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학 (문단 편집) ==== 왜 하는가 ==== 휴학의 목적은 입대뿐만은 아니다. 남자든 여자든 일반휴학을 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평균적으로는 대부분 군대로 인해 기본적으로 세 학기는 휴학하는 것이 기본인 남자보단 여자가 일반휴학을 신청하는 경우가 더 많다. 여자야 1년 휴학하더라도 입학 5년 뒤 졸업이지만 남자는 군휴학 세 학기에 일반휴학까지 1년 더 하면 입학 6년 6개월이나 뒤에 졸업하기 때문. 최근에는 병 월급이 인상되면서 군대에서 받은 월급으로 등록금+생활비를 어느정도 충당하는 것이 가능해져 남자의 휴학은 이전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휴학을 신청하려는 목적은 가지각색이나, 휴학서에 가장 많이 쓰이는 사유는 바로 '''[[등록금]] 마련'''이다. 등록금을 벌기 위해 휴학을 내고, 적어도 학점 걱정이나마 덜어놓은 뒤 풀타임 아르바이트를 뛰거나 기타 금전적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에 몰두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제도가 있기 때문에 이런 케이스는 예전에 비해 적어진 편이지만 학자금 대출도 결국 이자도 내고 원금도 모두 갚아야 하는 '''빚'''이라 부담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고, 그마저도 직전학기 성적 조건이 있어서 여기에 미달된다면 학자금 대출조차 안 되기에 어쩔 수 없이 휴학 내고 알바를 할 수밖에 없다. ‘'''동기들이 다 휴학하니 나도 해야지'''’의 식은 오히려 1년 휴학 생활을 보람차게 보내지 못하고 허무하게 날려버릴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선택이다. 휴학하려는 정확한 목적을 찾는 것이 사실상 중요하다. 휴학 목적에 따라 휴학 기간과, 휴학 기간의 계획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단순히 휴식이 목적인 경우로 휴학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휴학을 신청하기 전에 고민을 깊이 해야 할 문제다. [[스트레스]] 문서를 봐도 알 수 있듯,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아무도 만나지 않을 시, 지루함을 이기지 못해 무력감이나 외로움, 후회에 찌들어 지내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시절을 떠올려 보자. 하고 싶은 일도 못하고, 가고 싶은 곳에도 못가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만나지 못했던 시절 얼마나 무기력감을 느꼈겠는가?] 게다가 자녀들이 이런 몰골에 가족을 포함한 지인들은 속이 터질 노릇이 된다. 즉 1년 동안의 세월을 후회 없이 편하게 보낼 자신을 굳게 먹는 학생만이 휴학을 추천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휴학을 무조건 휴식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경우가 다 다른데, 오히려 휴학기 동안 구체적인 계획 없이 휴식만 했는데도 좋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어지간히 워커홀릭이 아니라면 과제 없이 조용히 휴식만 취하는 것도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다만 다른 이유로 휴학을 하면서도 그냥 등록금 마련을 사유로 적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아무래도 반수를 한다고 대놓고 쓰긴 좀 뭐하기도 하고, 대학 생활 중 현타가 왔다든가 아니면 1년 정도 쉬면서 평소에 해보지 못했거나 자신이 원하던 일[* 여행, 취업 능력 쌓기 활동 등]을 하거나 원하던 공부[* 자격증 공부, 어학연수, 유학 준비 등]를 하려고 휴학하는 경우도 많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 시기에 맞춰 바로 복학하지 않고 군복무 동안 즐기지 못했던 것들을 즐기기 위해 1년쯤 더 쉬다 복학하는 경우도 많은데 당연히 이 케이스에 속한다. '''즉 휴학의 사유는 가지각색이다.''' 혹은 1학년들이 [[반수(입시)|반수]]나 [[재수(입시)|재수]]를 선택하면서 휴학하기도 한다. 다니는 학교의 학점까지 관리하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것은 고등학생이나 재수생 상태에서 수능 준비하는 것보다 몇 배는 더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1학년 때는 군휴학/질병휴학만 가능한 학교도 꽤 있다. 이 경우에는 반수나 재수를 하려면 [[자퇴]]하던지 무휴학 반/재수를 하든지 둘 중 하나다. [[공무원 시험]] 또는 [[공기업]] 입사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휴학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또 [[수강신청]]을 완전히 실패해서 최소 학점조차 채우지 못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하나도 못 채우는 등에도 휴학을 하기도 한다. 주변 사람이 [[https://www.fmkorea.com/best/2524417078|본인의 수강 신청을 취소]](2020)해서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787937|강제 휴학하는 사례]](2015)도 있다.[* 이 경우는 [[컴퓨터업무방해죄]]가 적용되어 처벌받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