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메이플스토리)/역사 (문단 편집) == 대 신직업 시대 ~ RED == 맥뎀 제한이 10만에서 100만[* 정확히는 99,999에서 999,999로]으로 오르고 서서히 [[파워 인플레]]가 시작되려고 할 무렵 레전드 삼인방인 [[캐논슈터]], [[메르세데스(메이플스토리)|메르세데스]], [[데몬슬레이어(메이플스토리)|데몬슬레이어]]를 필두로 파워 인플레가 그 서막을 열고 메이플은 [[대항해시대|대 신직업 시대]]를 맞는다. 문제는 히어로라는 직업이 환경의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었던 것. 즉, 기존에 뚜벅뚜벅 걷다 몬스터가 보이면 돌진으로 밀고 마구 때리다가 보스를 마주치면 인레이지를 걸고 데미지를 올린다는 발상의 캐릭터로는 도저히 [[메르세데스(메이플스토리)|사냥할 때 날아다니며 매우 빠른 속도로 사냥터를 잠식했던 엘프]]나 [[데몬슬레이어(메이플스토리)|필드 사냥, 보스 사냥 모두 매우 뛰어났던 마족]]을 따라잡을 수 없었던 것. 그 외에도 [[아란(메이플스토리)|공격 속도 버프를 받고 기본 공격이 준 광역기에 속하는 폴암쟁이]]나 [[팬텀(메이플스토리)|히어로의 분노를 비롯한 다른 모험가의 각종 버프와 사냥기를 훔치고 최강의 기동성으로 이곳 저곳을 활보해대던 괴도]]라든가... 즉, 1:1 전용 기술과 사냥 기술이 따로 존재하여 보스는 보스대로, 사냥은 사냥대로 강력한 신직업들 앞에서 1:1 보스는 극단적으로 강하나 사냥 기술은 극단적으로 약한 히어로는 큰 매력을 끌지 못했고 히어로의 입지는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기존 직업들의 안습함을 깨우친 넥슨은 기존 직업군의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나, 그 안습하다는 [[바이퍼(메이플스토리)|바이퍼]]마저 [[초사이어인]]을 포기하고 뛰어난 성능의 에너지 블라스트와 피스트 인레이지를 받은 반면 히어로는 브레이브 슬래시가 3차로 내려가고 레이징 블로우가 생겨난 것 밖에 없었다. 게다가 [[팔라딘(메이플스토리)|팔라딘]]은 그 특유의 인정받은 생존력과 버프 방식이던 차지의 높은 데미지로, [[다크나이트(메이플스토리)|다크나이트]]는 전사답지 않은 우월한 드레인 능력, 다크 임페일의 빠른 공속, 그리고 몹시 높은 피통으로 차별화가 가능했던 반면 히어로에게는 어드밴스드 콤보와 인레이지 말고 아무것도 없었다. 비록 새로운 공격기 레이징 블로우가 나오긴 했으나 어정쩡한 스킬 딜레이, 어정쩡한 범위, 그리고 어정쩡한 타수의 [[라면 삼총사|3관왕]]을 기록하며 그 당시 속사류 스킬을 가지고 있던 직업군이 맥뎀을 계속 뽑아낼 수 있었던 것과 다르게 맥뎀까지 빠르게 갈 수는 있으나 막상 맥뎀을 찍으면 타수가 부족해 오히려 딜이 더 안 나오는 '''한계치'''에 부딪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히어로의 약점인 사냥은 물론, 강점인 보스전마저 신직업들에게 점차 압도당하는 게임 환경의 변화 속에서 히어로가 살아남을 길은 없어 보였으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