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소제(후한) (문단 편집) === [[삼국지톡]] === [[삼국지톡]]에서는 [[능력과 인간성이 별개인 사람|성품도 유약하고 군주로서 모자란 점도 많지만, 그래도 인간적인 면모가 있고 선량한 사람]]으로 그려진다. 그래서인지 전반적으로 심약하지만 부드러운 인상. 또 나이가 조금 있어 보이게, 10대 후반 정도로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10대 초중반이라 오류가 살짝 있다. 대체로 유씨 황족들은 머리나 눈이 올리브색이나 갈색 계열로 그려지는데 반해 유변의 머리와 눈 색은 하태후와 하진을 닮은 짙은 분홍색 계열의 핑크 브라운이다. 동생 [[헌제(삼국지톡)|유협]]은 또 본인 어머니를 닮은 금발에 가까운 연갈색 머리에 [[유비(삼국지톡)|유씨 황족 특유의 갈색과 올리브색이 섞인 눈]]을 가져서, 형제지간에는 별로 닮지 않았다. 부황 승하 직후 모후가 스스로를 저주하는 듯한 말을 읊조리자 겁을 먹지만, 그 와중에도 외삼촌 하진을 위해 의자를 양보하려고 한다. 41화(시즌 2 1화)에서 제위에 오르는데, 연설문을 외우지 못해 손바닥에 적어 놓고 더듬더듬 읊는 등 별로 영민한 인물은 아니다. 십상시의 난 때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인질이 된다. 장양이 황제 형제를 끌고 도망치다가 막다른 길에 몰리자 둘을 붙잡고 강에 투신하는 바람에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으나, 다행히 깨어났다.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동생에게 자신의 옷을 덮어주는데, 유협이 정신을 차리자마자 "천한 몸이 천자의 옷을 더럽혔다, 용서해 달라"고 절을 하며 빌자[* 유협은 황제의 이복동생이라는 위태롭기 그지없는 자신의 지위를 확실히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형을 어려워하여, '우리는 원수지간이지 형제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무적핑크가 트위터에 밝힌 바에 의하면 친모가 어떻게 죽었는지도 알고 있다고.] 충격을 받아 '형에게 절을 하는 동생이 어디 있느냐'며 동생을 달래려고 노력한다. 직후 동탁군 군견이 나타나 둘을 공격하려 하자 온몸으로 동생을 감싸안고 보호하려 한다. 곧 동탁에게 발견되어 황궁으로 귀환하지만, 동탁에 의해 폐위당하고 모후와 함께 유폐당하며, 곧 [[이유(삼국지)|이유]]가 준 독약을 먹고 짧은 생을 마감한다. 이유가 약을 가져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모든 고통을 없애주는 약]]'이니 먹으라고 강요하자,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눈치채고 미약하게나마 저항해 보지만 끝내 이기지 못해 울면서 속으로 '나 황제.... 안 할걸....' 하고 읊조리는 장면이 많은 독자들의 동정을 샀다. 결국 스마트폰으로 모후에게 '어마마마, 저 먼저 갈게요.'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소(少)는 정식 시호가 아니라, 시호를 못 받고 일찍 죽은 어린 황제에게 붙는 가칭이다.[* 유변은 189년 4월(양력 5월)에 10대 중반(14세 혹은 17세. 기록에 따라 176년생 설과 173년생 설이 있다.)의 나이로 즉위하여 동년 8월(양력 9월)에 폐위당했다. 해를 넘기지 못했으므로 새 연호를 개원하지도 못했다. 따라서 정식 황제로서의 시호는 받지 못해 그저 소제라고 불린다. 혹은 폐위된 뒤 받은 작위인 홍농왕으로 칭하거나, 죽고 나서 받은 '홍농왕으로서의' 시호 회(懷)를 붙여 홍농회왕이라 부르기도 한다.] 영민하지 못하고 유약한 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다정했던 인물. 동생을 진심으로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른들 사이의 정치적 알력에 시달려야 했으며, 끝내는 정치적 문제로 독살까지 당하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았다. 독자들은 그를 안타깝게 여겨 '평화로운 시대에, 황실이 아닌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소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소제(위나라), version=90, title2=소제(후한), version2=48)] [[분류:한나라의 황제]][[분류:176년 출생]][[분류:폐위된 군주]][[분류:190년 사망]][[분류:독살된 인물]][[분류:뤄양시 출신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