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흥안운수 (문단 편집) === 대개편 이후 === * [[준공영제]]를 끝까지 반대했다가 [[이명박]] 시장이 '운송업 면허취소'를 두고 위협하자, 결국 고개 숙이고 들어가게 된다.[* 이 회사 외에도 준공영제를 거의 끝까지 반대했던 업체로는 [[KD 운송그룹]]이 있었다. 특히 [[대원여객]]이 의정부에서 서울을 잇는 노선들로 그야말로 떼돈을 벌고 있었는데 그 수익을 고스란히 서울시에 넘겨줘야 했기 때문. 어쩔 수 없이 찬성하긴 했지만, 결국 개편 이후 [[KD 운송그룹]]은 서울 면허 노선을 수익을 온전히 얻을 수 있는 경기도 면허 노선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거쳐서 나온 노선들은 [[대원운수]]를 크게 성장시키며 구리, 남양주 독점의 큰 버팀목이 된다.] 그런데 주간선업체 [[서울교통네트웍]]에 출자해서 최대주주를 맡다가[* 그 과정에서 12대 + @(기존 노후차량을 말소시키고 신차를 출고하여 도봉구 증차면허 부여)를 출자했으며 최대주주가 된다.] 아예 계열사로 삼았고[* 주간선업체를 직접 계열사로 두고 있는 회사는 흥안운수(서울교통네트웍)가 유일하다. [[메트로버스]]와 [[북부운수]]는 대표자가 같으나 지분관계가 아예 없는데다가 [[KD 운송그룹]]과 [[서울승합]]의 지분이 들어가 있기도 해서 계열이 아니고, [[한국brt]]의 경우에는 [[신성교통]]과 [[제일여객(서울)|제일여객]]을 위시한 신성교통 계열이 과반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으나 경영난을 맞아 지분을 정리하여(이 당시 brt와 더불어서 [[서울여객(고양)|신성운수(現.서울여객)]], 서울 신성교통([[신수교통|現.신수교통]]과 [[서울매일버스]] 일산영업소([[서울 버스 9703|9703번]], [[서울 버스 9711|9711번]] 운영)), [[관산운수]]가 신성교통 계열에서 분리되었다.) 최대주주는 [[신길교통]]에 넘기고, 경영권은 [[신촌교통]]이 행사하고 있으나 이후 신촌교통을 제외한 다른 회사들이 지분을 정리하면서 최대주주는 사모펀드인 차파트너스이며(다만 신촌교통은 경성여객과 함께 차파트너스의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이다. 신촌교통 이사이자 [[한국BRT]] 대표였던 이강식씨가 [[동아운수]]를 비롯한 여러 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다모아자동차]]의 경우에는 중부운수 회장이 중부운수를 매각하고 마련한 자금으로 다른 주주들의 지분 전체와 다모아자동차의 지분을 인수하여 아예 개인주주 자격이다. 심지어 다모아자동차는 [[보광교통]]과 그 회사의 계열사인 [[보광운수]]도 인수하여 타 주간선업체들이 일반시내버스 업체를 모회사나 주주들로 두면서 그 쪽의 산하인 것과 달리 오히려 모회사가 주간선업체이고, 일반시내버스 업체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두고 있는 특이한 상황이다.] 이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흥안운수는 개편 전과 후의 직장 문화가 급격히 달라졌다. 이때 흥안운수가 꺾은 업체가 다름 아닌 [[대원여객]]. 지금의 모습으로 봐서는 전혀 상상이 안 가지만 대원여객 역시 절대양은 적지만 불법감차는 마찬가지였으며[* 특히 의정부, 양주권에서 다소 많았었다.] 2000년대 이전에는 난폭운전 역시 심했다.[* 사실 지금의 악명 높은 저속운행으로 유명한 것과는 달리 KD는 2000년대 초반까지 상당한 난폭운전으로 유명한 회사였다. 2002년에 이천에서 트럭과 정면충돌하여 트럭 탑승자 일가족이 사망하는 대형사고를 낸 뒤로 바뀐 것.] 차량 관리 상태나 차량 연식[* 대원교통은 01년 말에 [[태화상운·와부마을버스|태화상운]](현재는 덕소에서 마을버스만 운행하는 업체)에서 166, 166-2번 시내버스를 인수하면서 [[덕소영업소]]에 가스충전소를 설치하고 165-3, 166, 166-2번에 천연가스버스를 투입했다. 대원여객은 94~01년식 BS106L만 운행하다가 03년이 돼서야 주간선업체 입찰을 앞두고 나름 차량 고급화를 시도했지만 이미 버스는 지나간 뒤.]도 어째 그룹 내 후발주자이던 [[대원교통]]보다도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그 외 종합적인 이유로 개편 전 대원여객은 시내버스 업체 평가 최하위권을 전전하던 회사였다. 저상버스도 들여오고 좌석형 차량도 들여왔지만 현실은 그 흥안운수에게 밀리는 신세가 되었다. * 개편 이후 업무 강도가 '''급격히''' 완화되어 소속 기사들의 처우, 차량 관리 상태[* 사실 대개편 이전부터 다니던 차들은 재도색을 단기간에 대량으로 하다보니 도색상태가 불량해 페인트가 벗겨지는 일이 잦아 꽤나 보기 흉했다. 더군다나 하계동 차고지에서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 3사의 차량을 모두 재도색하다보니 시간이 촉박해서 순 가라로 도색을 한 것. 게다가 이 작업이 늦어지면서 일부는 대개편 이후에나 도색을 다시 칠하게 된다. 게다가 상태도 상당히 나쁜 편이었으나 2007년에 전차량을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면서 나아진다.]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개선되었다. 장거리 노선이라 해봐야 [[서울 버스 146|146번]]만 남았으니...[* 이전에는 117(상계4동 - 고속터미널)도 있었고, 2002년까지만 해도 235(상계4동 - 종합운동장)도 있었으나 모두 없어졌다.] 주간선 회사 대표 주주답게 확실히 개과천선했다. 준공영제를 반대하다가 오히려 모범 사례로 바뀌었다. 개편 전에는 난폭운전이 심한 회사였으나[* 그래도 2017년까지는 146번의 경우 새벽에 차 없다 싶으면 밟아대던 회사였다.][* 90년대와 2000년대 초중반에 235, 235-1, 117, 10-1번 시절이었을 때에는 난폭운전은 물론이고 승객에게 폭언을 하거나 욕설 하던 일도 다반사였다. 지금은 서울시의 압박이 많이 들어와서 2018년 경부터 폭언하고 난폭운전을 하는 기사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개편 이후 [[서울특별시청]]의 개입과 회사 자체의 노력으로 인해 운전 행태 등이 매우 개선된 모범업체다. 다만, [[서울 버스 1221|1221번]]이야 예나 지금이나 무덤 노선[* 어디까지나 개편 이후에만 해당된다. 개편 전에는 흥안운수의 간판 노선인 구 10번으로 운행되던 노선이다. 대개편 과정에서 청량리로 잘리고 6대 가량을 한성여객으로 넘기고 2006년에 신차로 교체하면서 10대 남짓 다녔지만, 1224와 중복 때문에 신내동으로 잘렸다. 그 과정에서 5대로 차가 줄고 지금 수준이 된 것.]이라 차 상태가 나빴다가 다시 나아졌다. * [[CNG]] 저상버스 [[자동변속기]]는 [[진아교통]]처럼 [[앨리슨 트랜스미션|앨리슨]]이 대다수이다. * 2017년 이후 현대 입석차량 출고시 다른 1권역 시내업체 대부분들은 로우백 플라스틱 시트를 적용할 때[* 다만 동아운수는 고상, 저상 모두 하이백 플라스틱 시트를 적용한다.][* [[태릉교통]], [[진아교통]]은 기본인 NSAC 로우백 시트+그린시티 스펀지 시트로 뽑으며 [[성북구]], [[강북구]] 지역은 그린시티도 로우백이 적용된다.] 이 회사는 2016년 이전처럼 고상에는 스펀지 시트, 저상에는 플라스틱 시트를 적용한다.[* 수도권에서는 이 업체 외에도 [[신수교통]]과 [[명성운수]]가 해당 옵션을 적용하고 있다. [[태진운수]]도 흥안운수와 동일한 방식으로 갈 뻔 했으나 결국 2018년부터 고상차량은 로우백 플라스틱 시트로 전향했다. 신수교통은 서울신성 시절에는 신성 출신 특유의 검빨 [[품띠]]색 시트를 적용했었고, 서울운수 시절에는 고상과 저상 모두 로우백을 적용했으나 신수교통으로 넘어가면서 고상은 스펀지, 저상은 하이백으로 출고하기 시작했다.][* [[도영운수]]는 2017년에는 로우백 플라스틱 시트로 출고했다가 2019년부터는 타 인천 버스업체들 처럼 다시 좌석형으로 출고한다.] 하지만 로우백 플라스틱 시트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블루시티]] 보유 회사이기 있다. * 지선, 간선버스에 대한 차별이 심했다. 2005년 개편 초기였던 당시, 지선 노선에는 다 쓰러져 가던 하이파워와 에어로시티[* 지역순환버스 출신인 1131과 개편 전 시내버스로 운행하던 1134, 1138, 1139, 1221, 1224 등], 코스모스, 에어로타운[* 개편 전 지역순환버스 출신 노선들인 1141, 1142, 1143번. 이 중에서 대형화 된 1131번은 예외였고, 1138번은 수익이 낮아서 1142번 대형화 과정에서 짬을 맞았다.]이 많이 투입되었고, 간선에는 반질반질한 (뉴) 슈퍼 에어로시티가 많이 다녔다.[* 여기서 예외는 1224번. 1224번은 10-1번에서 다녔던 03년식 슈퍼 에어로시티가 많이 다녀서 그나마 상황이 나았다. 물론 도색 상태는 시원찮았지만.] 그리고 2005~2006년에 새 차가 들어온다고 하면[* 사실 새 차만 들어온 것은 아니고 서울교통네트웍 출범 때 넘어갔던 차들 일부가 다시 기존 노후차량의 대/폐차분으로 넘어오기도 했다.] 대부분이 간선버스, 특히 105번과 146번에 집중 투입되었고, 105, 146번에서 쓰던 차가 지선버스로 내려가서 운행했다.[* 사실 2005년에 1224번에 시범삼아 소수의 천연가스버스(새차 + STN 중고)가 투입되었지만 공차회송 등의 문제가 있어 2006년 4월에 105번으로 넘어갔다.] 지선버스가 자체적으로 새 차를 뽑기 시작한 것은 2006년의 일.[* 물론 1221, 1167번만 그랬던 것으로, 당고개 본사 노선들은 2007년 가을 이전까지는 모두 105, 146에서 쓰던 차들이 내려와서 다녔다.] 물론, 간선버스들은 충전소가 있는 7단지에서 출발하고 지선버스들은 충전소가 없는 당고개나 중계본동 소속이었으니[* 게다가 2015년까지는 중계본동에 배차실만 있었고 차고지가 없었다. 중계본동 차들도 영업이 끝나면 당고개로 공차회송했다.],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이해 못 할 일은 아니었고, 2007년에 디젤차를 연식불문하지 않고 모두 폐차, 수출을 보내면서 해소되나 했지만 그 영향으로 흥안운수 전체 차량의 절반 이상이 2007년식 NSAC으로 찼다.[* 이것도 예전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예비차 유상감차말소와 저상버스 도입이 이뤄지기 이전인 2008년경에는 100대 이상의 07년식 NSAC가 운행하고 있었다. 이후 일부를 말소시켜 한성여객으로 보내버리고 저상버스 투입과 함께 다시 일부를 한성여객, 관악교통으로 밀어냈다.] 141대 중 무려 88대가 07년식 NSAC였으니 말 다했다. 1226을 제외한[* 이 쪽은 1142번에서 다니던 97년식 에어로시티를 일찌감치 06년에 글로벌 900으로 교체하고 기존 2대를 1142로 보낸 상황이었다.] 모든 노선에 최소 1대씩 새 차가 투입되었다. * 2009년부터 저상버스의 투입이 시작되었고[* 이 과정에서 흥안운수의 06~07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가 관악교통, 한성여객으로 이동해서 다녔다. 동시에 관악교통과 한성여객은 03~04년식 슈퍼 에어로시티 전멸.], 간선인 146, 105번 위주로 투입되었다. 반면, 지선버스에는 2010년, 1224번에 1대가 들어온 것 말고는 저상은 커녕 신차 꿈도 못 꾸는 신세였다.[* 여기서 중형차인 1141, 1226은 논외로 본다.] 특히 중계본동 노선들의 피해가 가장 심했다. 물론 본사 노선도 다를 바 없었지만[* 중계본동 영업소 차량들 중 내구연한이 다 차서 대차가 임박한 차량은 전부 번들거리는 저상 혹은 블루시티로 대차한 후, 146번으로 보냈다. 그리고 146번에서 길길거리는 구형 뉴 슈퍼 에어로시티를 가져와서 썼다. 이 덕분에 중계본동 영업소는 07년식 뉴 슈퍼 밭이 되었다.(...).]. 2016년 12월에는 중계본동 영업소의 마지막 06년식 차량이었던 1221번의 06년식 뉴슈퍼 4대가 저상으로 대차되어 146번으로 이적되었고, 그 자리를 메꾸기 위해 146번에서 07년식 구형차량 4대가 들어왔다. 이후로 2017년 10월까지, 중계본동 영업소에는 07년식 뉴 슈퍼만 있었다.[* 1143번의 삼화상운 및 한성여객 소유의 차량과 중형차 노선인 1141번은 제외한다.] 2017년 3월에는 1224번의 마지막 남은 06년식 뉴 슈퍼 2대를 대차하는데 같은 날 146번의 구형 차량이 전멸한 관계로 이번엔 105번 차량과 교환했다. * 하지만 2017년 하반기부터 지선노선에도 고상 신차가 대량으로 들어오면서 07년식 절반이 대차되었다. 또한 1139번과 1224번과 같이 수요가 비교적 많은 노선에는 고상 대신 저상 신차가 투입되었다. * 잔존한 07년식의 대차 시기가 임박한 2018년에는 10월까지, 신차 출고 소식이 전혀 없었다가 11월부터 1139번과 1224번에 저상 신차들이 대량 투입되어 예비차를 제외하고 100프로 저상화를 달성했다. 남은 07년식 차량들은 내구연한을 11년 6개월 최대한으로 연장해서 2019년 6월까지 운행했다. 현재는 차고지 경사로로 저상투입이 불가능한 중계본동 영업소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영업소의 대형차량은 100% 저상이다. * 서울 시내버스의 LED는 싸인텔레콤과 컴텔싸인으로 나뉘는데 [[원버스]], [[현대교통(서울)|현대교통]], [[서부운수]]와 함께 싸인텔레콤 제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업체 중 하나이다. 계열사인 [[삼화상운]]도 컴텔싸인 LED만 있다.[* 단, [[한성여객]], [[관악교통]]의 경우 초기형 저상버스에 싸인텔레콤 전광판이 있었다.] * 2020년 11월 초에 공사가 시작된 전기충전소는 12월 초 7단지 영업소에 전기충전소가 드디어 완공되었다. 그래서 146번과 105번에 전기저상버스가 투입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