지어 [[오니기리]]에도 쓰인다. [[경양식]] 집에서 [[돈가스]]나 [[함박스테이크]]를 시켰을 때 같이 끼워 나오는 동그란 밥 위에 한꼬집 정도 얹혀서 나오는 모습으로 익숙한 사람도 많다. 이 경우 감질 나는 양 때문에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 가마쿠라 시대때부터 존재하던 존재하던 조미료로 이때는 볶은 소금과 말린 생선, 참깨를 섞어서 만든 구성이었고, 내륙지역에서는 콩을 섞어 만드는 등 지역별로 차이가 컸다고 한다. 현재의 모습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것은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이 [[전투식량]]으로 편성하면서부터다.''' 전투식량으로 편성한 이유는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어느 정도 맛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대륙 한복판까지 생선을 운반하기 힘들기 때문. 그래서 생선을 말려서 후리카케로 만들어 전투식량으로 만든것이다. 그 이후에도 [[태평양 전쟁]] 말기까지 일본군의 전투식량으로 지속되면서 일반 대중 사이로 퍼져나갔고, 전후 일본에서 매우 대중화된 밥반찬이 되었다. 아주 다양한 종류의 후리가케가 있고, 값도 싼건 단돈 100엔 이내로 살수있을 만큼 매우 싸기 때문에 진짜 반찬을 대체하는 빈자의 페이크 반찬이라는 관념이 있다. 맨밥을 먹을 만하게 만들 수 있지만 아무래도 번듯한 여러 반찬들에 비해 영양이 매우 부실한 편이다보니 일본 대중매체에서는 캐릭터의 가난함을 표현하는 요소로도 종종 쓰인다. [[은혼]]의 [[카구라(은혼)|카구라]]가 연어맛 후리카케 뿌린 밥을 먹는 삶이라는 데 낚여 폭력배의 길을 걸었다든가 밥에 후리카케만 뿌려먹을 만큼 가난하다든가... 일본에서는 구할 수 있는 것 중에서는 소금, 간장 다음으로 싼 밥반찬이기는 하다. 단, 천연 재료만 사용한 것은 해당 사항이 없다. 집에서도 대충 재현할 수 있다. 작은 햄 통조림과 참치 통조림을 까서, 햄은 잘게 다지고 참치는 기름을 눌러서 뺀다. 그 뒤, 따로따로 약불에서 색이 날 때 까지(=수분이 다 날아갈 때 까지)볶는다. 봉지에 넣고 소금을 1/3술[* 밥에다 섞어먹는 거라 안 넣으면 싱겁다.]만 추가 한 뒤 섞으면 4인분 스팸참치 후리카케 완성. 고기맛이 많이 난다고. 스팸 참치 후리카케라고 치면 조리영상이 나온다. 내용물에 따라서 생각보다 가격차이가 큰 편이다. 집에서 만드는 것처럼 야채, 해산물, 육류 등의 재료를 쓸 경우 조리 후에 양이 엄청나게 줄어들기 때문에 고급으로 취급받으며, 값이 비싸다. 대다수의 제품들은 양을 늘리기 위해 조미김, 참깨, 전분의 비중을 높이기 때문에 값이 싼 편. 가격이 나가는 종류는 영양소가 풍부해서 단순히 밥과 후리카케만으로도 간편 식사하기에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