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인정 (문단 편집) ===== [[이게 노터치야?]] ===== 12월 27일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의 [[박찬웅(배구선수)|박찬웅]]의 네트 터치 여부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런데 화면이 버젓이 팔이 네트에 닿는 모습을 선명하게 비췄지만 [[오심 및 편파판정|터치가 아니란 판정이 나오자]] 매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말이 격앙된 모습이지 얼굴이나 제스쳐는 퇴장을 각오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정작 퇴장은 후인정에 비해서는 약하게 항의했던 다음날의 [[최태웅]]이 당했다.] 판정 번복이 이뤄지지 않자 선수단을 아예 코트에서 8분간 철수시키는 등 강하게 항의했다. 웃긴 건 판정 직후 심판진이 다른 화면을 살펴보고 네트 터치가 맞다고 인정했다. 게다가 한국배구연맹에는 '''"판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규정이 없지만 심판은 '''"번복은 불가능하다"'''는 말과 함께, 오히려 경기 지연으로 후감독에게 경고까지 줬다. 더 큰 문제는 판정의 당사자인 박찬웅이 손을 들어 네트터치를 인정했다는 점이다. 방송을 중계했던 [[KBS N SPORTS]] 강준형 캐스터와 [[윤봉우]] 해설위원 역시 이러한 말도 안되는 상황에 상당히 난감해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 판정 번복이 불가능한 점은 규정엔 없지만 비디오 판독 도입 당시부터 이어져온 "불문율"이라고 한다. 실제로 28일 심판진 징계 관련 회의에선 재판독 도입 여부에 대해서도 다뤘지만 재판독으로 인한 경기 지연 등의 부작용을 우려해서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이 경기는 결국 KB가 3:1로 이겼지만 찜찜함을 많이 남기고 말았다. 이듬해 1월 11일에 [[https://youtu.be/vlu6d1eLoK0|후일담을 남겼다]]. 당시 오심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던 정의탁 경기위원은 열흘 뒤인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전에선 이번과 반대로 판정을 번복했다. 이 때문에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의 거센 항의를 받아야 했다.[* 판정 번복 자체가 문제는 아니었지만 이 판정을 내린 사람이 저번에 판정 번복을 끝까지 하지 않아 논란이 됐던 정의탁 위원이라 최태웅 감독의 판정 번복은 없다고 하지 않았냐는 식의 항의를 받아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