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흥행참패동맹 (문단 편집) === 2019 시즌 === 지난 해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기분좋게 시작한 [[SK 와이번스]], 리그 최고의 타선을 구축하며 일찌감치 상위권 전력으로 평가받은 [[키움 히어로즈]], [[양의지]] 영입과 함께 2년만에 가을야구 복귀에 성공한 [[NC 다이노스]], 5월 중순부터 대반격을 시작하면서 창단 후 최다 연승인 9연승을 기록하며 NC와 끝까지 5강 싸움을 벌인 [[kt wiz]]까지, 이제는 정말 다음 시즌에는 사상 첫 가을야구 동반진출--과 [[정운찬]], 암표상들의 피눈물--도 꿈이 아닌 상황이 되었다. 한편 2019년엔 유독 중계권을 둘러싼 논란이 많았다. 시즌 초반과 최후반에는 TV에서 중계되지 못한 경기가 포털 및 통신사 컨소시엄 자체 중계로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피해를 본 팀 팬들은 '비인기 구단', '야구 순위가 낮았던 팀'이었다. 첫 번째로 컨소시엄 중계를 했던 팀이 비인기 구단으로 분류되는 kt와 NC였고, 시즌 후반 컨소시엄 중계가 이루어진 한화와 NC, kt, 삼성도 그랬다. 3월 26~27일 창원 kt-NC전의 TV중계는 KBS N 스포츠가 26일과 27일 KBO 리그가 열리는 시간에 V-리그 남녀부 챔피언결정전의 생중계를 편성하면서 중계순위가 밀려 이에 따라 '''비디오 판독도 하지 못하게 됐다'''[* 컨소시엄에서 중계를 나서면서 중계 장비와 KBO 판독 센터 간 연결 문제로 비디오 판독은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방송사가 아닌 컨소시엄에서 화면을 제작하기 때문에 비디오 판독 없이 경기가 진행된다. 미편성 이유에 대해서는 방송사 사정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대신 뉴미디어 중계권을 가진 통신/포털 컨소시엄(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 네이버, 카카오)의 채널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거나 또 [[KNN 러브FM]] 라디오와 [[MBC경남]] 라디오를 통해 중계 방송을 들을 수 있었다. 9월 26일 창원 한화-NC전 역시 TV 중계가 불발되었고, NC 팬들은 홈 최종전과 2년만의 포스트시즌 출정식을 TV를 통해 볼 수 없었다. 9월 29일 수원 삼성-kt전도 역시 TV 중계가 없었다. 당시 방송사들이 선두 경쟁을 하던 SK-한화, 두산-LG전을 중계했기 때문. 이 경기 역시 컨소시엄 중계였으며 덕분에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tab=&listType=date&date=20190929&gameId=&teamCode=&playerId=&keyword=&id=589839&page=1|강백호의 투수 등판 장면]]을 인터넷 중계로 봐야 했다. 10월 1일 열린 키움의 시즌 최종전에서는 키움 김하성은 유격수 최초로 4년 연속 20홈런 달성, 박병호는 역대 최초로 6년 연속 100타점을 노렸다. 이정후는 최다 안타왕 타이틀에 도전했다. 롯데에서도 [[민병헌]]이 2루타 200개, [[손승락]]이 리그 최초 10년 연속 10세이브를 노렸다. 이런 가운데 키움 투수 [[김상수(투수)|김상수]]의 '''역대 최초 한 시즌 40홀드 달성''', 외야수 [[예진원]]의 프로 첫 타점 기록은 실제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방송사들이 두산-NC 경기만 중계하고 키움-롯데 경기는 중계를 하지 않아[* [[부산MBC]]가 [[https://www.youtube.com/watch?v=W_lLWq3PS-A|유튜브]]로 시즌 최종전을 중계했는데, 롯데의 10위로 인해 1루측 좌석이 날씨를 감안하더라도 얼마 못 채워지는 등 처참한 흥행참패를 기록하였다.] [[야빠]]들은 최초로 40홀드를 달성하는 역사적인 장면, 키움의 유망주 선수가 첫 타점을 달성하는 장면을 생중계로 볼 기회를 보기 좋게 날려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