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인정 (문단 편집) === 한국전력 === ||[[파일:external/www.kovo.co.kr/0000205_01.jpg|width=100%]]|| || '''여전히 간지가 넘치던''' 선수 말년의 한국전력 시절 || 2013년 9월 24일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이적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 2013년 오프 시즌에 친정 팀으로 복귀한 [[신영철(배구)|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이 끈질기게 설득했다고 한다. 신 감독의 설득이 없었다면 [[SBS 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갈 뻔했다고. 어쨌든 '수원 후씨'의 시조로 고향 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는 마음으로 신 감독의 설득을 받아들였다. 한국전력으로서도 전반적으로 젊은 선수들을 다독일 고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2013-14 시즌 현재 남·여 통틀어 최고령 선수.[* 참고로 2013-14 시즌 여자부 최고령 선수는 [[장소연(배구)|장소연]]. 나이는 동갑이나 후인정이 장소연보다 7개월 앞서 태어났다.] 어느새 [[V-리그]] 남자부에서 방신봉과 함께 둘밖에 없는 40대 선수로 맹활약하였다. 한국전력은 [[서재덕]], [[전광인]] 등 국가대표 에이스급 쌍포가 있어 후인정이 윙 스파이커로 뛰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경기대학교]] 시절 센터로 뛰었던 데다 원체 블로킹 능력이 좋기 때문에 하경민, 방신봉 등 주전 센터들과 로테이션으로 투입됐다. 비록 전성기 때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세트 후반부에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센터로 자주 투입되면서 제 몫을 다 했다. 배구의 프로화 이후 몸 관리를 잘 한다면 노장 선수들도 오랫동안 뛸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2014-15 시즌에는 한국전력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21&aid=0001808463|2015-16 시즌 중 은퇴를 선언했다]]. 이는 로스터 때문이기도 한데, 조만간 [[권준형]]이 군에 입대해야 하는 관계로 군필 세터가 필요했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한전]]에서 센터 [[최석기]]를 내주고 지명권도 넘기면서 세터 [[강민웅(배구)|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을 맞트레이드로 영입함에 따라 한 자리를 비워 주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배번은 트레이드로 영입한 세터 강민웅에게 넘겼다. 2016년 1월 4일 공식 은퇴식을 갖고 코치로 부임하여 신영철 감독을 보좌하였으나, 2016-17 시즌 종료 이후 [[김철수(배구)|김철수]] 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코칭스탭 개편과 함께 구단을 떠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