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지 (문단 편집) == 휴지의 용도 == [[실험실]]에 따라 와이퍼라 불리는 고급 티슈를 쓰게 된다. 즉 실험실용 휴지. 실험용 와이퍼는 물에 젖어도 찢어지지 않고 먼지가 거의 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제품 명칭 그대로 와이퍼라 부르나 랩에 따라 상표명(킴테크 사이언스 와이퍼)을 따서 킴테크나 킴와이프스라고 부르는 곳도 있는 듯 하다. 사용되는 곳의 특성상 대부분 수십 박스 단위로 판다. 중형 200장 1박스 당 2,000원 정도로 일반 사각 화장지에 비해 다소 비싸긴 하다. [[스포츠]] 행사 등에서는 휴지를 심 없이 돌돌 말아서 던저 공중에서 풀어지게 하는 '휴지폭탄'이라는 세레머니가 있는데, [[비(날씨)|비]]라도 오면 정말 민폐가 따로 없다. 서양의 경우, [[핼러윈]]에 행해지는 메이저한 장난 중 두루마리 휴지를 둘둘 풀어서 주택 외부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는 말썽이 유명하다. 지붕에 나무에 줄을 긋는 휴지들은 집주인에게는 엄청난 민폐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아까운 종이를 낭비하는 사치이기도 하다. 그리고 환경오염도 있다. [[세제]]와 함께 왠지 집들이 선물로 많이 애용되는데, 휴지가 풀리듯이 새 집에서의 운이 술술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고 한다. 세제 선물은 세제 거품이 일듯이 새 집의 재복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선물. 게다가 휴지랑 세제는 오래 둔다고 상하는 것도 아니며 일상생활에서 늘상 사용되는 물건이니 실용성 측면에서도 좋다. 딱히 사고 갈 물건이 생각 나지 않으면 사가는 통에 집들이 한번 하면 무더기로 쌓이기 일쑤다. 두루마리 휴지는 긴급 상황에서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력이 썩 좋지는 않지만 불이 잘 붙고 물을 끓일 정도는 된다. 휴지를 일부 풀어서 부싯깃으로 쓰고 두루마리 자체를 일종의 고체연료로 취급해서 사용한다. 물기가 많은 나무나 숯 같이 불이 붙기 어려운 땔감에 불을 붙여주는 [[불쏘시개]] 역할도 잘 해낸다. 또한 휴지 자체가 액체를 머금는 능력이 있으므로 연료유 등을 휴지 롤에 먹인 뒤 불을 붙이면 [[연탄]]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름을 너무 많이 먹이면 바닥에 흘러서 화재를 내니 주의] 휴지 롤 자체가 어느 정도 무게를 버티므로 따로 화덕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단 냄비의 크기가 휴지보다 크기 때문에 화덕 없이 사용하려면 최소 3개의 휴지 롤을 한꺼번에 사용해야 냄비가 넘어지지 않는다. 그래도 연탄처럼 다 타도 덩어리 자체가 튼튼한 건 아니므로 냄비 올려놓고 방치하면 안 된다. 어디까지나 비상용 연료다. 휴지에 물을 적셔 뭉쳐서 벽이나 유리 등에 투척하면 착! 하고 달라붙는다. 이대로 마른다면 그대로 굳어버리는데, 이것이 은근히 재미있다. 하지만 청소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매우 귀찮은 일이며 휴지를 낭비하는 좋지 않은 행위이니 하지 말자. 특히 학교에서 이 장난을 하면 “휴지를 화장실에서 없애겠다”는 방송을 듣게 되는 불상사를 겪을 수도 있다.[* 사실 이 장난은 엄청 옛날부터 이어진 학교 장난의 단골 장난이다.] 다만 이 성질을 이용해서 [[락스]]를 이용한 청소 시 휴지에 락스를 적셔 찌든 때가 낀 부위에 붙여놓고 하룻밤 내버려두면 때가 싹 빠진다. 그리고 짜증나는 벌레가 바닥이나 벽에 있을 때 휴지를 곤충의 크기에 맞추어서 뜯어내서 물을 적셔서 뭉치지 말고 그대로 투척하면 편리하게 잡을 수 있다. 두루마리 휴지의 경우 신속한 교체를 할 수 있는 트릭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afFHMP6kes|#]][* 휴지걸이의 타입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인 옷걸이 형식의 걸이는 휴지심을 새 휴지로 밀어 뺀 뒤 새 휴지를 넣으면 되고, 고정봉이 접히는 플라스틱 걸이의 경우 그냥 밑에서 위로 치면 휴지심이 튕겨져나가는 것과 동시에 휴지가 철컥 걸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