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타이트 (문단 편집) === 종교 === 종교적인 면에서도 특이했다. 다른 민족을 정복하면 그들에게 히타이트의 종교를 전파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그들의 신을 받아들여 하투샤에서 숭배했다. 이때 원래의 기도문 등을 그대로 옮겨왔기 때문에 피정복민의 언어 역시 하투샤에 도입되었다. 수도 하투샤에서만 8개 언어가 확인되었다. [[예술]]이나 [[철학]] 쪽의 독자적인 발전은 크게 이루지 않은 듯하며, 바빌로니아인들이나 다른 주변 문명의 것을 차용했다. 후르리 신화로부터 특히 영향받았다. 히타이트인들이 가장 높이 숭배했던 신은 [[천둥]]과 [[비]]의 신인 테슈브(Teshub)였다. 이 테슈브의 이름은 히타이트인들과 같은 인도-유럽어족 계통에 속하는 [[켈트족]]한테로 전해져서 [[갈리아]]인과 브리튼인과 [[아일랜드]]인들이 숭배했던 천둥의 신인 타라니스(Taranis)가 되었다.[* 출처: 유럽의 판타지 백과사전/ 도현신 지음/ 생각비행/ 79쪽] 노골적으로 신에게 요구하는 [[기복신앙]]적인 면모도 있었다. 히타이트의 점토판 중에는 '''“이대로 우리가 망하면 당신도 섬기는 사람이 없어지지 않나. 좀 도와달라.”'''하는 기도문이 남아 있다. 또한 히타이트인들은 그들의 왕이 죽으면 영혼이 신들의 세계에 들어가서 새로운 신이 된다고 믿었고, 그래서 죽은 왕들을 신으로 숭배했다. 다만 히타이트인들의 종교관에서 죽은 왕들의 영혼은 테슈브 같은 자연의 신들보다 그 위치가 다소 낮은 2급 신들로 여겨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