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나무위키 한자 프로젝트]][[분류:3급 한자]][[분류:다음자/표준 중국어]]
[include(틀:다른 뜻1, other1=予를 속자 및 신자체로 하는 한자, rd1=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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予}}}나/줄 여, 미리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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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어 훈독'''}}}}}} ||<-6> {{{#!wiki style="margin:-2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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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ú, yǔ{{{#c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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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88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br]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c88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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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予는 ''''나/줄 여''''라는 [[한자]]로, 1인칭 대명사인 '나' 혹은 '건네주다'를 뜻한다. 그리고 '미리'를 뜻하는 [[豫]]의 약자로도 쓰인다.
== 상세 ==
[[유니코드]]에는 U+4E88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弓戈弓弓(NINN)으로 입력한다.
소전의 글꼴에서는 두 개의 세모꼴이 서로 엇갈려 있고 그 밑에 실 같은 선이 있다. 이는 천을 짜는 직기의 일부를 본뜬 것으로, 이 해석을 따르면 북 저(杼)의 원래 글자가 된다. 천을 짤 때 감겨 있는 실을 좌우로 보내야 했기 때문에 '주다'라는 뜻이 나오고, '승인하다', '허락하다'와 같이 남에게 무언가를 '해 주는', 즉 '주다'와 관련된 여러 의미가 파생되었다. 혹은 두 개의 세모꼴이 물건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보아, '주다'가 본 뜻인 것으로 보기도 한다. '나'라는 뜻은 가차된 것이다.
상나라 때는 '나'라는 1인칭 단수 대명사로 사용되었으나 춘추시대부터 吾를 쓰기 시작하면서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
주격에 자주 사용되는 [[吾]]와 빈격에 자주 사용되는 [[我]]와는 달리, 予의 품사적 위치는 상대적으로 매우 자유롭다. [[한자문화권]] 국가의 기록물에서는 주로 [[왕]]이 1인칭 대명사로 이 표현을 쓴 것으로 나와 있으나 입말로도 그렇게 말했을지는 알 수 없는데, 予는 정작 사대부들의 개인 문집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특히 주로 予曰(내가 말하기를) 등의 상투어구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었다.
[[豫]](미리 예)의 성부이며, 속자(俗字)이기도 하다. 다만 予는 쓰임이 그리 많지 않고, [[與]](줄 여), [[豫]](미리 예)에 대부분의 용례를 빼앗긴 형편이다. 予를 180도 돌리면 [[𠄔]]가 되는데, [[幻]](허깨비 환)과 동자이다.
== 용례 ==
=== [[단어]] ===
* 여왈(予曰)
* 여탈(予奪)
=== [[고사성어]]/[[숙어]] ===
* 광인기여여하(匡人其如予何)[* 직역하면 '광나라 사람들이 나를 어찌하겠는가'라는 뜻이다. 어떤 상황에도 신념을 유지하는 의연한 태도를 나타낸다.]: 광(匡)
== [[일본어]] ==
일본어에서는 [[豫]]를 대체하여 予를 쓴다. [[豫#s-5]] 문서 참고.
== [[중국어]] ==
予[yú]: 나(문어적 표현).
予[yǔ]: 주다.
== 유의자 ==
* '''나'''
* [[儂]](나 농)
* [[我]](나 아)
* [[卬]](나 앙)
* [[俺]](나 엄)
* [[余]](나 여)
* [[吾]](나 오)
* [[朕]](나 짐)
* '''주다'''
* [[給]](줄 급)
* [[賚]](줄 뢰, 줄 래)
* [[授]](줄 수)
* [[與]](더불 여/줄 여)
* [[呈]](드릴 정)
* [[贈]](줄 증)
* [[獻]](드릴 헌)
* '''미리'''
* [[豫]](미리 예)
== 상대자 ==
* '''나'''
* [[你]](너 니)
* [[恁]](너 님)
* [[您]](너 니, 너 님)
* [[汝]](너 여)
* [[爾]](너 이)
* '''주다'''
* [[受]](받을 수)
* [[簒]](빼앗을 찬)
* [[奪]](빼앗을 탈)
== 모양이 비슷한 한자 ==
* [[了]](마칠 료)
* [[矛]](창 모)
* [[子]](아들 자)
* [[㐧]](차례 제)[* [[第]](차례 제)의 [[속자]]]
* [[孑]](외로울 혈)
* [[𠄔]](헛보일 환)[* 予자가 180도 뒤집힌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