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사히토/소학교 (문단 편집) == 이지메 == 2014년 4월경에 "[[히사히토]]가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초등학교에서 [[이지메]]를 당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한국에서는 보도된 적이 없지만 [[다음 카페]]에서 '히사히토'로 검색하면 나오는 기사 중 3개가 이지메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내용인 즉, 히사히토의 어머니 [[키코 비]]가 2013년 2학기 말(히사히토가 1학년 때) 학부모 회의에서 "이 교실에 이지메라든가, 따돌림을 당하는 어린이가 있는 듯합니다만,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는 요지의 발언을 해서 학부모들이 동요했고, 그 다음에는 담임을 따로 만나 "히사히토가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만, 제대로 해주시겠습니까?"라고 항의까지 했다는 것. 또 그 학부모 회의가 있은 후 PTA 활동으로 학교를 방문한 [[키코 비]]가 다시 담임을 만나 험악한 표정으로 "제대로 대응해 주십시오."라고 몇 번이나 항의했다고 한다. 같이 있던 학부모들이 다 놀랐다고. 기사에 나온 설명을 보면 이지메의 형태는 사촌누나 [[아이코 공주]]가 당한 경우처럼 폭력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주변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이른바 [[은따]]로 보인다. 같은 나이대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등, 분위기에 맞지 않는 어색한 언행을 한다고. 이에 대하여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초등학교에서는 히사히토 친왕의 담임 교사에게 이 문제에 대해서 함구령을 내린 상태이다. 아래는 그 번역본. > 기자: 히사히토가 이지메를 당하는 것 같습니다만? >담임 교사: ('히사히토'라는 낱말을 듣는 도중에 표정을 흐리며) "그런 얘기는 학교 쪽에서 하지 않도록 단단히 얘기를 들어서… 미안합니다." >기자: [[키코 비]]가 학부모회 등에서 선생님한테 항의를 했다고 합니다만? >담임 교사: … > >질문에 부정하는 일은 없었다. 학교 측에 취재를 신청했다. > >"그런 사실에 대해서는 파악해 두지 않았고, 개개 아동의 일에 대해서는 대답할 수 없기 때문에… 용서해 주십시오."([[오차노미즈여자대학]] 홍보팀) 현재까지 [[궁내청]]에서 히사히토의 이지메 문제에 대해 [[아이코 공주]] 때처럼 공개적으로 대책마련을 촉구한 적은 없다. 그래서 현재는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히사히토가 제 아무리 황위 계승 서열 3위의 귀한 황손이라 해도 일반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깊게 관계하고 싶지 않은 존재인 것은 맞다는 것이다. 일반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아이들은, 특히나 남자아이들끼리 놀다 보면 넘어지거나 몸싸움을 할 수도 있는데 그냥 황족도 아니고 유일한 후계자인 [[히사히토]]가 아들의 친구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더군다나 당일 [[키코 비]]가 "장래에 [[천황]]이 될 아이를 왕따시키고도 너희들이 무사할 거 같냐!!"는 식으로 난리를 치고 갔으니 아이들이나 부모들이나 더욱 엮이고 싶지 않은 게 당연하다.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나 학부모들도 바보는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데 정작 이 소식이 전해졌을 때 아이들의 반응은 '''"학교에 나오질 않아 얼굴도 못 보는데 무슨 소리를 하냐?!"'''였다고 한다. 후술하겠지만 히사히토는 학교에 거의 등교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는데, 심지어 유치원 때도 거의 등원하지 않는단 얘기가 있었다고. 기사에 따르면 [[히사히토]]는 또래들보다 몸집이 작고[* 이는 [[남자]]여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아버지 [[후미히토]] 친왕이 황실에서 최장신(178cm)이니, 나중에는 키가 클 가능성도 크다.] 침착한 성격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차차기 천황 즉위가 기정사실화되어 있고 황족인 만큼, 사촌누나 [[아이코 공주]] 못지않은 억압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어마어마한 기대와 부담감이 한 몸에 집중되어 있는 히사히토이니만큼, [[키코 비]]의 과민반응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다.[* 또한 [[키코 비]]는 어린 시절의 많은 시간을 외국에서 보낸 [[귀국자녀]]라는 것도 감안해 볼 필요가 있다. 비록 두 딸 [[마코 공주]]와 [[카코 공주]]는 학창 시절에 왕따 문제는 없었으나, 둘 다 성적이 나빴고, 대학 입학의 정당성에 대해서도 설왕설래가 있었던 것을 보면, 꼭 학업성적이 자식교육의 척도는 아니지만 키코 비의 자식농사 실력이 그렇게 썩 좋다고 보기는 힘든 듯. [[아이코 공주]]의 경우 등교거부를 하기 전까지 개별적으로 학교에 항의하는 경우도 없었고, (물론 당시 [[마사코 황후|마사코 황태자비]]가 여러 사정으로 움직이기 힘든 상황이기도 했다) 마사코 황태자비가 며칠 간 함께 등하교를 하고 수업을 참관하며 해결했다. 또한 아이코 공주는 이런 저런 루머와 왕따에 시달리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실제로 키코 비는 [[히사히토]]의 교육뿐 아니라 경호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한 예로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초등학교 [[운동회]] 때는 학부모라도 사전에 허가받은 사람만 입장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으며, 많은 경찰들이 동원되어 삼엄한 경호를 펼쳤고, 기자들의 관심도 지대하였으나 취재도 불허하고 비공개로 행사를 치렀다. 너무나도 엄격한 보호에 시아버지 [[아키히토]] 덴노와 시어머니 [[미치코 상황후|미치코 황후]]도 당혹스러워 하였으며, 오차노미즈여대 부속초등학교의 학부모 및 인근 주민들의 불만도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사실 일본 황족이 학창 시절에 [[이지메]]를 당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황실을 떠받드는 일본 사회의 특성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지만, 실제로 히사히토의 고모 [[구로다 사야코]]도 그렇고, 사촌누나 [[아이코 공주]]도 가쿠슈인 초등과 시절 이지메를 당한 적이 있다. 또한 다른 황족들도 그런 일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증언이 여럿 있다. [[노리노미야 사야코 공주]]는 학우들로부터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 사는 주제에!!"라면서 폭언을 들은 적도 있다고 한다.[* 20세기 중반부터 후반에 [[가쿠슈인]]의 황족 학생들이 유독 괴롭힘을 많이 당했는데, 그중 직계 왕자&공주들에게 가해지는 괴롭힘이 제일 심했다. 알다시피 가쿠슈인은 황족과 [[화족]](귀족)들만 다닐 수 있는 황립학교였다가, 패전 후 평민에게 개방된 후로도 [[금수저]] 집안의 자녀들이 많이 다녔다. 따라서 가쿠슈인 학생들은 본인부터가 이미 부유한 환경에서 [[공주]]와 [[왕자]]처럼 자랐기에 진짜 왕자&공주를 동경하는 마음이 딱히 없었으며, 그뿐이 아니라 시대가 힘들었던 시대인지라, 하는 일도 없으면서 내 부모가 낸 [[세금]]으로 품위유지를 하는 황족들이 아니꼬왔던 것.] 또한 이지메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위의 히사히토의 경우처럼 신분 때문에 대하기 부담스러워서 주변에서 거리를 두기도 한다. 다른 남성 황족도 비슷한 심경을 토로한 적이 있는데, 히사히토 역시 그런 경우일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가츠라노미야 요시히토]] 친왕은 [[평생 독신으로 산 인물]]인데, [[가쿠슈인]]에서 그러한 폭언을 듣고 상처를 입은 것이 계기였다고 한다. 앞으로 자신이 낳을 후손들이 [[대물림]]으로 그런 소리를 듣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본인은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고 맹세했으며, 정말로 그 맹세대로 살았다. 요시히토 친왕의 형인 [[토모히토]] 친왕도 비슷한 고충을 겪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