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키코모리 (문단 편집) == 개요 == '''히키코모리'''([ruby(引, ruby=ひ)]き[ruby(籠, ruby=こ)]もり, Hikikomori[* 외국에도 많이 퍼진 단어이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쓰인다.])는 오랜 기간(일반적으로 반년 이상) 집에 틀어박혀 사회와의 접촉을 극단적으로 기피하는 행위, 혹은 그런 사람을 칭하는 일본의 [[신조어]]다. 정신병리학적으로는 [[회피성 성격장애]]와 유사하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다르며 회피성 성격장애의 모습이 히키코모리에게서 많이 보일 뿐이다. 또한 히키코모리를 단순히 방이나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행위([[집돌이·집순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히키코모리도 외출을 하긴 한다. 다만 사회생활 같은 것을 할 의지가 없을 뿐이다. 외출을 해서도 친구와 가족과 같은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만 같이 있거나 혼자서만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히키코모리에 해당된다. 극단적 히키코모리는 [[조현성 성격장애]] 삽화(揷話)도 드러난다. 사실, 조현성 성격장애의 특징이 우리가 아는 히키코모리와 매우 유사하다. 주변 집단으로부터 큰 충격을 받고 히키코모리가 된 경우는 [[조현형 성격장애]]일 가능성이 크다.] 한국에서는 보통 줄여서 '히키'로 쓰거나, 혹은 방에 콕 산다고 해서 '방콕족'이라는 속어를 쓴다. 언론에서는 일본어인 원래 단어를 수정해서 '은둔형 외톨이'라고 한다. 그러나 꼭 이런 사람들만 히키코모리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밖에 잘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을 히키코모리라고 하기도 한다. 히키코모리는 [[회피성 성격장애]] 증상이 명확하게 보이고, 증상이 심해지면 혼자 살면 집, 부모와 함께 살면 방에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피해를 주는 게 걱정돼서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므로 [[피해망상]]도 함께 드러난다. 회피성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이 히키코모리의 시작이며, 증세가 크게 악화될 경우 남들에게 비교당하는 [[열등감]]에 시달리거나, 음성증상을 보이는 [[조현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틀어박히다" 라는 뜻의 동사 "引きこもる"의 명사형에서 유래한 단어이며, 한국어로 하자면 “틀어박힌 자” 같은 어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