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먼스 (문단 편집) === 레오의 주변인물 === * 미아/애니타 ([[젬마 찬]]) 시즌 1 초반부를 책임지는 핵심 등장인물이다. ''시즌 1'': 조의 가족들이 지어준 이름은 애니타.[* 이름이 설정된 후 처음으로 자기소개를 하는데, '애니타 호킨스' 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자신의 소유주인 조의 성을 따른 것인데 시즌 초반, 애니타를 반기지 않는 상태인 로라는 이걸 듣고 섬뜩해 하는 표정을 짓는다. 애초에 애니타는 바깥일에 치이느라 집안일에 잘 관여하지 못하는 엄마/아내로써의 자신을 '대체'하는 용도로 집 안에 들여온 것이기 때문. (성씨를 따르니 마치 아내인 것처럼 들린다)] 조가 구매한 신스(synths)로, 바쁜 로라를 대신해 집안일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사실 데이비드 엘스터가 창조해 낸 신스중 하나로,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의식' 을 가진 존재이지만 헌터들에게 잡혀 초기화된 후 일반 신스들처럼 설정되어 팔려오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미아'의 인격이 프로그램 깊숙히 내재되어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신스들과 '공유'를 하지 않으며, 이유없이 밖에 나가 달을 바라보고 서있는 등 가끔씩 인간처럼 행동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일련의 사건들이 지나간 후 의식을 되찾고, 드디어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레오와 재회한다. 시즌 초반부의 큰 주축을 담당하는 만큼 주인공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시즌이 반복될수록 다른 배역들의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후반부로 가면 그녀의 활약상이 그렇게 많진 않다. 성격은 다정하고 차분한 성격이며, 애니타의 인격일 때에도 가정부 신스의 범주를 넘어 진짜 '엄마'처럼 아이들을 돌보아서 로라의 불안감을 샀을 정도로 모성애를 닮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가족인 다른 신스들도 엄마처럼 걱정하며 챙긴다. 애초에 정신적 문제가 있는 어머니의 부재로 외로워하는 레오를 위해 창조된 신스인 만큼 '엄마'로써의 모습이 부각되는 게 당연한 부분. 작중에서 드러난 바로는 만들어진 지 14년은 된 신스라고 한다. 당연히 신제품 모델인줄 알고 그녀를 사왔던 (애니타가 미아인 줄 몰랐던 시절의) 호킨스 가족은 충공깽(...) ''시즌 2'': 신스 가족들이 해체된 이후, 그녀는 레오, 맥스와 함께 외딴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생활비는 어떤 남자 아래에서 신스로 일하면서 버는데 그 남자를 짝사랑하게 된다. 결국 짝사랑했던 남자와 이어지지만, 그 남자는 돈을 위해서 그녀를 배신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에 다시 레오와 그의 가족과 결합한다. * 레오 엘스터 ([[콜린 모건]]) 붉은 피를 가졌으나 신체 일부를 신스 부품으로 대체한, 반 인간 반 신스인 인물이다. ''시즌 1'': 신스 헌터들에게서 도망 중에 미아를 비롯한 신스 가족들 거의 모두를 잃게 된다. 이후 그들을 도로 찾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다. [* 특히 미아는 그에게 있어 가족들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존재로, 이유는 애초에 그녀가 레오를 위해 데이비드가 엄마 베아트리스의 대체품으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애니타 인격 아래 숨어있는 미아를 발견하지 못해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엄청나게 낙담하여 모든 걸 포기할 뻔 했을 정도.][* 하지만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아직도 친엄마인 베아트리스가 채워지지 않은 공허함으로 남아 있었고, 이것은 시즌 후반부에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사라진 미아가 호킨스 가족에게 팔려간 사실을 모르기에 그녀를 찾는 도중 여러번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그러나 애니타(미아)의 루트 코드를 열어본 매티가 그걸 인터넷에 올리면서 그녀의 위치를 알게 되고, 갖은 노력 끝에 매티와 나머지 호킨스 가족의 도움으로 미아와 재회하게 된다. 레오는 13살 때 정신병을 앓고 있던 엄마 베아트리스에 인해 물에 빠져 뇌사 판정으로 죽었던 과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 데이비드에 의해 다시 살아났고 뇌를 포함한 신체 일부를 신스 부품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어머니의 부재로 인해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었고 아버지는 그를 위해 미아를 비롯한 신스 가족들을 만들어 주게 된다. 인간 주변에 있었던 적이 별로 없기도 한 데다 몸이 그런 상태인 만큼, 자신을 인간보다는 신스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 듯 보인다. * 니스카 (에밀리 베링턴) ''시즌 1'': 레오를 위해 만들어진 신스들 중 하나로, 미아, 프레드와 함께 헌터들에게 붙잡힌 후 매춘 클럽으로 팔려갔다. 인간에 대한 극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다. 레오가 매춘부로 일하고 있는 그녀를 찾아왔을 때 자신을 데리러 온 줄 알고 기뻐하지만 "이곳이 안전하다"며 아직은 같이 갈 수 없다는 그의 말을 듣고 자신이 인간 여성이었어도 그렇게 말했겠냐면서 분노한다. 매분 매초 쫒기고 있는 상황인 레오의 입장에서는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의식이 존재하는 그녀로써는 참을수 없는 말이었고, 이곳에 있는 동안 감각(정확히는 고통)센서를 끄라는 레오에게 '그들이 감각을 느끼도록 해 놨어' 라고 받아친다.[* 원 대사는 "I was MEANT to feel" 인데, 자신은 기계가 아닌 인간이기 때문에 "나는 감각을 느끼도록 만들어졌다" 하고 레오를 향해 항변하는 것일지도 있지만, 정황상 헌터들에게 잡혀가 불법 튜닝(mod) 를 당하는 과정에서 감각 센서를 끌 수 없게 되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수정함 // 이라고 쓰여 있었지만 MEANT TO의 의미는 BORN TO BE와 똑같기 때문에 불법 튜닝과는 관계가 없다. 감각을 끌 수 있는 기계이고 싶지 않다는 의미로 인간과 같은 마음을 가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선언이며 처음부터 감각을 느끼도록 만들어졌다는 의미.] 별다른 선택지가 없어 숨어있는 동안 감정이 없는 평범한 신스인 척 잘 행동하면서도 다음 손님을 받으라는 말에 거울을 보면서 비명을 지르는 등, 몇번 감정적으로 벼랑에 몰린 모습을 보여주다 무려 [[페도필리아]]+강간범 페티쉬를 가진 --개색--개저씨 손님을 받고 드디어 폭발하여, 그를 목 졸라 죽이게 된다.[* 작중 세계관에서 레오 가족을 제외한 신스들에게는 자의식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신스에 의해 저질러진 첫 번째 살인사건이다. 당연히 이 사실이 사회에 불러 올 파장을 아는 [[높으신 분|서장]]은 현장에 찾아와서 이걸 [[브레스 컨트롤|사고사]]로 덮고 사실을 은폐한다.] 가게를 나오면서 포주의 목에 칼을 대고 "너희 인간(남자)들이 우리에게 하는 짓들, 사실은 너네에게 하고 싶어하는 것들이야" 라고 일갈한다. 이후 백화점에서 옷을 훔치고 컬러렌즈를 껴 인간으로 위장한 후 처음으로 온전한 자유를 맛보게 된다. 인간들이 신스를 폭행하며 폐기품으로 만드는 안티 신스 클럽에서 야구빠따를 들고 주변의 인간들을 뚜까패며(...) 복수하던 도중 레오의 전화를 받고 그가 말하는 '안전한 곳'에 가 숨는다. 그 곳은 조지 밀리컨 박사의 집이었고, 거기서 밀리컨 박사와 잠시 함께 지내면서 인간에 대한 친밀감을 조금이나마 올리게 된다. 둘의 대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그녀는 만들어진 지 9년 된 신스였고, 이걸 들은 밀리컨 박사는 '그냥 어린애였군!' 하며 껄껄 웃지만, 그녀는 잠시 따라 웃다가 '엘스터에겐 아니었다' 라고 답한다. 데이비드 엘스터는 그녀를 레오의 놀이 친구/누나와는 다른 존재로 대한 것이다. 그녀의 인간에 대한 반감이 설명되는 부분. 그렇지만 호킨스 가정에 머무는 기간을 거쳐 막내 딸 소피와 친밀감을 쌓고 감화되어 무려 인형놀이까지 하며 놀아줄 정도로 성격이 유해진다. 시즌 마지막 부분에서 이전의 안티 신스 클럽 폭행 장면이 뉴스에 나오면서 호킨스 가족이 레오 일행에 대한 신임을 잃게 되는 데에 결정적인 이유가 된다. 시즌 1 파이널에서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을 가진 재앙덩어리(외장하드) 를 가진 채 레오와 나머지 신스 가족에게서 떨어져 잠적한다. ''시즌 2'' : 니스카는 그 외장하드를 인터넷에 업로드한다. 이때문에 다른 신스들이 자의식을 갖게 되는데 그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 독일에서 만난 아스트리드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영국에서 저지른 자신의 살인혐의를 재판받고자 다시 영국으로 가서 변호사인 로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로라는 니스카의 신스의 권리를 주장하려는 의지를 보고 도와준다. 처음엔 임팩트가 클 뿐 비중은 크지 않은 인물이었으나 후반부, 그리고 시즌이 거듭될 수록 주인공 급으로 높아진다. * 맥스 (이바노 제레미아) 레오가 부르는 애칭은 맥시. 레오의 가족 중 가장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신스. 신스 가족 구성원 중에 레오가 바로 옆에 끼고 다니는 유일한 신스이기도 하다. ''시즌 1'': 미아와 니스카, 프레드가 헌터들에게 잡혀가던 순간 레오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무사했다. 레오와 함께 가족들을 되찾기 위해 갖은 고생을 한다. 작중에서 레오가 하는 말로는 맥스는 저 신스 셋과는 다르게 '평범하게' 행동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과 함께 다닐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정확한 이유는 언급되지 않고 그저 프로그램 상의 오류일 수도, 아니면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된 신스인지라 연륜의 차이일수도 있다. 레오와 함께 다니는 만큼 비중이 꽤나 높고 드라마의 철학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주요 등장인물이다. 레오와 잠시 찢어진 시즌 1 중반부에서, 떠나버린 레오가 안전하길 바라면서 빈 건물에 무릎을 꿇고 앉아 [[하나님|신]]에게 기도하는 장면과, 시즌 1 후반부의 자기희생이 그 예. 말 그대로,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도망치는 와중에 레오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 레오는 죽을 거라며 그러지 말라고 애원하지만 맥스는 '''"죽는 것은 괜찮아, 내가 살아 있었다는 거잖아."''' 라는 말을 남기고 자발적으로 [[자기희생|강에 뛰어든다]]. 이후 레오와 프레드는 계산에 따라 강물에 떠내려간 맥스를 되찾아 오는데 성공하지만 그는 이미 손상이 심해 거진 '죽은' 상태였다. 설상가상으로 니스카로 인해 도움을 주던 호킨스 가족의 신임을 잃고 쫒겨나면서 영영 그를 잃을 뻔 했지만 레오와 나머지 신스 가족들이 데이비드 엘스터가 남긴 프로그램을 완성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의식'을 가진 채 다시 살아나게 된다. 시즌 2: 헤스터의 계략으로 인해 레오와 결별한다. 레오와는 다른 방식으로 자의식을 갖게된 신스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 * 프레드 (소프 디리수) ''시즌 1'': 신스 가족 중 가장 불쌍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헌터들에게 잡힌 후 농장에 팔려가 정체를 숨기고 있었지만 에드윈에게 들켜 실험실에서 실험 당하고, 이후에는 본인 의지에 반해 가족들에게 위협이 되는 등, 유난히 고생을 많이 한 편. 시즌 2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 캐런 보스 (루스 브래들리) 피트의 경찰 동료인 단발머리의 여성이다. ''시즌 1'': 사실 그녀의 정체는 인간으로 위장한 신스였다. 정확히는 데이비드 엘스터에 의해 가장 마지막으로 창조된 신스. 레오의 엄마인 베아트리스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레오는 그녀를 보자마자 "아버지,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예요?!" 라면서 기겁을 하며 거부했다. 창조되자마자 모두에게서 버림받고 냉대받은 것만이 그녀가 엘스터 가족에게서 받음 유일한 것인 셈. 이건 이후 데이비드 엘스터의 프로그램을 완성시키고자 하는 레오 일행과 대립하는 이유중 하나가 된다. 데이비드 엘스터는 그녀를 숲으로 데려가 파괴하려 했지만 하지 못하고, 그대로 버려둔 채 떠난다. 데이비드 엘스터가 그녀만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내 베아트리스처럼 자살하지 못하도록 프로그램 해두었기 때문에 그녀는 죽을 수 조차 없이 인간으로 위장한 채 살아왔던 것. 레오와 신스 가족에 대해 알게 된 그녀는 이 세상에서 그나마 자신이 마음을 주었던 존재인 동료 피터에게 모든 것을 고백한 후 떠난다. 에드윈 홉에게서 자신을 죽여(파괴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후 그와 연합해 레오 일행을 붙잡아 오고, 프로그램의 완성을 막으려 하지만 마지막에 결국 그들의 설득에 감화되어 함께 프로그램을 완성시키게 된다. ''시즌 2'': 피트와 살림을 차린다. 피트는 캐런이 신스인 것을 인지하고 생활하지만 캐런은 콸리아에서 일하는 모로우 박사가 은밀하게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정체를 알게되고 모로우 박사를 만나서 마침내 죽기로 결정한다. * 데이비드 엘스터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핵심 떡밥을 던진 존재. 작중에선 이미 고인이다. 신스 과학의 권위자로 최초로 인간처럼 생각하는 신스를 만들었다. 아내는 정신병이 있었고 자신 혼자선 외아들 레오를 돌봐줄 여건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를 위해 미아를 비롯한 신스 가족을 만들게 된다. 조지 밀리칸 박사와는 동료 및 동업자의 관계에 있었으나 '의식이 존재하는 신스' 에 대해 의견 충돌을 빚으면서 갈라서게 된다. 아들을 위해 일생일대의 업적을 이뤄내고 뇌사한 아들을 반 신스 반 인간으로 만들어 가면서까지 살려낸 걸 보면 아들을 사랑하고 아꼈던 것은 분명하나, 정작 아들 레오는 그에 대한 감정이 좋지만은 않은 듯 보인다. 레오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있어 모두는(심지어 아들인 자신까지도) 그저 '프로젝트' 들에 불과했다고 회고한다. 프로젝트를 끝내듯이 신스 제작이 끝나면 금세 질려하며 다음으로 넘어가곤 했다고. 인류의 마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프로그램을 자신이 제작한 6인의[* 레오, 미아, 니쉬카, 프레드, 맥스 그리고 '''베아트리스'''] 신스들 안에 숨겨두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