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희망가 (문단 편집) == 개요 == 국내에선 [[1921년]]에 발표되어 [[1930년대]]에 크게 유행한 [[대중가요]]의 고전. 원곡은 영국 춤곡을 바탕으로 미국인 제레미아 인갈스(Jeremiah Ingalls)의 [[1805년]] 찬송 모음집(The Christian Harmony)에 수록된 'Love Divine'으로 [[찬송가]]로는 'Garden Hymn' 또는 '[[https://www.youtube.com/watch?v=ysVNIWLxz7s|The Lord into His Garden Comes]]'라는 제목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 노래가 [[1910년]]에 [[일본]]에 전래되어 미스미 스즈코(三角錫子)라는 여교사가 이 곡에 보트 전복 사고로 죽은 같은 학교의 여학생들을 추모하는 본인의 자작시를 붙여서 '새하얀 [[후지산]]의 뿌리'([[https://youtu.be/xwMtdYCVc4E|眞白き富士の根]])라는 진혼가로, 그들의 추모식 때 그 학교 학생 4명이 불렀다. [* 일제 강점기부터 「희망가」또는 「이 풍진 세상」으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이 노래가 일본에서는 손석우 선생님 말씀처럼 1910년 1월 23일 逗子開成 中学校(즈시 카이세이 중학교) 학생 12명이 보트 전복 사고로 바다에서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해서 1910년 2월 6일 이를 추모하기 위해 열린 즈시 카이세이 추모식에서 자매 학교인 鎌倉女学校(가마쿠라 여학교)의 여교사 三角錫子(미스미 스즈코 - 1871-1921)가 가사를 써서 진혼곡으로 불렀습니다.(출처: https://jc21th.tistory.com/17781942)] [[https://www.youtube.com/watch?v=T4d6rk2jDQk|The Absolute Sound 2022에 선곡된 곡]] 국내에는 1910년에 기독교 신자 임학천이 아래에 적혀저 있는 가사로 작사를 하여 <이 풍진 세상을>이란 제목으로 박채선, 이류색 두 민요 가수가 1921년에 발표를 하였다. 여러 악보집에 여러가지 제목으로 실려 소개되었다. 이를 당시 여러 악사나 창가 가수, 민요 가수들이 불러 대중가요로 보급되었고 '탕자자탄가'(蕩子自歎歌) 등의 원래의 비탄조의 제목들도 '희망가'로 바뀌게 된다. 특히 [[1930년]] 국내 최초의 대중가수 채규엽(蔡奎燁)의 레코드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사실 이 노래는 통합된 제목이 없었다. 그리하여 가사 앞 구절을 따서 <이 풍진 세상을> 등으로 불리다 <희망가>로 불리게 된 것. 한 마디로 [[민중가요]]라고 볼 수 있다. 가사 또한 위 링크에 있는데 1930년대에 유행한 노래이기에 노래 가사 또한 참으로 암울하다. [[나라 없는 민족]]의 설움을 노래했다고 보면 된다. 제목은 희망가지만 노래는 우울하고 비탄적인 분위기이고 가사 내용도 다분히 식민지 시대의 암울한 사회를 반영하여 슬픈 느낌이 난다. 그러나 듣는 방향에 따라선 단순한 비탄과 절망이 아닌, 세속을 초월한 진짜 행복과 희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철학이 담긴 노래로 들릴 수도 있다. 해방 후에도 [[1970년대|1970]]-[[1980년대|80년대]] 꾸준히 유행했다. 찬송가에서 유래해서 그런 건지, [[복음성가]]로도 있다. '[[https://youtu.be/cgEaQWQYq70|서로 사랑하자]]'라는 곡으로,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우리 할 일이 무엇인가~"로 시작한다. 노래방에도 수록되어 있다. TJ 798, 금영 79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