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흡혈 (문단 편집) == 영양과 목적 == 피에는 다량의 수분과 [[전해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그렇다는 것은 박테리아한테도 좋은 음식이라는 것이기에 쉽게 변질되고 만다. 때문에 보통은 [[선지]]처럼 2차 가공을 통해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상하는 탓인지 혈액 섭취에 부정적인 인식을 지니고 있는 문화권도 매우 많으며, 몇몇 종교에서는 종교 교리로 금하고 있기도 하다. [[흡혈귀]] 역시 이러한 부정적 인식을 토대로 만들어진 상상의 존재이다. 사실 영양분이 다양하기는 하나 양이 적어 [[가성비]]는 낮은 편이다.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에 따르면 혈액의 78퍼센트가 물이고, 피 100g의 열량이 27kcal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흡혈로 생을 유지하는 [[흡혈박쥐]]의 경우 며칠만 굶어도 [[아사]]한다. 해당 문서 참조. 피를 먹는 데에는 주술적인 이유도 있지만, 흐르는 깨끗한 물을 구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대륙 특성상 유목민족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으로서 이러한 가축의 피를 마시는 행위가 대부분의 부족에게서 흔하게 발견된다. 과거 몽골군도 한 사람이 여분의 말을 끌고 다니면서 수틀리면 말의 피를 식수 대용으로 썼다고 한다. 간혹 [[무인도]]에 표류한 상태에서 갈증이 심할 때 야생동물을 잡아 그 피를 섭취하는 걸로 '갈증을 달래볼까?'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으나 삼가는 것이 좋다.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피에 함유된 염분 때문에 목이 더 마르게 된다. 게다가 야생 동물의 피를 마시게 되면 [[기생충]] 감염 위험까지 크다. 게다가 위에서 보듯 혈액의 영양가는 그렇게까지 높지 않다. [[중2병]]에 심하게 걸린 경우 [[흡혈귀]] 흉내를 낸다면서 먹기도 한다. 다만 다량의 피를 들이키는 경우 과다 [[철분]] 섭취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