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잡 (문단 편집) === 히자비[* 히잡을 쓰는 사람]는 [[보수주의]] 성향이다 === [[퇴행적 좌파]]가 아닌 비이슬람권의 [[자유주의]]자들은 히잡 쓴 여성이 종교에 충실해 보수주의적일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의상과 성향은 실제로 전혀 연관이 없다. 그게 연관이 있던 시기는 전근대사회까지로, 근대사회로 오면서 점차 근절되기 시작했다. 전근대사회까지는 여성의 인권 신장이 상대적으로 미흡했고 치안의 개념이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가부장적 사회, 약탈혼이 흔했던 혼란시대였기 때문에 기혼이건 미혼이건 여성이 혼자 혹은 여성들끼리 무방비로 밖에 나오는 것 자체가 아주 위험했다. 때문에 그 당시는 남편이나 가족이 약자인 여성을 보호해야 했고, 여성의 존재를 가능하면 숨기는 과정에서 생겨났던 전세계의 각종 여성의 얼굴을 가리는 의복류가 있었지만, 결혼제도의 안정과 근대국가의 등장으로 여성의 약탈혼이 사라지면서 그것의 의미는 사라졌고,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일부 반발세력들이 변질적인 의미로 보수화되어 여성을 억압하는 기제로 사용했던 잔재로 남아있을 뿐이다. 근대 산업화와 민주주의의 신장, 치안의 확립, 여성 권익의 상승으로 인해 근대사회부터는 어느정도 여성이 남성의 보호없이 자유롭게 집 밖을 나갈 수 있게 된 시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억압기제로써의 얼굴을 가리는 의복은 대부분 사라졌고, 의례화되거나 패션화되는등 이제 충분히 여성의 선택을 통해 자유로운 패션으로 간주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굳이 강제하고 어길시 처벌하는 문화가 21세기 현재 아직 있는 것은 사실 종교적 여성억압용이라기보단 사회 전체가 종교보다 더 퇴행적인, 여전히 약탈혼이 유효하고 극단적 가부장제가 존립가능한 사회정도에서 작동하는 것이다. 당장 그 극단에 있던 사우디 아라비아도 MBS 왕세자의 한마디로 히잡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지 않았는가. 하필 현존하는 그런 사회, 지나치게 폐쇄적이고 씨족들의 관습을 우선하는 일부 닫힌 사회의 상당수가 공통적으로 이슬람 원리주의에 노출되었다는 우연의 일치가 그런 착각을 가져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르카]] 강제로 악명높은 [[탈레반]]은 오랫동안 산속에 갇혀서 전근대시대를 살면서 여전히 약탈혼이 통하던 동네라, 파슈툰왈리라는 산속에 갇힌 폐쇄적 자기 집단의 관습에 우선해 여성에게 부르카를 강제시키는 쪽에 가깝고 이를 인정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와 코드가 맞아 군벌들과 이슬람 극단주의 성직자들이 야합해 지금의 탈레반을 만든거지 이들이 이슬람 극단주의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부르카를 여자들에게 씌운게 아니다. 그리고 전세계 구석구석을 찾으면, 이슬람 극단주의와 상관없이 아직도 폐쇄적인 사회에 사는 극소수집단에서 이런 문화가 남아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서양 영내 자유주의 성소수자들이나 여성들 중에서 주류 기독교에 저항하기 위히 히잡을 쓰고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경우가 있고 히잡을 의상의 자유에 따른 패션으로 쓰는 경우가 있다.[* [[https://wspaper.org/article/22513|[독자편지] 히잡을 쓰는 무슬림 여성과 그 가족은 보수적일까?]]] 반면에 [[니키타 클레스트루프]]처럼 노출 패션하면서 보수주의 성향이고 일부 대안우파 여성들이 SNS,유튜브에서 남성 팬들 끌어들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출 패션을 하고 있다. 우파적인 인물인 [[조던 피터슨]]의 딸인 미카엘라 피터슨도 노출을 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