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1980년대 방송한 유머 1번지의 코너, rd1=동작그만)] [[파일:개콘 新 동작그만.jpg]] [목차] == 소개 == [youtube(qEa47s4cD60)]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2004년]] [[5월 16일]] 방영분부터 [[2005년]] [[4월 10일]]까지 방영되었다. [[유머 1번지]]에서 했었던 기존 코미디 프로그램인 [[동작그만]]을 [[재탕#s-2]]한 개그 프로그램이다. 나중에 [[송이병 뭐하냐]]라는 프로그램을 나오게 만든 원조 코너. [[유행어]]로는 이수근의 "브라보", 정종철의 "시집 가겄냐~!"가 있었다. 여는 노래는 '우리는 대한국군'. == 등장인물 == 시즌 1, 2가 존재했는데, 캐스팅이 바뀌었다. 단, 김병만은 코너 끝날때까지 계속 사단장으로 캐스팅을 했다. === [[정종철]] → [[이수근]] → [[한상규]] === 계급은 [[병장]]으로 [[말년병장]]이다. 항상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군기]]가 없다. 이수근이 [[성폭행]] 의혹으로 인해 잠시 하차[* 이후 최종적으로 무혐의로 밝혀졌다.]하고는 한상규가 대타로 나왔었다. 정종철의 경우 후술할 이수근과 함께 키 개그에서 활약하는데, 박준형과 엮일 때가 많다. 박준형이 과자봉지를 정종철의 머리 높이에서 손만 까딱까딱해도 잡지 못하다가, 한기범 등 키가 큰 게스트가 나와 박준형이 똑같이 역관광을 당하자 박준형의 멱살을 잡고 '''[[역지사지|"이제 우리 마음을 알겠나?"]]'''라고 따지기도 했다. 또한 당시 기준 오지헌과 함께 개그콘서트의 얼굴 투톱(...)이었던 지라, 듀엣으로 얼굴 관련 개그 콤비를 담당했다. 예를 들면 오지헌이 얼굴로 방청객들을 웃기면 정종철이 오지헌의 멱살을 잡으며 '''"나쁜 자식. 너 때문에 내 얼굴이 평범해졌어!"'''라고 말하기도.[* 이에 오지헌은 '''"넌 이제 끝났어~"'''라고 받아친다.] 한상규는[* 이전의 동작그만에서는 이등병이었다.] 병장인데도 다른 부대--X세대 동작그만의 그 부대?--에서 전출왔다. 그런데 전출오자마자 소대원들에게 막내로 오인받기도 했으며, 초면인 소대원에게 성깔부린다던가 자신을 '''피 묻은 철모사건'''의 주범이라고 하는 걸 봐서는 다른 부대에서의 폭행 사건으로 전출 온 모양이지만 --X세대 동작그만에서는 운전병으로 나갔다가 사고쳐서 다시 돌아왔지만 사라졌다-- 다른 회차에서는 분대장인 걸 봐서는 정확히 설정하지는 않은 모양. 오지헌을 보면 항상 위궤양 드립을 친다. === [[이수근]] → [[오지헌]] === 계급은 [[상등병]]. 약간 군기를 지키지만 그래도 군기가 없이 막 행동하는 것은 매한가지. 정종철과 함께 최단신이라 키 개그에서 맹활약한다. 얼차려로 통나무를 이용해 목봉체조를 하는데 손이 닿지 않아 아무것도 못한다든지,[* 아예 손을 깍지껴서 통나무에 매달리기도 한다(…).] 종대로 서서 앞으로 나란히를 하자 뒷사람들의 팔힘에 들린다든지… 오지헌은 상병으로 진급하더니 정신차린 모습을 보여줬지만 외모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든다.[* 한상규 왈 "위궤양 걸릴것 같애" or "너 때문에 위궤양 생겼어" 등등의 드립을 친다.] === [[오지헌]] → [[김시덕]] === 계급은 [[일등병]]. 오지현의 경우에는 [[어리버리]]한 행동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김시덕의 경우에는 대놓고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인다. 오지헌의 경우 후술할 취사병 조수원이 나오면 통역을 맡는데 말을 하다가 등을 뒤로 젖히며 [[사랑의 가족(개그콘서트)|"흐하하하하하~"]] 하는 웃음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또한 당시 기준 개그콘서트의 얼굴 투톱(...)이었기에, 이를 이용한 개그를 선보이기도 한다. === [[김시덕]] → [[장동민]] === 계급은 [[이등병]]. 어리버리하다. 김시덕은 뭐만 하면 [[걸인의 추억|향숙이]]를 찾아대서 소대장 울화통이 터지게 만든다. 하지만 장동민의 경우 일병으로 올라간 김시덕이 애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자 뒤에서 궁시렁거리며 대화의 맥락을 끊어 엿먹이기도 했다. "사랑하는 XX씨!" (어 [[손전등|이거]] 꺼졌네.) '''"꺼져!"''' / "고백할게요. 사랑하는-" (어, [[강유미|소대장님]]!) '''"소대장님!"''' ~~강유미: 허허 시덕아 사랑한다고?~~ === [[박준형(코미디언)|박준형]] → [[정종철]] → [[강유미]] === 계급은 [[소위]]. 직책은 [[소대장]]. [[위엄]]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는 박준형 시절 한정이고, 정종철과 강유미 시절의 경우에는 위엄 있는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박준형과 강유미의 경우에는 [[사관학교]]로 들어왔다는 설정이지만, 정종철의 경우에는 종전에 말년병장으로 있었다가 [[주임원사]]로 들어왔다는 설정. [[신구|신구]] 성대모사 말투이다. ~~근데 주임원사 하려면 [[하사]]로 [[임관]]하고 나서 30년 정도는 썩어야 하는데?~~ 강유미는 이때 당시 연기하던 다른 캐릭터들처럼 걸걸한 목소리를 내며 도무지 여자같지 않은 여자를 연기했다. 김시덕에게 관심을 보이며 대놓고 들이댄다. === [[김병만]] === 계급은 [[소장(계급)|소장]]. 직책은 [[사단장]]. [[단신|키가 매우 작아]] 다른 장병들에게 무시를 받지만, 그래도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 그대로, 박준형이 자신에게 경례를 할 때마다 매번 '''"얼굴보고 인사해!"'''라고 해서 박준형을 쫄게 만든다.[* 얼굴 보고 인사하면 박준형이 무릎을 꿇고 경례하거나 뭐 그렇게 한다.][* 다만, 특별출연 게스트로 농구인 [[한기범]]이 사단장으로 왔을 때 박준형은 '''점프를 폴짝 하고 경례를 했다'''. 우리 기분 알겠냐는 이수근과 정종철의 츳코미는 덤.] 2004년 6월 27일에는 사단장 역할이 [[박성호(1973)|박성호]]였다. 역할은 독수리부대인줄 알고 잘못 찾아온 사람. 2004년 추석 특집과 10월 3일에는 김병만 대신 한기범이 사단장으로 게스트 출연하였다. 2004년 12월 이후 하차하였다. === [[조수원]] === 계급은 [[이등병]]. 직책은 취사병으로 다른 소대 [[장병 병영생활 도움제도|관심병사]]인데 말을 잘 못한다는 설정. 박준형이 있었던 당시에 중간에 나와서 [[꼬마펭귄 핑구|알아듣긴 하겠는데 정확히 무슨 말인지는 모르는 이상한 언어~~필훟! 이훃! 좋! 숳! 옿!~~]]로 말을 하다 못 알아들으니 박준형이 오지헌보고 통역하라며 오지헌과 1대1 대화를 하다가 다끝나면 퇴장하는 케이스.[* 두번 정상적인 말을 한적도 있는데 한 에피소드에서는 오지헌도 못 알아듣자 '''"주걱이라고!"'''라고 정상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추석 특집에서는 병역기피하는 사람들에 대해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는 꼭 가야합니다!!"''' 라고 정상적으로 말하였다.] 주패턴은 필요한 물건이 없어서 도움을 청하는 플롯으로, 예를 들면 취사장에서 닭튀김을 해야하는데 기름이 없다고 정종철의 '''[[피지(신체)|개기름]]'''을 닦아가거나(...), 식초가 떨어졌다고 정종철의 '''[[겨드랑이]] [[땀]]'''을, 겨자가 떨어지면 정종철이 '''[[여드름]]'''을 짜내고, 가스가 떨어졌다고 정종철에게 '''[[방귀]]'''를 받아가는 등 기묘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퇴장한다. 남들은 다 정상적인 깨끗한 군복인데 조수원만 훈련병이나 유격훈련 때 입는 CS복에 유치원 이름표를 달고 나오거나 군복이 아닌것을 입고 나오고, 군복을 입으면 꼭 단추를 다 풀어헤친다. 폐급이라는 걸 드러내기 위한 장치인 모양. 정종철이 전역하고 주임원사로 등장한시점에서 소대장 박준형이 코너에서 하차하고는 조수원 역시 하차하였다. == 여담 == * 한상규가 2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출연한 코너이며, 이 코너를 끝으로 한상규는 개그콘서트를 떠났고 현재는 연기자로 전업하였다. [[분류:2005년 종영/개그콘서트 코너]][[분류:개그콘서트 오프닝 코너]][[분류:군대/창작물]]