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옛한글 자모)] [목차] == 개요 == {{{+2 ㆉ}}} [[훈민정음]]에 있는, [[ㅛ]]와 (반모음) [[ㅣ]]가 합쳐진 삼중 모음 [joj]다.(요이) == 쓰임 == 발음은 그냥 그대로 '요이'를 빠르게 읽는다고 추정된다. 3중모음으로 한 음절이다. [[국제음성기호|IPA]]로는 /joj/다. 과거에 쓰인 경우는 '소의'의 준말 '쇠'의 옛말인 'ᄉ\ᆈ'가 있다. 현대 표준 한국어에는 쓰이지 않는 소리이나, [[강원도 방언]]에는 있다. 이를테면 '{{{#!htmlᄋᆈ}}}'라는 말은 '밖으로 나가서 집에 없는 사람의 몫'이라는 뜻이다([[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3071800124|관련 기사]]). 현대 한국어에서 쓰이지는 않으나 남아있다면 ㅖ나 ㅒ처럼 ㅣ+ㅚ인 /jø/가 됐을 것이다. 또한 /jø/에 가까운 [[외래어]] 발음을 표기할 때 쓰일 것이다. 현행 한글로는 'ㅣ외'라고 적을 수밖에 없다. 가령 '[[묠니르]]'는 ᄆ\ᆈ\ᆯ니르'[* [[노르드어|고대 노르드어]]로 거슬러 올라가면 '묠니르'에 가깝다.], [[스웨덴]] 제2의 도시인 [[예테보리]](Göteborg)는 'ᄋ\ᆈ테보리'가 되겠다.[* [[국제음성기호|IPA]]로 /jœtɛˈbɔrj/인데, 표준 한국어에서 중저모음인 /[[중저모음#전설원순|œ]]/발음은 없고, 중모음인 /[[중모음#전설원순|ø̞]]/만 있어서 엄연히 다른 발음이다. 다만, /œ/와 /ø/는 변이음 관계에 있다.] [[튀르키예어]]의 yö, [[핀란드어]]의 jö에도 해당한다. [[독일어]]에서는 j[[독일어/발음#s-1.2|ö]]와 같은 발음으로, [[1980년대]]까지만 해도 schö 같은 말을 표시할 때 사용되었다. [[아르놀트 쇤베르크|아르놀트 쇤베르크]]도 '아르놀트 ᄉ\ᆈ\ᆫ베르크'라고 적었다. 현행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ㅣ외'로 두 글자로 적거나 어느 한 모음을 빼고 적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독일어의 경우 j를 빼고 [[ㅚ]]로만 적는 것으로 바뀌었다. 단, jø가 아니고 원래 음가를 살린다면 간단하게 ㅛㅣ로 풀어 쓴다. 만일 진짜로 현대에 joj 음가를 나타내려면 ㅣ 앞에는 ㅇ을 붙여서 'ㅛ이' 라고 쓰게 된다. [[분류:옛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