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심마왕 (문단 편집) === 1부 === 혼세마왕이 천자문 조각을 싹쓸이하러 쌀선원에 구석구석 뒤지면서 처음으로 언급한다. 수많은 천자문 조각들이 쌀선원에 보관되었다는 정보를 알린것. 5권 중후반부에 첫 등장. 손오공 일행이 초석을 되찾고 도사님들이 계신 곳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흑심이 나타나 손오공을 포함한 그들의 동료들을 방해하면서 공격한다. 손오공과의 첫대결에서 손오공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손오공이 저항하려 하자 빠를 속(速) 마법을 쓰면서 오히려 손오공을 더 몰아붙이지만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무력을 이용한 활약은 딱 이것으로 끝.''' 갑툭튀한 여의필의 후려치기 한방으로 건틀릿이 아작나자, 더 싸워봤자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사천왕들의 진정한 목적인 초석을 동자가 들고 있는 걸 보고 1초 만에 빼앗아 재빨리 사라졌다. 이를 알게 된 쌀도사는 "흑심마왕이라면 야비하고 악랄한 그."라고 할 정도라 첫 위상도 무시무시했다. 초석을 빼앗고 중간계로 도착한 흑심마왕이 혼세마왕한테 대마왕 부활을 너무 이르다며 조각이 더 많이 모을 때까지 곧바로 부활시키지 말자고 이의를 제기하지만 몇 년 동안 흑심마왕을 계속 무시하는 혼세마왕한테는 아무 효과도 없었고 초석이 있으니 괜찮을 거라는 이유로 흑심마왕의 이의제기를 묵살해버리고 부활집행에 시작했다. 혼세마왕이 손오공 일행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고 손오공이 혼세마왕을 공격하려고 주먹을 날렸지만 흑심마왕이 방어했다. 여기까지 흑심마왕이 이길 거 같다고 생각하지만 옆에 있던 샤오가 약할 약([[弱]]) 마법으로 흑심마왕의 힘을 약하게 만들어버리고 손오공의 발차기에 맞고 리타이어되었다. 리타이어된 흑심마왕을 보고 한심하다고 말하는 혼세마왕 덤. 결국 혼세마왕은 이틈을 노려 마법천자문 비석을 재구축해 대마왕 부활 집행을 강행하지만, 흑심마왕의 우려대로 대마왕은 힘이 부족해 원념 형태로만 떠오른데다 이마저도 불안정하여 비석에 금이 가고 있었기에 흑심은 왜 내 말을 무시했냐, 내 말을 들었어야지라고 조롱한다. 대마왕은 불완전하게 부활한 것에 분노해 누가 날 이렇게 만들었냐고 따지고 , 혼세마왕은 자기가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큰 처벌을 받을까봐 두려워 말을 하다 말았는데, 이때 흑심마왕은 이대로 있다가 혼세마왕은 물론 자기까지 큰 위험에 처해질지 모를까봐 손오공이 한 짓이라고 둘러대는 데 성공했다. 일단 6권에서는 부활 실패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신임을 받아 혼세마왕은 대마왕에게 쓸 고([[苦]]) 마법과 번개 전([[電]]) 마법으로 처벌을 받아 별 활약이 없었던 것에 비해 흑심마왕은 대마왕의 줄 급([[給]]) 마법을 통해 힘을 받아 손오공, 샤오 등과 다툰다. 하지만 끝내 결판을 내지는 못했고 이 와중에서 샤오의 어두울 암([[暗]]) 마법과 여의필의 방해로 천자문 비석이 무너지는 것을 막지 못하는 추태를 보인다. 어두워서 앞을 못보다 엉뚱하게 혼돈장군을 때리는 게 압권. 혼세마왕이 밝을 명을 쓰고 적들이 사라지고 대마왕이 화를 내자, 혼세가 한자를 늦게 썼다는 변명을 한다. 이후 10권에서 재등장. 초반에는 임무를 완수하지 못 한 [[돈킹]]과 [[켄터킹]]에게 율법의 사슬을 채워 아플 통([[痛]]) 마법으로 처절하게 고문하고 십이신마들은 자신의 부하라며 위상을 과시하지만 이번에는 [[호킹]]에게 관광당해서 율법의 사슬이 채워진 상태에서의 호킹에게 주먹 한방으로 머리통이 박살날 뻔하는 등 호킹에게 기를 못쓰고 털린다.[* [[교만지왕]]이 등급 급 마법으로 총사령관의 위상을 과시하려다 역으로 [[오만군단장]]에게 제압당한 것과 상당히 비슷하다. 교만지왕이 흑심마왕의 포지션임을 감안하면 [[오마주]]인 모양] 아무튼, 이런 사건이 끝나고 손오공 일행을 보고 대마왕의 목적인 천자패를 회수하려고 하자 손오공에 킥에 의해 맞는다. 이에 열받은 흑심마왕이 공격을 하려고 하지만 옥동자의 묶을 속([[束]]) 한자 마법에 당했고 손오공의 주먹에 맞는다. 빡친 흑심마왕은 밧줄을 끊어버리면서 삼장과 천자패를 다 몽땅 가져가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손오공 일행이 제대로 지키고 있어 쉽게 뺏을 수가 없다. 그리고 나중에 샤오의 강타([[强]][[打]]) 마법을 제대로 맞더니 가둘 수([[囚]])로 샤오, 동자, 삼장을 가둬버리고 손오공을 제대로 처리하라고 호킹을 윽박질렀지만 호킹은 성가시다며 되려 가둘 수([[囚]]) 마법으로 흑심마왕을 가둬버린다. 마지막에 호킹에 의해 갈 왕([[往]]) 마법으로 퇴장당한다. 그 후 한동안 출연이 없다 15권에서 황폐한 숲에서 재등장. 손오공은 처음에는 너 누구냐고 했다가 울 100세에게 사정을 듣고 나서야 그제야 떠올린다. 이곳에서 울 100세에게 사천왕 중 서열 4위라는 것이 밝혀지고 나머지 사천왕에게 무시당해 온 것이 확인되었다.[* 순서대로 혼세마왕 → 질투마녀 → 탐욕마왕 이렇게 나오나 시간상 아주 다르다. 시간상으로 따져보면 마지막 회상에 나오는 탐욕마왕이 먼저 놀려댄 것으로 볼 수 있다. 10권에서 호킹이 갈 왕([[往]])을 써서 메마른 대지의 십이신마궁으로 퇴장당한 적이 있다. 이 때 탐욕마왕은 흑심마왕이 호킹한테 심하게 당한 걸 보면서 이렇게 불평할 시간이 있으면 빨리 천자문 조각이나 많이 모으는 게 좋다고 낄낄거리면서 놀렸다. 탐욕마왕의 대사를 통해 사실 초기 사천왕들은 마법장벽 파괴라는 방법을 못 떠올려서 10권에서도 직접 마법천자문 조각들을 공수하고 다닌다 묘사되고 17권에서 예전에는 장벽파괴 수법을 못 떠올려서 직접 찾아다녔다고 혼세마왕이 공인한다. 즉, 시간상으로 탐욕마왕이 먼저 놀린 것이 확실하다.][* 탐욕마왕이 흑심마왕을 놀린 다음 첫 번째 회상에서 메마른 대지 십이신마궁에서 혼세마왕과 흑심마왕이 만나는데, 당시 혼세마왕은 마스크가 찢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즉 11권 마법의 계곡에서 호킹과 한 판 뜬 뒤 12권에서 눈마루에 있는 조선원으로 가기 전에 메마른 대지에 들렀다가 흑심마왕과 마주했다고 볼 수 있다. 이 때 혼세마왕은 "비켜라. 방해된다."라면서 손을 내민다. 얼핏 보면 손을 흔들면서 비키라는 제스처 같지만, 방해받는 걸 광적으로 싫어하는 혼세마왕의 성향(참고로 혼세마왕은 적뿐만 아니라 아군이 방해해도 가차없이 공격한다. 자세한건 [[천세태자|혼세마왕]] 참조.)과 손을 내밀면서 쫙 편 동작이 마법천자문 세계관에서 한자마법 발동 자세임을 감안한다면 흑심마왕과 시비가 붙어서 혼세마왕이 흑심마왕을 떡바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 다음 조선원에 도착하여 큰 난동을 부리고(이 와중에 혼세마왕이 마스크가 찢어졌다.) 나중에 대항 항([[抗]])마법을 맞고 기억이 반쯤 돌아왔다.][* 순서상 마지막으로, 두 번째 회상인 질투마녀가 흑심마왕을 깔보는 장면은 현재 시점인 것을 알 수 있다. 황폐한 숲에 있는 욕심의 동굴로 찾아가 질투마녀한테 마정석 증폭기를 나한테 맡기라고 말했지만 질투마녀는 "(원숭이한테도 진)너한테 마정석 증폭기를 맡기라고? 감히 네가?! 관둬!"라고 말하면서 서생원을 데리고 마정석 증폭기를 가져갔다. 이런 상황에서 열받아서 마법천자패를 찾겠다고 욕심의 동굴을 나왔다 황폐한 숲으로 온 손오공과 삼장을 만나서 마법천자패를 내놔라고 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여튼 손오공을 만나자마자 당장 마법천자패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하필 이때 손오공 일행은 삼장이 황폐한 숲에 퍼져있던 악마병의 기운으로 악마화가 진행되어[* 사실 이때 삼장은 앞서 혼세마왕이 사실 천계의 왕자이자 오빠인 천세태자였다는 진실을 안 후 이를 부정하려던 샤오를 노력하면 오빠를 고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달래려다, 되려 샤오에게 '쓸데 없는 희망 갖지마라, 마귀 마 마법에 걸린 왕자였다 해도 지금의 혼세마왕은 혼세마왕일 뿐'이라고 마귀 마 마법은 절대 못 고친다는 독설로 돌려 듣고 자신의 악마병도 고칠 수 없는 건가 하는 생각에 흔들리는 바람에다시 예전의 악몽을 다시 꾸게 되면서 희망이 좌절되어 버린 상태였다.] 성격이 변한 탓에 내 잘못이니 네 잘못이니를 따지면서 자기들끼리 티격태격거리느라 깔끔하게 무시하고 있었다. 덕분에 이딴 꼬맹이들까지 나를 무시하냐며 폭파 마법으로 일대를 날려버린다. 그러자 손오공과 용세태자는 절대 무시하지 않고 상대해주겠다면서[* 이 때 용세태자는 "그냥 놔 두면 혼자 떠들다 갈 줄 알았지."라며 혼세마왕마냥 무시한 것이 드러난다. 손오공은 애들과 투닥거린다고 저도 모르게 무시한 거지만.] 주먹 권([[拳]]) 두 대와 연타([[連]][[打]])로 보답했다. 이 때 흑심마왕도 지레 겁먹어서 싸움은 됐고 천자패 내놓으라고 하다가 털리고 10권과 달리 원숭이가 그 사이에 너무 강해졌다고 당황한 건 덤.[* 당시만 하더라도 손오공은 한 글자 단어밖에 못 썼고 그것도 많이 알지 못해서 주로 맨손격투를 한 걸 생각한다면 두 글자 단어마법을 구사하는 걸 보고 놀라도 이상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때 삼장의 뿔을 발견하고서 삼장이 악마병에 걸려있었던 걸 기억해낸다. 자신도 당해봐서 안다는 말과 동시에 황폐한 숲에 걸린 악마병을 감지해 마실 흡([[吸]]) 마법으로 주변에 퍼져있던 사악한 힘을 흡수해서 어둠의 힘을 일시적으로 충전한다.[* 흑심이 평소보다 강해지긴 했지만, 대마왕은 조각 몇십개로 간신히 형체만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흑심과는 넘사벽의 차이가 난다.] 평소에는 사용하지 못했을 악할 악([[惡]]) 마법으로 삼장을 완전히 악마화시킨다. 2대 2가 되었다고 자신만만해하지만 별로 싸움에 관여하지는 못하고, 삼장이 날린 마법천자패를 주우려고 하지만 대항 항([[抗]])에 지져져서 손도 못 댄다. 16권에서는 용세태자를 납치하는 식으로 마법천자패를 빼앗는 수작을 부렸지만...순간 손오공이 뒤에서 어깨를 잡자 놀란 사이 용세태자의 파도회오리 용궁유술로 뚝배기가 깨져 떡실신당한다. 거기다 손오공에게 마법천자패의 대항 항([[抗]]) 능력을 실증하는 실험용 쥐 취급을 받고,[* 이때 흑심마왕도 자길 실험용 쥐 취급한 것에 빡쳐서 따지나, 되려 손오공은 한 번만 더 삼장을 건드리면 지옥으로 보내버리겠다며 무서운 표정으로 응수한다. 그리고 그 표정에 지레 겁먹은 용세는 덤.] 이에 열받아서 냅다 달려들지만 샤오가 15권에서 사용한 송환([[送]][[還]]) 마법을 손오공이 그대로 사용해서 어딘가로 날려버리며 리타이어. 날아가면서 비명을 지르는 몰골이 그야말로 개그. 이 탓인지 통곡의 등대에서의 싸움에 참전하지 못한다.[* 물론 흑심마왕 실력은 호킹이나 혼세마왕에겐 그냥 피라미나 다름없다지만 서생원보단 강하기에 자리에 있었다면 좀 더 시간을 벌 수도 있었다.] 17권과 18권에선 미등장. [[파일:사천왕10_F19p05-062.jpg]] 19권에서 간만에 등장. 약속의 마을을 기습하고 등장 끝. 탐욕마왕은 폼 나게 하늘나라인데 자신은 왜 이런 곳이냐면서 차별하냐고 깐다. 그렇게 직접적인 등장은 끝. 다만 탐욕마왕의 회상에서 천자패를 만지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는 모습도 있다. 그래도 사천왕이라 대마왕의 병력을 이끌고 천마대전에 참여한다. 20권에서는 후반부에 천마대전 최종전을 준비하던 대마왕이 '''직접 전투에 참가한다는''' 말을 하자 다시 봉인되면 어떡하냐는 말을 내뱉다가 되려 징계할 징([[懲]]) 마법으로 벌을 받는다.[* 현실로 치자면 왕한테 일개 신하가 죽을 수도 있다며 불경한 소리를 내뱉는 것이라 벌주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허나 왕의 안전이나 건강은 중요한 만큼 흑심마왕 입장에서는 억울할 것이다.] 21권에서 천마대전에 같은 사천왕인 탐욕마왕과 질투마녀와 함께 등장했다. 탐욕마왕과 질투마녀가 싸우는 동안 본인은 부상당한 염라대왕을 중복 마법으로 위기에 빠뜨리고 혼세마왕이 탈진해버리자 사로잡으려고 하지만 염라대왕에게 막혀 가까이 가지 못한다. 뒤이어 나타난 견공과 견우의 활약으로 인해 크게 지고, 결국 대마왕마저 진현인이 108요괴를 쫒아내는 식으로 소멸 및 성불하자 쫒기는 신세가 되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