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019년 노래]][[분류:재즈 랩]][[분류:호시노 겐]][[분류:제목이 일본어인 문서]] [include(틀:상위 문서, top1=Same Thing)] ||<-2> {{{+1 '''さらしもの (feat. PUNPEE)'''}}} || ||<-2> {{{#!wiki style="margin: -8px -10px" [youtube(H6QFLov4WUA)]}}} || || '''작사''' || 호시노 겐, PUNPEE, Rascal || || '''작곡''' || Cory Henry, 호시노 겐, PUNPEE || || '''편곡''' || 호시노 겐, PUNPEE, Rascal, 무도 사토시, 나가오카 료스케, 이시바시 에이코 || || '''프로듀싱''' || Rascal, PUNPEE, 호시노 겐 || || '''러닝타임''' || 3:50 || || '''장르''' || [[힙합]], [[재즈 랩]] || || '''수록 음반''' || [[Same Thing]] || [목차] [clearfix] == 개요 == >한편 '사라시모노(さらしもの)'에서, 현재 '가난'과는 아주 정반대의 상황에 있는 호시노 겐은 자신의 자존감을 비대화시키지 않고 버리잖아요. 게다가 '분수에 안 맞는 자존심은 네게 건네줄게 받아서 버려줄래' 라는 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불필요한 자존심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사람을 타이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지금까지의 메시지를 설교 냄새 없이 전하고 있어요. 게다가 첫 랩인데도 PUNPEE의 라이밍 센스와도 손색이 없죠. >---- >[[https://natalie.mu/music/column/366679|[칼럼] 펀치라인 오브 더 이어 2019]] 중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호시노 겐의 EP [[Same Thing]]에 수록된 수록곡. Cory Henry의 [[https://youtu.be/ZYlSxmfc-tM|NaaNaaNaa]]를 [[샘플링]]한 곡이다. 공식적인 호시노 겐의 첫 랩이자, 호시노 겐이 [[Pop Virus]]로 완전히 국민적 팝 아이콘이 되고, [[번아웃 증후군]]이 생긴 이후에 나온 곡으로, 그의 생각이 일부 담겨있다는 점에서 나름 의미가 깊은 곡이기도 하다. 'さらしもの'(사라시모노)라는 제목의 의미는 ''''[[효수]]의 형을 당한 사람', '대중 앞에서 창피를 당하는 사람'''', 조롱거리, 구경거리 등의 뜻을 담고 있다. == 영상 ==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H6QFLov4WUA)]}}} ||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gb5jtBA8KFw)]}}} || || Lyric Video ||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yRy84hhSzUc)]}}} || || MV 비하인드 || == 가사 == == 곡 내용 속 특이사항 == >웃음거리네, [[바보의 노래]]. 말했어, "사이타마의 [[차라투스트라]]". >외톨이의 발 밑은 거의 길 조차 없었어. >'''문득 뒤돌아 보면 쫄래쫄래 뒤따라오며 즐거워보이는 어중이떠중이들''' >---- >さらしもの(사라시모노) 가사 중 [[ばかのうた]](바보의 노래)는 호시노 겐이 솔로로 처음 내놓은 앨범의 이름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의 자신의 행보를 되돌아보기 시작하며, 자신을 사이타마의 [[차라투스트라]]라고 자칭한다. >Q. 2010년에 발매된 1집 앨범 「[[바보의 노래]]」는, 미국적인 스타일과 [[호소노 하루오미]] 유래의 엑조디카, 그리고 일본적인 싱어송라이터의 정서가 합쳐진 걸작이었습니다. 첫 솔로 앨범에서 어떤 걸 만들고 싶으셨을까요? > >호시노 겐: 밴드에서도 직접 작곡하고 있고, 프로듀싱하고 있기 때문에 공통되는 부분은 많이 있지만, 가능한 한 SAKEROCK에서 쌓아 올린 것에 의지하지 않고, 처음부터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두운 노래밖에 할 줄 몰라서 그래도 괜찮다는 생각에 만든 게 바보의 노래예요. > >Q. 소리도 대단하지만, 당시의 저는 가사에 충격을 받아서. 생활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획일적으로 그려지지 않았지만 어쨌든 생생했습니다. 이런 표현에 이르게 된 것은 왜였을까요? > >호시노 겐: 당시, 자기 자신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라든지, J-POP에 있어서의 악곡이 굉장히 많아서. 그것에 대한 얼터너티브한 행위였어요. '''그래서 '바보의 노래'는 저에게 있어서 펑크로 만들었는데, 좀처럼 알아주지 않았어요. 렌탈점에서도 「오가닉」이라고 쓰여진 코너의 선반에 놓여져 「오가닉이 뭐야, 젠장!」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 >[[https://rollingstonejapan.com/articles/detail/34198/3/1/1|호시노 겐의 솔로 데뷔 10년, 시대와 싸워온 행보]] >[[Same Thing]]에서 갑자기 'Fuck You'라고 말하기 시작한 게 아니라, 맨처음부터 제가 부르는 건 계속 그런 거에요. [[https://rollingstonejapan.com/articles/detail/34198/3/1/1|#]] [[차라투스트라]]라는 인물은 자신의 생각을 세상에 퍼뜨리려고 하지만 사람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혼자 산에 틀어박혀 버린다. 그러나 그 산 속에서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들과 만나고, 그 기쁨대로 산을 내려가고, 또 자신의 생각을 세상에 널리 퍼뜨려 간다. 또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니체의 책은 당초에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출간된 지 100년이 넘은 지금, 엄청난 유명도를 가지게 되었다. 이는 호시노 겐의 행보 그 자체이다. 길이 없는 곳을 개척해 온 호시노 겐이 돌아보니, 자신이 만든 길을 편안하게 걸어오는 사람들이 보이고, 여기서 호시노 겐은 그 사람들을 [[디스(비판)|디스]]한다. 그리고 이후 PUNPEE와 만난다. 호시노 겐과 마찬가지로 길 없는 길을 개척해 온 래퍼이자 뮤지션이라, 호시노 겐은 본인을 이해하는 사람과 만났다는 것이다. == 여담 == * [[요네즈 켄시]]가 엄청 좋아하는 곡이라고 한다. '최근의 호시노 겐'이 담겨있기도 하고, 곡의 가사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공감을 느낄만큼 확 와닿았다고. [[https://m.blog.naver.com/butterandsugar/222100199885|#]]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Same Thing, version=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