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틀러유겐트 (문단 편집)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 전쟁 초기에는 징집 영장의 발송이나 배급카드의 분배, 간단한 노동 지원 등 간단하고 그리 위험하지 않은 일을 맡았고, 점점 전쟁이 심해지자 군용 병원에서 부상자들을 간호하는 이들을 돕거나 고철을 수집하거나 방공호같은 군사시설 건축 노동을 하게 되었다. 42년 후반부터는 군사 훈련을 충분히 수료했다고 판단된 17~18세 청년들을 차출하여 무장친위대에 편입시켜 [[독소전쟁]]에 참전토록 했다. 이후 대전 말기가 되면 이미 43년 이후 패망의 길을 걸어가던 [[제3제국]]의 상황 덕분에 초기의 '''파시즘 보이스카우트'''에서 '''청소년 의용군'''으로 변질되어 14세 이상 소년단원들을 마구잡이로 차출하여 각종 전투 병과에 우겨 넣어 소년병으로 활동시켰다. 대공 부대에 입대해서 적군 폭격기를 사격하고 탐조등을 조종하거나 일선 부대로 보내서 [[동부전선]]과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전투를 치르도록 했다. [[소년병|즉 18세 이하의 미성년자를 군대에 입대시켰다는 것이다.]] 1945년에는 아예 14세 이하 소년들조차 군인처럼 취급해서 포위망을 뚫고 들어오는 [[연합군]]을 상대로 참호를 파고 부상자를 구하고 불을 끄고 전투를 벌이는 등의 고된 일을 해야 했다. 물론 이 상황에서 도망치기라도 하면 무조건 총살이었다. 사실 이때 쯤 되면 막나가는 히틀러가 모든 독일인은 전투원이라고 선언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전투에 투입하고 이를 거부하면 [[슈츠슈타펠|친위대]]가 즉결처분하고 다녔다. 1943년에는 아예 1926년에 태어난 히틀러유겐트 출신 소년들만을 모아 [[제12SS기갑사단|제12SS기갑사단 '히틀러유겐트']]를 창설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들을 글라이더로 훈련시켜 제트 전투기 [[He 162]]에 태워 연합군 중(重)폭격기들을 요격하려는 계획도 있었다. 그러나 해당 제트 전투기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애로사항이 꽃피었고 계획은 무산되었다. 히틀러가 독일 재무장선언을 한 이래로 독일 공군은 신체조건을 만족하는 소년단원들을 항공기 조종사로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이 때는 적어도 연습기를 동원하는 등 그럭저럭 갖춘 모양새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공군 파일럿이 급해진 독일 공군은 교관들조차도 전선에 투입하거나 비행기를 띄울 줄만 알면 바로 전선으로 투입하면서 이 훈련 수준 또한 어이없을 정도가 되어버린다. 연합군 조종사들은 러더조차 제대로 다루지 못 하는 독일기를 왕왕 볼 수 있을 정도였으니 이착륙 도중에 전멸하고 마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는 결국 [[루프트바페]] 베테랑 파일럿들에게도 상당히 큰 피해로 돌아갔는데 비행 편대 형태가 아예 초장부터 신입 파일럿들이 제거 되면서 망가졌고 편대 전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압도적 수적 열세 속에서 동료기들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고 각자 연합군과 소련군 공군을 상대하게 되는 꼴이 되어버렸다. 아무리 베테랑 조종사라 해도 압도적 수적 열세와 동료기들의 지원 부재, 그리고 만만치 않은 상대 공군 앞에서는 하나 둘 격추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