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휘발유 (문단 편집) == 종류 == [[노킹]]을 막기 위해 테트라에틸납(Tetraethyllead, (CH,,3,,CH,,2,,),,4,,Pb)이 첨가된 휘발유를 [[유연가솔린]]이라고 부르며 붉은색을 띤다. 유연휘발유는 [[토머스 미즐리]]가 개발한 것으로, 테트라에틸납 자체는 무색이다. 무연휘발유와 구분하기 위해 붉은색 염료가 미량 첨가된다. [[80년대]] 이전까지는 유연휘발유가 널리 쓰였으나 유연휘발유가 연소될 때 [[납]] 산화물이 대기 중으로 퍼져 심각한 오염을 일으킨다는 것이 알려진 후 테트라에틸납 대신에 MTBE라는 물질을 대체물로 첨가한 무연휘발유가 주로 쓰이고 있다. 무연휘발유는 무색에 가까운 노르스름한 색을 띤다.[* 국가마다 차이가 있다, 한국의 고급휘발유는 초록색 염료를 첨가한다.] 그런데 MTBE(Methyl tert-butyl ether)도 수질오염을 일으킨다는 연구로 인해 2004년 미국의 캘리포니아, 뉴욕주를 시작으로 2005년에는 25개 주에서 사용이 금지됐다. MTBE의 대체품으로 ETBE(Ethyl tert-butyl ether)나 [[에탄올]], 기타 알킬레이트 류가 쓰이지만 상대적으로 비싸다. 다만 MTBE가 수질오염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논쟁이 있어 미국 일부 주를 제외하면 다른 국가들은 전면 금지를 하고 있지 않다. 게다가 환경 규제가 약한 개발도상국에서는 유연휘발유 규제가 매우 늦다. 2020년대 들어서야 금지하는 국가가 나올 정도. 일반적으로 차량용으로 사용하는 휘발유의 [[옥탄가]]는 미국 AKI 기준으로 85~90 정도이며 외제차 또는 고회전을 사용하는 이륜차에 쓰이는 고급휘발유의 옥탄가는 90~100 사이, [[세스나]]와 같은 [[왕복엔진]] 항공기에 쓰이는 [[항공연료#Aviation Gasoline|항공 휘발유]]는 100~130대다. 한국에서 쓰이는 RON 기준으로는 일반 휘발유는 90~94, 고급휘발유는 95 이상이다. 같은 휘발유라도 AKI 수치는 RON보다 4~5 정도 낮게 표기된다고 한다. 예전 유연휘발유가 주류였던 엔진 및 기화기(또는 인젝터)를 채용한 차량에 현재 사용하는 무연휘발유를 흡기/혼합기 세팅 변경 없이 넣을 경우 헌팅(일명 찐빠)을 해대는 것은 유연휘발유가 현재의 고급휘발유에 가까운 높은 옥탄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차량이라면 혼합기 설정을 변경하거나 고급휘발유를 넣는 수밖에 없다. 2000년대 들어서는 식물을 발효해서 만든 [[바이오 에탄올]]을 휘발유에 혼합하여 사용하는 나라들(미국, 브라질, 중국 같은 대규모 농업 국가들)도 있다.[* 굳이 혼합해서 유통하는 이유는 연료용 에탄올이 술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식용으로 전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에탄올을 사용하는 차량에는 그냥 시판되는 사탕수수 술을 넣어도 돌아간다. 방송에도 나온 내용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패망 직전의 [[일본군]]은 [[송근유]]를 정제해서 가솔린으로 써먹으려고 했고 [[독일 국방군]]은 [[감자]]를 발효하여 바이오 에탄올을 가솔린 대신 써먹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