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산공항 (문단 편집) == 수요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공개하는 "여객선 항로별 이용정보"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흑산도]]로 가는 2개 항로(목포-홍도 항로와 송공-흑산 항로)를 이용한 여객(도서민 제외)은 모두 346,515명이다.[* 이 수치는 [[비금도|비금]]·[[도초도]], [[흑산도]], [[홍도]], 다물도, 상·중태도, 하태도, 만재도, [[가거도]] 8개 기항지의 여객 수송 실적이 모두 합산된 것이다. 또한 아래 언급할 울릉도 항로 이용객 수치가 통상적으로 알려진 40만 명대가 아니라 80만 명대로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 통계는 '''발급된 승선권의 개수를 모두 더한 값''', 즉 가는 편과 오는 편 합산일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기항지별 승·하선 수치는 통계 집계 방식의 한계로 여지껏 공개된 적이 없다. 한국내 연안여객선 승선권 발권을 전담하는 한국해운조합에서 기항지별 하선 인원 통계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그저 [[홍도]]와 [[흑산도]]로 가는 여객의 비중이 가장 클 것이라고 막연한 짐작밖에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도 자료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인지, 2020년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흑산도항" 편에 대놓고 [[몰?루]]를 시전하고 추정치를 기재해 놓았다.] 같은 시기 [[울릉도]]로 가는 7개 항로[* 포항-울릉(도동), 포항-울릉(사동), 포항-울릉(저동), 후포-울릉(사동), 강릉-울릉(저동), 묵호-울릉(도동), 묵호-울릉(사동). [[울릉도]] 항로는 중간 기항지가 없고, [[독도]] 방문객은 따로 집계되므로 이 일곱 개 항로의 수치를 더하면 그 해의 울릉도 방문객 숫자가 바로 나온다.]를 이용한 여객(도서민 제외)은 877,021명,[* 1882년 울릉도 재개척 이래 [[역대급|최고 수치]]를 찍었다.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보아도 폭증(2019년 도서민 포함 885,152명, 2022년 도서민 포함 987,824명)했는데, 2만 톤급 대형여객선 [[뉴씨다오펄]]이 포항-울릉(사동) 항로에 취항하면서 [[기상특보|풍랑주의보]]에도 어지간하면 운항이 가능해진 것, [[코로나19]] 당시 해외여행을 대체할 만한 여행 장소로 소문이 난 것이 관광객 유입에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백령도]]로 가는 2개 항로[* 인천-백령, 백령-인천.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여객선과 [[백령도]] 용기포항을 모항으로 하는 여객선이 따로 집계된다. [[흑산도]] 항로와 마찬가지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3개 기항지의 여객 수송 실적이 모두 합산된 것이어서 정확한 기항지별 승·하선 수치는 [[며느리도 몰라|며느리도 모른다]].] 를 이용한 여객(도서민 제외)은 216,986명이다. 바다를 매립해야 하는 울릉공항에 비해 공사도 쉬워서 공사비가 울릉공항의 1/3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상에 있는 여러 섬들로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신안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흑산도는 국내에서 [[울릉도]], [[백령도]], [[제주도]]와 함께 육지로 이동이 불가능하면서 공항건설이 가능한 몇 안되는 규모를 가진 섬으로, 이는 국내 항공산업 활성화와 강하게 연결된다. 대한민국은 대부분이 내륙으로 연결되어 있고 서해안쪽에 섬이 많다고 한들 거의 대부분 육교로 연결이 되거나 혹은 육교로 연결 가능한 거리이거나 공항을 짓기에는 규모가 협소하다. 따라서 국내선 항공수요는 제주도가 유일하다시피하다. 이에따라 국내선 항공산업은 거의 제주도의 [[제주국제공항]]에만 의존하는데[* 원래 각지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는 수요도 상당히 많았지만 2004년 [[KTX]] 개통 이후 급감했다.], [[울릉공항]], [[백령공항]], 흑산공항이 생기면 [[울릉도]], [[백령도]], [[흑산도]]로의 새로운 항공 관광 수요가 창출되면서 항공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 [[파일:external/news.kbs.co.kr/02(91).jpg]] 위 지도에서 [[흑산도]]의 위치가 잘못되었다. 표시된 곳은 [[비금도]]이다. 진짜 흑산도는 지도 속 괄호 친 (흑산도)의 "흑" 부근에 있다. 서울에서 KTX+버스+쾌속선 총 4시간 20분이 걸리는 거리를 1시간에 주파할 수 있다. 공항 건설을 반기는 사람들은 악천후로 배편이 끊겨 발목이 묶이는 일이 줄게 되어 [[흑산도]]와 다도해 권역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