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지 (문단 편집) == 휴지의 종류 == 갈색의 거친 종이로 만들어진 심을 중심으로 휴지가 말려져 있는 두루마리 휴지와, 상자에 차곡차곡 쌓인 채 담겨 한 장씩 뽑아 쓰는 상자 형태의 갑티슈로 나뉘어지며, 둘의 용도가 다르나 서로 호환성이 높아 어떤 형태로든 사용되어도 무방하다. 대신 갑티슈가 상대적으로 조금 더 고급스럽고 비싸다. 갑티슈는 냅킨 대용으로 쓰이거나 집안 곳곳에 비치해 두어 우리가 빠르고 간편하게 무엇인가를 닦을 때 사용된다. 단 갑티슈는 뽑아쓰는 원리상 상당한 [[먼지]]가 발생한다. 휴지 한 장을 뽑을 때마다 나는 스르륵 소리의 원인은 비닐 입구와 휴지가 마찰되기 때문인데, 이때 펄프가루가 마구마구 휘날린다. 이를 믿지 못하겠으면 집에 있는 [[크리넥스]] 각티슈 주둥이를 한 번 주의깊게 살펴보자. 하지만 뜯어쓰는 두루마리 휴지도 뜯을때 단면에서 먼지가 발생하는데, 이는 제품의 마감처리가 얼마나 잘됐느냐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자면 휴지를 뜯거나 뽑았는데 3겹으로 분리돼서 헐렁대는 휴지의 경우는 먼지발생이 엄청난데에 반하여, 뜯었을때 그런 분리현상이 없이 휴지 한장의 단면이 깔끔한 경우엔 먼지발생이 거의 없다. 두루마리 형태의 휴지는 주로 [[화장실]]에서 큰볼일을 보고 [[항문]]에 묻은 [[똥|대변]][* 여자들 같은 경우 소변을 닦는데 쓰기도 한다.]을 닦을 때 쓰이지만 [[대한민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는 가정이나 식당에서 티슈 대신 쓰기도 한다. 티슈에 비해 두루마리 휴지의 [[가성비]]가 월등히 좋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는 제품마다 차이를 보이는데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크리넥스]]의 경우 200매가 1,000원대이다. 1매당 두루마리 휴지 42cm정도와 비슷한 것을 고려하면 갑티슈는 84m에 1,000원정도다. 즉 10m 당 120원이고 두루마리 휴지의 경우 가장 저렴한 제품이 10m 당 100원 정도 한다. 조금 더 고급형으로 가면 오히려 갑티슈가 싸진다.] 두루마리 휴지의 원료인 나무는 갈색이라 흰색을 내기 위해 [[형광 물질]]을 첨가하여 제조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0658945|#]]]. 따라서 출처를 모르는 두루마리 휴지의 식사 후 입을 닦는 용도로는 부적절하다고 할 수 있으나 연구결과는 아직 없다. 다만 휴지에 대한 형광물질 유해성은 조금 부풀려진 측면이 있는데, 휴지라고 해서 모두 형광물질이 들어간 것이 아니며, 펄프의 종류에 따라 들어가는 첨가물의 종류와 양이 달라진다. 또한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순백의 무언가는 형광 물질이 들어있다. 대부분의 종이와 옷감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첨가물들은 인체 유해성에 대한 평가를 받으며 허용량 이내만 쓰게 되어 있으니 딱히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는 셈. 그리고 이런 표백처리를 일체 하지 않는 휴지들도 많이 파니까 참고하자. 색깔은 갈색이라 조금 거부감 들지 몰라도, 표백된 휴지보다 더 비싸게 파는 경우라면 믿고 사도 좋다.색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만큼 위생성이 의심되기에 좋은 펄프를 쓰려고 하기 때문이고, 그래서 더 가격이 비싸지는 것. 뭣보다 표백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표백제로 인한 살균효과를 노릴 수 없는 만큼 자체 살균처리를 하기에 그만큼 수고가 더 들어가서 비싸지기 때문이다. 표백제는 싸게 살균효과도 노릴 수 있는 대신 화학약품 냄새가 문제가 되는데 자세한 건 아래 서술. 그리고 형광물질도 형광물질이지만 아무튼 이 갈색 펄프를 하얗게 하기 위해 표백제가 필수로 들어가는데, 그 표백제 때문에 대부분의 표백된 휴지에서는 그 표백제의 질에 따라서 화학약품 냄새가 심하거나 약하게 난다. 담배 냄새와 비슷한 느낌의 퀴퀴한 냄새인데, 이게 제지를 질 낮은 걸 써서 그런 부분도 분명히 있겠으나, 천연펄프를 쓴다고 하며 재료에 분명하게 질을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냄새가 강하게 난다면 거짓말이거나 아니면 표백제 질이 터무니없거나 아니면 둘 다거나 이다. 이해가 안간다면 같은 제지를 쓰는 삼정펄프 사의 그루 시리즈의 그루 마일드와 그루 화이트를 사서 비교해보자. 무표백인 마일드에서는 전혀 나지않는 냄새가 화이트에서는 표백제로 인하여 안좋은 약품냄새가 좀 난다. 그래도 이쪽 회사는 품질관리가 잘되는 편인지 확실히 타회사 표백휴지보다야 덜하긴 하나 아무튼 분명히 약품냄새가 난다. 정리하자면, 무표백은 필수에 각종 무형광 등의 무첨가표시가 최대한 많이 되어있는 제품에, 표백제품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 위주로 사면 괜찮은 휴지를 고를 수 있다. 같은 회사 제품이라면 가격적으로 비교하기 더 쉽다. 이 밖에도 [[주유소]] 등에서 사은품으로 나눠주는 휴지는 형광증백제 물질 사용과 관련해 많은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이런 휴지는 차를 타고 가다 도로상에서 정말 급할 때 쓰라고 주는 것이지, 얼굴을 닦는데 사용하면 매우 좋지 않다. 냅킨이나 물티슈, 일회용 기저귀 등에는 형광증백제가 검출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기준이 있지만, 화장실용 또는 미용티슈 등에는 기준이 없는 상태라 2020년 1월 현재 안전이 확보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