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색화약 (문단 편집) == 사용분야 == 이렇듯 취급과 보관이 까다롭고 성능도 떨어진다는 이유 때문에 21세기 현재에는 군용으로도 산업용으로도 잘 사용되지 않는다. [[무연화약]]이 개발되자 대부분 그쪽으로 갈아탔고, 특히 개인화기류에서는 무연화약의 개발로 인해 엄폐와 속사가 가능해져 전술상의 이유로도 흑색화약은 버려졌다. 성능과 별개로 무연화약을 구할 수 없어 흑색화약을 쓰는 경우가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무연화약의 부족을 이유로 [[판처파우스트]]의 추진제를 흑색화약으로 만든 기록이 있다. 지금도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지에서 만드는 사제 [[RPG-7]] 추진제는 흑색화약이 흔히 쓰인다. [[https://youtu.be/H6ISmaUw9UI|흑색화약으로 만든 탄약을 M1911에 넣어서 쏠 수도 있다.]] 좀 연기가 많이 나는 것 말고는 발사도 정상적으로 된다. 이 영상은 [[양덕]]의 취미활동일 뿐이지만, 만일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이 도래한다면 비축해둔 탄약을 다 쓴 뒤에 이렇게 흑색화약으로 재생탄을 만들어 쓸 수 있을 것이다. AK나 AR에도 넣어 써 봤는데, 대개 한두 탄창 정도까진 소화한다. 가스튜브를 통해 가스직결식으로 작동하는 AR은 흑색화약 찌꺼기에 좀 더 취약하고, 자동권총이나 SMG같은 반동 작동식(쇼트 리코일, 롱 리코일)이나 블로우백은 서너 탄창까지 조금 더 버티는 편. 그리고 애초에 흑색화약을 사용하던 시대에 사용된 리볼버나 레버액션, 볼트액션 라이플은 무연화약을 사용하는 탄약에 흑색화약을 넣고 쏴도 별 문제없이 작동하는게 대부분이다. 그나마 흑색화약이 현역으로 사용되는 분야는 [[불꽃놀이]]용 폭죽. 장난감용 폭죽에 위험한 고성능 고폭약을 쓸 수는 없기 때문인데, [[대한민국]]이나 [[일본]] 등 총기 통제가 비교적 엄격한 나라에서는 [[사제 총기]]를 만들기 위해 이런 폭죽의 흑색화약을 모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과 일본의 [[아베 신조 피살 사건]] 등에 사용된 총기가 이렇게 폭죽에서 흑색화약을 모은 뒤 볼[[베어링]] 용 쇠구슬을 탄환으로, 쇠파이프를 총열로 써서 만들어졌다. 사실상 일회용 총기이고 명중률도 조악하지만 명중만 한다면 인명을 살상할 정도의 위력은 낼 수 있다. 요즘에는 대체 흑색화약(또는 유사 흑색화약)이란 것도 있다. 현대 [[전장식]] 총기에 사용하기 위해 흑색화약과 비슷한 성질을 띠도록 조합한 화약이다. 부피당 화력을 일부러 흑색화약과 비슷하게 조성하고[* 위력이 너무 강하거나 계량 부피가 달라지면 흑색화약용 장비를 써서 재래식 전장총에 화약을 쟀다가는 총이 터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대신에 무연화약과 같이 탄매 등의 잔여물이 거의 남지 않는다. 고전적인 흑색화약에 비해 점화가 어렵지만, [[퍼커션 캡]]이나 뇌관이 따로 사용되는 총기를 사용한다면 점화 및 발사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조성비는 각 회사의 노하우라 자세한 성분비가 알려지진 않은 물건인데, 특성을 보면 아마도 무연화약을 조금 섞어 흑색화약 찌꺼기를 날려버리는 부스터 형식 흑색화약이거나, 무연화약에 연소속도를 줄이고 부피를 늘리기 위한 불순물을 넣은 물건에 가깝지 않을까 추정 중. [[분류:폭발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